직장선배11

선배를 정복했다는 쾌감 설레임이 가득한 밤이다
선배를 내 품안에서 재운다
내팔에 새근 새근 잠든 선배를 지긋히 본다
정수리에 나는 은은한 샴푸네가 코끝을 간지럽힌다
나도 스르르 잠이 든다
새벽 5시 즘 됐나보다
여전히 선배는 내 품안에 백허그 하듯 돌아누워서 잔다.
머리 귓볼 뺨을 쓰다듬는다
어깨를 어루만진다
팔만지다 옆구리로 손을 깊게 넣는다
선배는 속옷을 입지 않고 티셔츠를 입고 잤다
티셔츠 넘어로 자연스래 나오는 선배의 가슴선과 꼭지가 새벽부터 나를 자극시킨다
조심스레 가슴선을 따라 가슴을 만진다
티셔츠 안에서 톡 튀어오르는 꼭지를 살살 만져준다
가슴아래로 내려와 귀여운 뱃살을 토실 토실 주무른다
뱃살이 귀엽다
자연스럽게 바지의 밴드와 팬티 라인을 손으로 움켜진다
한 번에 선배 무릎까지 내릴 요량으로 힘을 준다
언제 일어났지? 선배가 진작 부터 깨있었나?
바지와 팬티를 쉽게 벗길 수 있게 선배가 하체를 살짝 들어준다
새벽부터 둘이 합이 잘 맞네
무릎 밑에까지는 손으로 내리고
그 아래부터는 내 발을 이용하여 선배 발목까지 바지를 내린다
벌겋게 쏟아오른 내 것이 답답한지 얼릉 밖으로 내보내달라한다
내 바지도 팬티도 무릎 아래까지 벗었다
지체할 틈도 없다
선배 다리 한쪽을 높이 올린다
다리 사이로 내 사이를 집어 넣고
구멍에 조준을 하고 한껏 힘차게 밀어 넣는다
왜 이리 잘 들어가지
엄청 젖어있었나보다
스윽
선배는 하아.
난 흡.
둘의 소리가 사뭇 다르지만 둘다 흥분한 것임에 틀림없다
자연스레 허리를 움직인다
한 손은 팔배게
한 손은 가슴을 힘컷 움켜진다
내 움직에
선배도 함께 리듬을 탄다
강약을 조절하며 선배와 호흡을 마춘다
새벽 창틈넘어로 들어오는 불빛이 더욱 분위기를 타오르게 한다
회사여서
선배여서
두 번 째여서
더욱 좋다
더욱 설레고 새롭다
첫 번이 어려우리라.
모든 관계에 적용될 말이다
첫 번의 마지막 종점은, 두 번째에서는 그곳 부터가 시작이라
특히 남녀간의 스킨십이 그런거 같다
첫 스킨십의 고비와 종점은,
다음 두번째 단계에서는 고비도 아니요 종점도 아닌 시작점이리라
그래서 두번 째 선배와의 관계 시점이 빨라진 것이고
전희 과정보다 바로 삽입으로 이어졌으리라
자세를 바꾼다
내가 위로 올라온다
선배는 내 눈을 바로 보지 않고 눈을 피한다
팔로 본인 눈을 가린다
귀엽다
팔을 억지로 치운다
부끄러워
그렇게 보지마
다시 팔로 눈을 가리운다
가슴을 주무른다
귓볼을 만진다
강하게 약하게
강하게 약하게 약하게
강하게 약하게 약하게 약하게
강강 약
강강 약약
강강 약약약
강강 약약약약
속으로 웅어리며 계속 움직인다
쉽게 사정하고 싶지 않다
계속 움직이고 계속 선배위를 정복하고 싶다
선배의 꽉 다문 입밖으로 새오나오는 신음소리를 듣고 싶다
음으음으으 아하 아
살살 해
근데 어떻해 음 으 하는거 니
몰라요
그냥 하는거예요
난 순진한척 하지만
속으로 주문을 엄청 외우고 있다
이번엔 내가 눕고 선배를 내 위에 올린다
아 이건 뭐야
선배는 움직이기 싫어하는 표정과 함께 내려갈려고 한다
선배 허리와 엉덩이를 힘껏 잡고
가만히 있어 봐요
내가 움직인다
아래있는 상태로 내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여 선배를 실컷 자극한다
선배는 내 위로 엎어진다
선밴의 엉덩이가 위로 들린다
따라서 내 엉덩이도 힘껏 위로 든다
자극이 심해진다
선배는 헉헉 돼며 내 귀여 바람을 넣는다
선배의 티셔츠를 잡고 거침없이 벗긴다
가슴을 선배가 팔로 또 가린다
내가 팔을 치우니
내 앞으로 아에 엎드려 버린다
선배를 다시 눕힌다
머리 위로 팔 두개를 포개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선배의 가슴과 꼭지를 혀로 핧고 빤다
자극적이고 질척하게 빤다
빠는 소리가 큰지
선배의 입밖으로 나오는 소리가 큰지
다시 삽입한다
누나 나 싸고 싶어요
밖에다 싸야돼
안에다 싸면 안돼요?
나도 미쳤다.
안에다 싸고 싶다고 한다
안돼
안에다 싸면 안돼
나 오늘 위험한 날이야
아 아 몰라요 아
나는 더 격렬하게 움직인다
그럴 수록 선배의 표정과 신음소리는 절정에 다다르는 것 같다
진짜 그런건지 그런척 해주는 건지
으아
왈콱 쏟아낸다
사실 나도 무서웠나 보다
안에다가 사정하지 못하고 선배의 배 위에 흩어 부려놨다
아 너무 좋아요
너무 부드럽게 따뜻해요
아침부터 뭐야
깜짝놀랐잖아
잠도 못자게
으이구
입으로 어제 처럼 해주면 안돼요?
선배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뭘?
어제요 입으로, 여기를
내가 내 꺼를 쳐다보며 선배에게 눈빛으로 가리킨다
으이구
비켜봐
선배가 나를 밀치며 눕힌다
테이블 위에 있던 휴지로 본인 배에 뿌려져있는 것들을 정리한다
그리곤 누워 있는 나한테 올라 탄 후 쪽쪽 빨아준다
아낌없이 빨아준다
너무 간지럽지만 꾹 참는다
어디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임을 알기에 난 꾹참는다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가린다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데 이런 쾌감이 날 부끄럽게 하고 날 숨게 한다
도대체 이런것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하다
숨도 참고 간지러움도 참는다
선배가 입을 때자마자 나도 숨을 내 뱉었다
하아 이런거 어디서 배워요?
몰라 나도
선배가 옷을 주섬 주섬 입는다
야 얼릉 정리하고 대충 집에 갔다오자
집에가서 좀 정리하고 와야겠어
네
옷 주어 입고 주변 정리를 한다
라꾸라꾸도 접어서 원위치로 갔다 놓는다
테이블도 의자들도 원위치하고 밤새 흔적들,
특히 휴지는 사무실 휴지통이 아니라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린다
혹시나.
회의실에 다시 들어가니 밤새, 그리고 방금전의 열기로 인하여 꼴릿한 냄새가 나는거 같다
기분 탓이겠지
고마운 잔업
고마운 회의실
고마운 라꾸라꾸
고마운 강약 강약약 강약약약
화장실 세면대에서 간단히 눈꼽을 띤다
선배와 손을 잡고 회사 밖으로 나온다
새벽 공기을 상쾌함이 반겨준다
차에 시동을 킨다
선배 손을 움켜지고 룰루 랄라 콧 노래를 부르며 귀가를 한다
몇일 뒤.
대표님이 나한테
이번 주 주말에 거래처 대표 결혼식에 대신 참석해 달라 하신다
같이 누구좀 붙여주지 했는데.
원주에서 올라온 꼬맹이 여사원이랑 같이 다녀 오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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