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 엄마 10

안녕하세요 ..조금전에 저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보고는 급히 글을 써봅니다
사실 거의 마무리 단계인데 솔직히 쓰는게 너무 귀찮아서 안썻어요
몇몇분들 글 남기신거 보니힘이 좀 납니다 그래서 피시앞에 앉아 봅니다 ㅎㅎ
30살 쯤인가 형 회사에 들어간거 같다 도저히 안되겠더라....
백수생활도 지겹고 돈도 없고 ...
엄마 : 이제 그 회사 들어가면 진득히 좀 있어
언제 철들꺼야
형 : 걱정하지 마 내가 인간 만들어 줄께
둘다 지랄들이다
내가 취직이 되니 집에 딱히 우환이 없다 ...형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두사람 사이도 그냥 그렇고 ...그렇게 한 1년이 흐르면서 회사도 적응이 된다
음......두사람 관계에 있어서 조금에 에피소드 같은게 있다면....
나는 회사 트럭으로 출퇴근을 한다 ..어느날 트럭이 문제가 생겨서 버스 지하철
환승해서 가야되는 상황인데 형도 퇴근을 하려고 하더라
나 : 형 같이 가요
형 : 어..그래 근데 나 어디 좀 들렀다 갈껀데 ...괜찮어 ?
나 : 괜찮아요
조수석에 있는 형옷을 뒷자석에 놓으려는데 뒤에 팬티(거들) 랑 스타킹이
서로 엉켜져 있었다 .. 전에 엄마랑 차에서 하고 벗은거였다
형은 엄마가 거들입은 모습이 보기 싫다는 핑계로 벗기고는 뒷자석에
팽개쳐 버리고 자기가 버린다고 하고는 놔 둔 모양이다
운전중에도 간간히 문자를 주고 받더라 그러다가 어느 한 건물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는 뒤에 엄마속옷을 가지고는 나가더니 누구를 기다리더라
그러면서 내 또래 정도 되는 한 친구가 건물 안에서 나오더니 형하고 악수를 하고는
그 속옷을 건네받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
나 : 누구예요 ?
형 : 카페에서 만난사람
형이 엄마껄 여기 저기 나눠준 사람중 한사람인 모양이였다
그러면서 형은 흐뭇한 표정으로 집으로 향한다 . 그런날은 엄마를 죽이는 날이다
음.....또 하나를 예기 하자면 두사람 잠자리를 보는 과정에
형은 티비를 보면서 엄마 팬티에
손을 넣고 잇다 ..그러면서 팬티 안에서 멀하는지 주물럭 주물럭 거린다 엄마는
눈을 감고있고 가끔 아....아.....하아....몸만 꿈틀 거린다 ...그러면서
엄마 : 이제 그만해...
형 손을 잡더니 뺄려고 하는데 형은 엄마손을 잡더니 던져버린다
형 : 그냥 가만 있어봐
그냥 그러고만 있다 시바 나도 지겹더라
그러더니 엄마는 몸에 대한 반응이 조금씩 커지더니
엄마 : 하아....자기야 이제 그만해 이제 안돼 으하...
그때 형은 마치 멀 잡았다는 듯이 팬티속에 손동작이 빨리 진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허리가 휘어지더니 흐어엉....흐엉 거린다
순간 팬티사이로 물이 삐져 나오면서 갑자기 흥건해지더라
엄마는 1분정도를 경기를 일으키더니 넉다운이 된다 그리고는 정신을
좀 차렸는지 팬티를 벗고는 주변을 닦고 정리를 한다
형을 막 때리면서 ...
엄마 : 이런거 좀 하지 말랬잖아...
형 : 머 어때 좋으면서 ...
엄마 : 어디서 자꾸 이상한거만 배워와서는.....나 힘들어
이제 하지마
ㅎㅎㅎㅎㅎㅎ
하.....그러다 시간이 또 흘러가고는 몇년전 형한테 정말 큰일 나는일이 벌어진다
그 카페가 세상에 떠들썩 하면서 가장 큰 이슈가 되면 폐쇄가 된다는 말이 퍼진다
나 : 형 이제 어떻해요
형 : 멀 어떻해 아...씨 몰라
그러면서 평소에 친분을 가지던 사람들도 한 둘씩 연락을 끊어 버리고
제일 가깝게 연락을 하던 울산 식육점 부부도 연락을 끊어 버린다
결국 몇년전 내가 32..33 살인가 카페가 폐쇄 된다
나는 정말 놀랬다....형에 하루하루가 의욕이 없어진다...밥을 먹어도
밥맛도 없다고 그러고 ...재미가 없다고 그런다
그러다 보니 엄마도 걱정을 한다...
엄마 : 형 왜 저래 요즘 무슨일 있어 ?
나 : 몰라 내가 어떻게 알어
제일 중요한건 형이랑 엄마 두사람 사이가 전보다 많이 소원해 진다
덩달아 엄마도 더 걱정이다 심지어는 형이 여자가 생긴것이라고 오해까지 한다
나 : 엄마 걱정 하지마 요즘 회사일이 잘 안되서 그러는거야
두사람 잠자리에서도 마찬가지다 형이 발기가 안된다 엄마는 형껄 아주 정성스레
빤다...그래도 형은 힘이 안생긴다
엄마 : 왜 그래 몸이 많이 안좋아 ?
형은 엄마를 귀찮아 하고 빨고 있는 엄마 머리를 뿌리친다
엄마 : 도데체 왜 그러는데 나한테 예기를 해봐 나도 답답해
형은 회사일이 힘들어서 그런다고 일관해 버린다
나도 몰랐다 ...사람에 성에대한 힘이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중요하다는걸 나는
정말 몰랐다 ...형은 섹스에대한 환타지가 있어야 되고 그걸 형한테 많은
자극을 받아 줘야 되는데....그리곤 그걸 엄마한테 풀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형 한테는 본인 신체 일부를 잃어버린듯 느낌이었을것이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엄마도 힘들어 하고 두사람은 냉각기 상태까지 온다
나 : 형 많이 힘들어요 ? 엄마도 그렇고 괜히 나까지 힘든데
형 : 미안하다 너 앞에서 쪽팔린다
나 : 미안한게 아니라 무슨 방법을 찾아봐야 되지 않아요?
집구석이 또 엉망인데 .....
형 : 몰라 나도 잘 모르겠다
휴.....................................
그런데 ㅎㅎㅎㅎㅎㅎ 한달인가....시간이 좀 지났을것이다
갑자기 엄마가 내방 문을 열더니 나한테 다가와서는 내 머리를 쓰담거린다
그리고는 내 방을 이리 저리 둘러보면서 ....좀 안스러운 표정이었던거 같다
엄마 : 요즘 회사생활 어때 ? 직원들하고는 잘 지내 ?
나 : 그냥 그렇지 머 직원들이야 다들 나이가 많은데...나랑은 머 그냥
그렇지 ...근데 갑자기 왜
엄마 : 그냥 물어 보는거야 ...힘든거 없어 ?
나 : 직장생활이야 다들 힘들지.....근데 머...왜 그러는데
엄마 : 왜 는 ..무슨 엄마가 새끼 걱정하는데 머....
나 또한 엄마를 게슴츠레 쳐다보면서
나 : 나 별일 없으니까 ...나가 무서워
엄마도 나를 보면서 게슴츠레 웃는다
엄마 : 근데 우리 아들 연애는 왜 안해 ...애인 없어 ?
나 : 애인은 무슨 애인이야 ...내가 그럴 능력이나 되나
아 근데 오늘 왜 그래.....무슨일 있어 ?
엄마 : 무슨일은 오랜만에 내새끼랑 대화 좀 나눠 볼려고 그러지
나 : 참나 세삼스레 대화는 무슨 .....나가
엄마 : 이 좁은집에 우리 둘밖에 없는데 서로 대화가 없어서 되겠냐...
엄마가 미안해.....
나 : 술 마셨어 ? 그냥 방에 들어가서 자
회사에서 하루종일 엄마 생각이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왜 그러지
엄마도 말이 없는 편이라 나한테 그런 표현은 정말 안하는 사람인데...
웬 종일 신경 쓰였다
하...............그런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네......ㅎㅎㅎㅎㅎ
역시 형이었다......ㅎㅎ
* 또 올께요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1.06 | 현재글 그때 우리 엄마 10 (26) |
2 | 2018.12.23 | 그때 우리 엄마 9 (14) |
3 | 2018.12.22 | 그때 우리 엄마 8 (17) |
4 | 2018.12.18 | 그때 우리 엄마 7 (27) |
5 | 2018.12.16 | 그때 우리 엄마 6 (23) |
6 | 2018.12.14 | 그때 우리 엄마 5 (27) |
7 | 2018.12.11 | 그때 우리 엄마 3 (24) |
8 | 2018.12.09 | 그때 우리 엄마 2 (29)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