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사건2편 (서두가 길어서 안야함)
기리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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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시간전
2편 쓰겠음
그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나 몰랐지만
스르륵 눈살짝 떠지고 나는 잠을 자지만 느낌이랑 보이는건 흐릿흐릿하게 보이는 그러면서 깰듯 말듯 했음
잠들었다가 살짝 깼다가 반복했던것같음
그러고 있다가 내손가락에 느낌때문에 눈을감은상태에서 잠이 확깼음
내 손을 잡고있는게 아닌가 ...??!!!
근데 이게 내가 너무 깜짝놀래서 굳었는데 이걸 손을 내가 잡고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뿌리쳐야 ㅅㅂ 의심을 안받고 자연스러울까 고민을 하게됨
그래서 진짜 발연기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흠칫하면서 손을 탁 뺐음
근데 얘 아무타격이 없었는지 깨지도 않고 걍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러고 5분을 누워있다가 곰곰히 고민을 해봤지 얘가 왜 내손을 잡고있었을까 나를 좋아하나? 내가 맘에 드나? 이런 말같지도 않는 이유를 만들기 시작함
그렇게 한참을 있는데 뭔가 꼴리잖아? 상황이 ?!!
다시 잠든척을 하고 손을 또 갖다가 대보자 여자애가 깨면 자는척하면 되니깐 이런 미친 생각을 하고
손을 댈까말까 지랄 염병을 떨다가 뒤척이면서 손을 걔 손위에 살짝 올려놨지
올려놓자마자 바로 내손을 잡더라고 !!!!!!!!!!!!!!!!!!!! 와 머야 머야 또 이러다가 빼보자 하고 빼려고보니깐 손을 더 꽉 쥐데여
또 고민을 하면서 눈을 부시시 뜨면서 처다보고있었음 한 5분 처다보고있는데 얘가 눈을 떴다가 바로 감는거 아니겠음?
아 진짜 이게 그 시그널인가 속으로 또 생각하고 들이대자 아니다 들이대지마라 개쪽이다 진짜 내적갈등이 줜나 오랫동안 한 1시간은 그랬을듯 체감상 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잠결에 그런것처럼 손을 뺴면서 자연스럽게 한바퀴 돌음 근데 삑사리나서 반바퀴만 돌아가지고 내가 등돌린상태에서 얘앞에 있게 된거임
거리도 딱 붙은것도아니고 애매하게 가운데 있고 ㅡㅡ
아 줜나 속으로 지금 반바퀴 더 돌기에는 타이밍도 늦었고 어카지 하면서 또 시간보내고 또 내적갈등 하고 시간좀보내다가
이꽉물고 철판깔고 반바퀴를 이제 힘없이 뒤로 넘어간듯하게 돌면서 누우니깐 자세가 천장을 보게 됨
그러면서 왼손을 걔 어깨쪽으로 걸치게 툭 올려놨는데 그 어깨랑 겨드랑이 쪽인것같더라고요
또 누우면서 내 왼발이 걔 발에 닿았음
이정도면 자고있는상태여도 깰수준의 충격이였음
근데 아무 미동도 없고 조용함 그렇게 또 시간을 보내면서 진짜 모든 오감이 그여자애 숨소리에 집중했음
아 쉬바 다시 가야되나 어쩌지 있는데 그 바로 걔가 내 왼쪽 다시 허벅지위로 다리를 올리는게 아님??!!!!
내 배위에 내가 손을 올려놨는데 내배위로 손을 올리면서 내손을 잡더라고용
그때는 내가 너무 깜짝놀라서 고개를 돌려서 얼굴을 봤는데 또 눈을 떴다가 감데??!!!!
손을 뺄려고 하니깐 또 잡고는 있어 못빼게
과감하게 진짜 여기서부터는 시간끌지말자 다짐하고 바로 걔쪽으로 몸돌리고 껴안았음
내 입술하고 걔입술하고 마주보게 하고 점점 가까워지면서 술냄새랑 숨냄새랑 섞여서 그렇게 꼴릿할수가 없었음
입맞춤까지 한 3~4분 걸렸을듯 진짜 조금씩 다가갔거든 내입장에서는 조금더 간을 봐야지 솔직히 그 찜질방에서 쪽팔리잖아
철컹철컹보다 쪽팔리는게 더 무섭다라고 그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음
뽀뽀한번 쪽하면서 붙인상태에서 좀 있다가 입술 뗐다가 다시 쪽 그러다가 혀를 넣으니깐 얘도 입벌리고 혀를 받아줬음
그러면서 얘 속살로 허리좀 쓰다듬고 이제 엉덩이살짝 갔다가 가슴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들림 1호에서 멈칫 2호에서 멈칫 여기서 우리는 진짜 약속이라도 한거마냥 나는 다시 내자리로 구르고
얘는 옷 다시 제대로 하고 벽보고 눕고 ㅋㅋㅋ
얘네 친구가 얘 찾는거였음 ㅡㅡ 그러고 내가 있는거 보고선 야 저기서 자자 하고 깨우고 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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