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귄 여친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주기적으로받는

다길래 나만 안 하는 건 왠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들어 

나도 지인 소개로 왁싱샵을 가게 됐다.

ㅅㄲㅅ할 때 꼬털 이에 낀다고 계속 얘기 하기도 하고.

여친 가는 데로 가고싶었는데 여친이 다니는 샵은

여성전문이라더라. 왁싱샵은 남녀구분하냐 원래??

쨌든 샵을 가게 되었는데 빠르게 일정 잡고 싶으시면 

오늘 스케줄 비어있는 분으로 소개시켜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받고싶다고 하고 상담실 가서 기다리는데 되

게 매력적으로 생기시고 몸매가 좋은 여자왁서분이 들어

오셨다. 예쁘신 편인데 내가 미치는 게 진짜 눈매가 되게

야한 눈매였다.

의상은 걍 일상복에 샵 전용 앞치마였는데 몸매가

좋아서인지 다 드러나더라..

왁싱샵 가기 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 하나도 안 했는데

ㄲㄹ는 여자 왁서분이랑 상담받게 되니까 진짜 남자로서

갑자기 별생각 다 들더라. 계속 눈 마주치면서 얘기함.

별것도 아닌데 막상 상황이 그러니까 중발..? 되더라.

중발된 상태로 어디어디 왁싱하고 싶다, 어떻게 

하는거다, 관리는 이렇게 하면 된다 등등 

궁금했던 거랑 내가 받게 될 왁싱 상담했다.

상담 생각보다 가볍게 마치고 옷 갈아입고

들어가서 누웠다. 거기 침대가 되게 신기하게

돼 있는데 카이로프랙틱 아냐?? 그거 받는 침대마냥

자세 바꿔도 편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어있음.

누워서 간단히 얘기듣고 바로 

젤 같은 거 발라주시는데 

ㄲ털이랑 ㄸㄲ털 부분 바를 때 ㅈㄴ 슨다..

처음부터 서 있는 것도 있었는데 그 부분 바를 때

진짜 ㅈㄴ 꼴린다.

걍 풀발기 되는데 왁서분이 ㅈㅈ를

자동차 홀드 잡듯이 잡고 기울여서 발라주심.

ㅈㄴ 쪽팔리긴 했는데 꼴리는 게 어쩔 수 없더라.

죄송하다고 하니까 다들 이러신다고 괜찮다고

해주시는데 그거 들으니까 뭔가 안심돼서 더 빳빳히

유지함..

쨌든 바르고 이제 진짜 좀 아플 거라고 

하셨는데 ㄹㅇ ㅈㄴ 아프다. 

5~6번 정도 떼는건데 숨 들이마시고 참을 때

확 떼는데 진짜 ㅈㄴ 아픔. 악! 하고 저절로 비명 나온다.

발기도 저절로 풀림.

나 아픈 거 잘 참는데 너무 아프다고 말할 정도로

ㄹㅇ ㅈㄴ 아프더라..

쨌든 ㅈㄴ 아프게 다 떼고나서 이제 수분젤인가 바르면

끝난다고 해주심. ㅜ

ㄹㅇ 살면서 그런 고통은 처음이었다..

근데 젤 발라주시는데 ㄱㅊ가 또 서더라.

왁서분이 이번에도 홀드 잡듯이 잡는데

갑자기 아까랑은 다르게 ㅈㅈ 잡는 빈도가 많아졌다.

그리고 갑자기 젤듬뿍 바른 손으로 ㅈㅈ 잡고

뿌리부터 귀두까지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쓸어주더라??

내가 진짜 너무 갑작스러워서 ㅂㅅ처럼 헉 하고

신음뱉으니까 이제 서비스 해드릴게요ㅎㅎ 이러시더니

한손으로 ㅈㅈ 기둥 천천히 흝으시면서 

한손으로는 불ㅇ에 젤 발라주시더라.

진짜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서

아무 말도 안 하긴 했는데

기분이 ㅈㄴ 좋더라.

한손은 계속 ㅂ알 주무르시고

다른 손은 기둥 흝으면서 손바닥으로

귀두 자극해주시는데 테크닉이 너무

개쩔고 상황이 너무 꼴려서

솔까 1분..? 안 돼서 싼 거 같다.

기둥흔들면서 귀두 비벼주시는데

젤때문에 소리가 쩍쩍쩍 이런 소리가

나는데 그게 ㅈㄴ 야했음..

쌀 거 같다고 말하려다가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손에 싸는데 개의치 않다는 듯이

계속 흔들어주시면서 마지막 한방울

쌀 때까지 ㅈㅈ 잡아주시더라.

계속 껄떡거리면서 싸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많이 쌌다.

그리고 다 싸고 싼 거 정리도 ㅈㄴ 전문가처럼 빠르게

해주심.

휴지로 닦아주시면서 괜찮으셨어요? 이러는데

네.. 이러는데 힘 다 풀려서 천국 간 기분이었다.

끝나고 옷 갈아입고 다시 상담실에서 이야기하는데

다음에 오실 때도 자기한테 해달라고

또 해준다고 하시더라.

손님 이렇게 잡는 듯 싶다.

몇개월 후에 또 갈 예정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