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마사지 받다가 하게된 썰
영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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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새벽에 트위터 피드를 내리다가 눈에 걸린 게시물. 여성 전용 마사지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DM을 보냈다. 마사지는 무료였고, 모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약속 당일. 모텔에서 방에 들어갔더니 남자가 이미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반팔 티에 트레이닝 바지. 팔뚝에 힘줄이 잡혀 있었고, 얼굴은 뭐랄까, 잘생겼다기보단 "남자답다"는 표현이 맞는 쪽이었다.
나에게 웃는 얼굴로 맞이하더니, 옷을 싹다 벗으라고 했다. 티셔츠를 벗고, 브라를 풀고, 하의까지 전부. 완전한 알몸이 되자 남자가 위아래로 훑어봤다. 시선이 닿으니 조금 부끄러웠다.
그리고 나보고 침대에 엎드리라고 하였다. 오일이 등 위로 쏟아졌다. 따뜻한 손바닥이 어깨뼈를 눌렀다. 마사지는 진짜 잘했다. 목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등으로, 등에서 허리로. 뭉친 근육이 풀리는 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신음 비슷한 한숨이 나왔다.
사실은, 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마사지만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좀 더 19금 적인 걸 기대했는데, 그런 부분이 별로 없어 실망할 무렵이었다.
뒷부분 마사지가 끝난 후, 정면으로 누우라고 했다. 정면으로 눕자 남자가 내 위로 올라탔다. 오일이 묻은 손가락이 가슴을 감싸쥐더니 꼭지를 엄지로 천천히 돌렸다. 예민한 곳이라 바로 반응이 왔다.
남자가 그걸 눈치챘는지 같은 자리를 집요하게 괴롭혔다.나는 기분이 좋아, 신음을 내며 그 손길을 즐겼다. 한쪽 손은 가슴, 다른 손은 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더니 허벅지 안쪽을 벌렸다.
손가락 두 개가 미끄러지듯 안으로 들어왔다. 처음엔 천천히, 안쪽 벽을 긁듯이. 그러다 세 개로 늘어나면서 속도가 붙었다. 내 입에서도 신음이 끊기질 않았다. 그리고 그 강도는 점점 세지고, 내 신음도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핑거링 실력이 정말 좋았다.
남자가 팬티를 내리고 콘돔 포장을 찢었다. 굵었다. 확실히. 끝이 입구에 닿았을 때 본능적으로 몸이 움츠러들었지만, 밀어넣는 힘이 더 셌다. 한 번에 깊이. 배 안쪽까지 밀려드는 느낌에 눈앞에 별이 튀었다.
그리고 박기 시작했다. 봐주는 거 없이. 골반이 부딪힐 때마다 엉덩이가 출렁거렸고, 침대 프레임이 벽에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가 리듬을 탔다. 머리채를 잡히면서. 사실 자지의 크기가 커서 아팠다. 아팠는데, 그 통증을 뚫고 올라오는 쾌감이 머리를 하얗게 태웠다.
사정이 끝나고 남자가 빠져나갔을 때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갔다. 그 후, 남자와 함께 샤워를 했다. 샤워기 물 온도를 맞추면서 다음에 또 할거에요?, 라고 물었다. 나는 멍한 상태로 글쎄요, 라고만 했다. 옷을 주워 입고 모텔을 나서는데 허벅지가 아직도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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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썰이라 좀 못 쓴 것 같은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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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사다라라
KEKEKE
신비아파트한채
8월32일
썰중됵
커피프린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