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오나홀 걸린 썰
v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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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00:02
오늘 음료수 사먹다가 우연히 엄마한테 지갑이 눈에 띄었는데
여기저기 해지고 벗겨진게 보기 안좋았는지
너 집에 지갑 남은걸로 바꾸라고 하심
그래서 알았다하고 만갤중었는데 메론 깎아서 방으로 들어오시면서 지금 지갑 바꾸자하심
그래서 알겠다하고 새 지갑 꺼낼려고 무의식적으로 서랍 아래쪽을 열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깐 거기에 밥마루홀이랑 텐가 플립홀이랑 러브젤 넣어뒀음
한 5초 가만히 있다가 엄마한테 " 엄마 솔직히 별로 안 해졌는데 그냥 쓰자 " 하니깐
엄마가 아니 저걸 어떻게 쓰냐고 너무 망가져서 안된다고 지갑 꺼내라하심
여기서 뭐라고 변명을 잘 했어야 했는데 머리가 과부화가 와서 그럼 엄마 밖에 나가있고 내가 지갑만 꺼내겠다함
당연히 엄마는 안에 뭐 넣어둔거 알고 너 뭐 넣어뒀어 하시길래 일단은 그냥 안 좋은거라고 둘러댔음
그니깐 화들짝 놀라시면서 담배야? 너 담배면 아주 혼날거야 하시길래 담배 아니라고 하니깐 술이냐고 하심 도저히 이대론 안 끝날 것 같길래 이상한거 들어있다고 했더니
" 콘돔이야? 너 콘돔 쓸 여자친구 없잖아 " 해서 1차 폭행
여기서 대가리가 맛이가서 " 엄마 여자가 자위하면 보통 꼬추같이 생긴 걸 쓰겠지? 그럼 남자는 뭘 쓰겠어 " 라고 해버림
왜 그랬는지 나도 잘 모르겠음 박의 인격이랑 원희의 인격에서 한 쪽이 맛이 갔나봄 한 5분간 " 어휴 참 더럽다 " " 차라리 여친을 사귀어라 " 하시더니
갑자기 그런거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다고 함 보고싶다고 하심 엄마 제발 그러지말라고 이 악물고 서랍 지키니깐 이번엔
그래서 기분 좋았냐고 물어보길래 손이 더 기분 좋았다고 함 여기서 기분 좋았다고 하면 진짜 나락까지 떨어질 것 같아서..
지금은 안방으로 돌아가셨고 나는 엄마한테 알아서 버릴거라고 해명했음...
그치만 버릴 생각은 없고 엄마 아빠 집 비우시면 여전히 쓸 생각임...
이런 내가 너무 추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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