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아저씨한테 만져진썰
안녕 난 30대 여자야
갑자기 눈팅하다가 옛날에 추행당했던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그날 일에 대해서 써보려고해
때는 2011년 여름이었고 그때 난 고등학생이었어
당시 나는 고등학교를 동네가 아닌 다른지역의 학교로
다니고있던 상황이라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내버스를타고
등교를했었어
그때는 성에 눈을 완전히 뜨기전이었고 내 취향을 잘 모르던때라서
내가 뭘 좋아하고 뭐에 느끼는 여자인지 몰랐던 때였거든
그리고 집이 보수적이라서 몰래 방에서 자위만 조금 했었지
추행당한 당일날, 어김없이 등교를하는데 그날 버스가 파업이었
나? 뭐 때문인지 안오는거야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가야했어
그래서 어쩔수없이 지하철을타러 갔었지 근데 내가 출근시간에
지하철 타는거 진짜 싫어했거든 다들 알겠지만 직장인들
출근시간이라 사람이 정말 미친듯이 많잖아?? 그렇게 낑겨서
가는걸 난 싫어했는데 어쩔수없이 그렇게 가야하는 상황이된거지
그래서 그날도 거의 낑겨서 타다싶이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교복치마에 무슨 감촉이 느껴지는거야
처음엔 뭐지..? 가방인가? 했는데 점점 그 감촉이 계속 느껴지니까
누가 의도적으로 엉덩이를 만지는거같다는 직감을 했어
여차하면 소리질러야겠다 생각하며 온 신경을 엉덩이에
집중하고있는데 그 손이 대담해진건지
바로 엉덩이 안으로 훅 들어오더라고..? 그러면서 내 엉덩이를
만지는거야.. 난 너무 당황해서 순간 얼어버렸고 얼굴이 시뻘개졌어
그리고 너무 놀라니까 말문이 막혀서 감히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조차도 안들더라.. 뭔가 사람들이 내가 추행당한다는걸
알게되고 내가 주목받게되는게 싫었고 그렇게 안되게하고싶었나봐
난 내가 살면서 그런일을 겪게될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못했거든..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너무 당황하니까 머리가 하얘지면서
멍해지더라.. 그러는 와중에도 그 손은 내 엉덩이를 계속
만지고있었고 그리고 손이 좀 크고 꺼슬꺼슬햇는데 그런 손이
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살살 돌리면서 문지르니까 당황스러워서
처음에는 막 무섭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뭔가 싫지않은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살짝 뒤로빼면서 신호를 좀 준거같아
그랬더니 그 손이 좀 용기가 생겼는지 더 안으로 들어오더라구..?
아예 팬티안으로 들어와서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보지부분을
공략하는거야 손끝으로.. 거기서 좀 움찔햇는데 손가락 하나로
살짝씩 넣었다뺏다하는데 그러다가 지하철 멈출때되면 손가락빼고
그러다 다시 사람들내리고 다시타서 꽉차서 출발하면 다시 천천히
만지다가 손가락넣고 그러는데 뭔가 싫지가않더라..
난 그냥 계속 만지게 냅뒀고 그렇게 4정거장 정도를 그렇게
계속 만지게 냅두다가 내가 이제 내려야될때가되서 슬며시 손을 툭
건드리고 뒤를 돌아서 그 사람을 봤지.. 보니까 키는 170좀 넘는
머리가 좀 까진 평범한 중년아저씨였더라고..
그 아저씨는 당연히 내 눈을 피하고 자기가 아닌척 고개를 반대로
돌렸는데 난 딱보고 알았지 '날 추행한게 이 아저씨구나' 라고
근데 확실히 뭔가 싫다는 느낌을 못받은거같아.. 만약
누군가가 나중에 또 나를 건드린다면 만져줬으면 하는 그런마음도
들었던거같고.. 그 날 그일을 계기로 난 낯선사람에게 만져지는거에
흥분하는 여자라는걸 느끼게되었었지..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이후로는 그런일은 일어나지않았어
그런일이 사실 현실에서 일어나기는 거의 힘들잖아?
예전이면 몰라도 아마 요즘은 더 그런일 생기기가 힘들꺼야
남자들은 그런행동을 하려면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해야할테니깐
근데 혹시알아? 니가 오늘 만원 지하철에타서 니 앞에 서있는
여자가 사실은 만져지면 주체못하는 그런 여자일지?? ㅎㅎ
그래도 이런 글보고 혹시라도 실행에 옮기지는 마!
오랜만에 그때 생각하니 좀 젖을려고한다 ㅎㅎ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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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Gsg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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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잡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