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내려가?? "

 

" 어딜 내려와~! 거서 자라~ "

 

" 싫은데~~ "

 

부스스스....

 

 

연이가 장난치듯 밑으로 내려온거야 ......

 

 

 

" 천장이 빙빙~ 돈다아~ "

 

" 뭐하냐?? ㅋㅋ "

 

" 너는 안돌아~?~ 나 막 도는데~? "

 

아직 애같던 연이는 베개를 가지고 내려와선 옆에 누운체

 

술 주정(?) 아닌 술주정을 부리는데

 

나름 귀여워서 그러려니 하고선 팔베개를 해줬더니 스르르 안겨왔는데

 

욕실에 있던 바디샴푸의 향이 물씬 풍겨오는거야

 

잘 기억은 나지않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장난치다가

 

내손이 연이의 가슴쪽을 스쳐 지나가듯 하는데

 

노ㅂㄹ 인거야

 

난 잠시 머지 싶었지...

 

내머리속에는 카오스가 된거야 이거...

 

여친을 생각하면 그냥 잠을 잔다. 기회는 왔을 때 잡는거야

 

라고 머릿속에서는 열심히 선택의 기로에서 싸우고있었지

 

근데... 결국은 그래 이성의 끈을 놓고 말았지..

 

형들 같으면 그냥 자면 그건 진정한 현자겠지..??

 

뭐 첨부터 급한척은 안하려고 천천히

 

가운사이로 손을 넣었지...

 

부드러운 살결에 봉긋한 ㄲㅈ가 이미 딱딱해져있는걸 느꼈지

 

조심스레 한손을 움켜쥐어봤어.. 생각한대로 탄력적이면서 한손으로 잡기 힘든 사이즈 랄까

 

그리고 팔베개하고있던 오른손을 연이의 어깨를 내쪽으로 틀었더니

 

부끄러운듯 날 못보는거야

 

그리곤 조심스레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지

 

잠시나마 흔들리던 연이의 눈빛에

 

눈을 마주친 다음 난 눈을 감고 입술을 겹쳤지

 

그리곤 연이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서 서로를 느꼈어

 

좀더 과감히 내손가락은 연이의 ㅇㄷ를 애무하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지

 

왠걸... 느껴져야할 천쪼가리의 느낌은 오지 않는거야

 

ㄴㅍㅌ 더라... 이때부턴 나도 ㅂㄱ가 되더군... 

 

손이 내려갈수록 연이가 느끼는지

 

하체에 힘이 들어가는거야..

 

왼손에 힘을 더 주면서 더욱 내려갔지...

 

도달한 그곳은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거야

 

손가락으로 꽃잎을 벌려서 약하게 강하게를 반복하면서

 

애무를 시작했지

 

으으응....

 

참고있는건지 조금씩 신음을 내는 연이는

 

날 양손으로 꼭 끌어안는거야

 

그리곤 조심스럽게 나의 중지는 연이의 가랑이 사이의 ㅂㅈㄱㅁ에 진입을 시작했지

 

매끄러운 윤활유가 이미 흥건해서 들어가는건 쉬웠어

 

으으응...아하...

 

 

 

 

 

 

또 업무 시작이다..

 

그럼 다음에 또 3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