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갔다가 아는 여자 만나서 한.ssul - Part.2
형이다 게이들아 ㅋ 예상보다 빨리 돌아왔도다 ㅋㅋ 오늘 급 회식이 잡혀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ㅋ
회식도 잡힌 김에, 마저 썰을 후다닥 쓰고 술이나 퍼마시러 가 봐야 쓰겄다 ㅋㅋㅋㅋㅋ
급작스런 ㅈㄲㅈ 꼬집힘을 당한 나는 어안이 벙벙해서 단발녀의 얼굴을 쳐다봤는데, 얼굴이 달아올라 있더라고.
당시의 나는 순진했던 탓에 ㅋ 여자들의 심리라던지 밀당이라던지 그런걸 잘 모르던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지. 아 얘가 오늘 나랑 밤을 불태우고 싶구나 ㅋㅋ 이년 잘걸렸다 ㅋㅋㅋ
군인으로서 6개월 넘게 매우 금욕적인 생활을 했던데다가, 졸업 전 솔로였던 기간까지 합치면 거의 2년.
2년 간 여자라는 존재를 품에 안아본 적이 없었으니 ㅋㅋ 내가 얼마나 달아올랐겠어 ㅋㅋㅋ 상상도 못할꺼다 ㅋㅋㅋ
그러는 와중에 당시에 유행하던 노래가 흘러나왔고, 단발녀는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기 시작했지.
나는 춤의 ㅊ자도 모르는 터라 ㅋ 그냥 어깨만 흔들흔들 뻣뻣하게 장단을 맞춰줬지 ㅋ 형편없었어 ㅋㅋㅋㅋㅋ
근데 얘는 엄청 유연하더라 ㅋㅋ 허리를 슥슥 돌려가며 장단을 맞추더니, 이내 내 쪽으로 몸을 기대서 부빗부빗 ㅋㅋ
날 등지고 선 채로 엉덩이랑 허리를 내 하복부에 밀착시킨채로 손을 들고 쿵짝쿵짝 리듬에 맞춰 흔들어 대는거지 ㅋㅋ
나 진짜 이때 진심 완전 얼었음 ㅋㅋㅋㅋㅋ 시골마을 어귀의 장승처럼 멈춰서서 눈만 휘둥그레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얘가 고개를 돌려서 날 한번 보더니 눈을 내리깔면서 배시시 웃는거지 ㅋㅋㅋ 와 은근 색기가 ㅋㅋㅋㅋㅋ
내가 대학 1학년 때 본거니까 얘는 그 때 고등학생이었던거지. 그래서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둘 다 성인이 되어서 만났는데 그러고 있으니까 갑자기 엄청 야하게 느껴지는거야. 존슨이 가만 있질 못하더라고 ㅋㅋ
허나 사람들 많은데서 힙합바지 텐트치면 개 민망하자나 ㅋㅋ 그래서 얘 허리를 감싸안고 내 쪽으로 더 끌어당겼지 ㅋ
근데 난 존슨이 텐트치는거 걸릴까봐 그런거였는데, 이게 공교롭게도 내 존슨으로 얘 엉덩이를 찌르는게 된거지 ㅋㅋ
마치 당장 하고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ㅋㅋㅋㅋㅋ 엄청 공격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더라고 ㅋㅋㅋ
역시 아니나 달러 ㅋㅋㅋㅋㅋ 얘가 작게 꺅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움직임은 멈추지 않은 채 날 슥 째려보는거야 ㅋㅋ
아냐 난 그런 의도가 아니야 ㅠㅠㅠㅠ 억울해 ㅠㅠㅠㅠㅠㅠ 그러던 차에 나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어버렸어 ㅋㅋ
그랬더니 얘가 마치 알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뒤로 흘겨보듯이 쳐다보던 그 시선 그대로 몸을 더 격하게 움직이는거야.
얼굴에 홍조는 더 가득해지고... 그러면서 유연한 허리를 과시하듯 내 쪽으로 몸을 밀어내듯이 제치고 내 귀에다 그러는거지.
".................응큼해......."
그러는데 ㅋㅋㅋ 그 순간 우린 마치 ㅋㅋ 눈으로는 벌써 ㅅㅅ를 하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완전 달아올랐지 ㅋㅋ
근데 그 순간, 유연한 단발녀가 머리를 뒤로 휙 제치더니 나한테 ㅍㅍㅋㅅ를 하는거지 ㅋㅋ 주변에서 완전 난리 ㅋㅋㅋ
꺅꺅 휘익휘익 난리를 치더니 옆에 있던 내 친구들도 우오오~~~~~ 이색기!! 이러고 완전 아수라장 ㅋㅋㅋㅋㅋ
난 너무 당황해서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는데, 얘가 ㅋㅅ하던 입을 딱 떼더니 또 배시시 웃는거야. 시선 고정한 채로 ㅋㅋ
와 눈웃음이 사람 녹이더라 ㅋㅋ 그렇게 가까이서 얼굴을 바라본 건 나도 처음이었는데 피부에 잡티하나 없어 !!
완전 다리가 풀릴 지경이 되었는데, 음악이 바뀌더라고 ㅋ 얘가 자연스럽게 내 손을 끌면서 그러는거야.
".............우리 좀 앉자........ 목말라......."
그래서 자리로 돌아왔고, 난 ㅍㅂㄱ한 존슨도 달랠 겸 의자에 팍 파묻혀 앉았지 ㅋ 근데 얘가 나한테 팍 안기더라고 ㅋㅋㅋ
그러면서 얼굴을 확 들이대는데 ㅋㅋ 그냥 ㅍㅍㅋㅅ를 그냥 막 그냥 츄르릅츄릅 췁췁췁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로 오려던 내 친구들이 어익후 저색희 허허허허 저러다 저년 낯짝을 다 빨아먹겠구나 어헛헛헛 이러면서 못오고 ㅋㅋ
그상태 그대로 자연스레 슴가로 손이 뻗었지. 근데 탁 막아세우더라고. 하긴 여긴 사람도 많은데 ㅋㅋ 내가 미쳤지 ㅋㅋ
그래서 손을 빼서 허벅지에 갖다댔더니 흡 하고 숨소리가 조금 격해지더라고 ㅋㅋ 그래서 주물주물했더니
"...........흐음....."
이렇게 낮은 신음을 내뱉다가 자기가 아까 입고 왔던 코트를 끌어당기더니 허벅지를 만지는 내 손을 가리는거야.
귀엽더라고 ㅋ 조금 장난기가 발동해서, 손을 좀 더 깊은 곳으로 가져갔지. 그랬더니 얘가 흠칫 했는데,
내 손을 밀어낼 줄 알았더니 오히려 코트를 좀 더 끌어당겨서 더 철저하게 가리는거야 ㅋㅋ 오호 이것봐라? ㅋㅋㅋ
그래서 치마 사이에 손을 슥 넣었는데 자세가 의자에 파묻힌 자세다보니 ㅍㅌ가 팽팽하게 당겨져있더라고.
아무리 가리고 ㅈㄹ를 해도 여기서 저 안으로 손가락을 넣는 것은 무리다... 라는 판단하에 ㅋ 내가 먼저 말했지 ㅋ
".......나갈까?"
그랬더니 일말의 망설임 없이 폭풍 끄덕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오는데, 저 멀리 절친의 얼굴이 보이더라고.
씩 웃으면서 엄지손가락을 척 올리는 그녀석의 얼굴이... 순간 지장보살께서 현신하신 듯 후광이 비추더라 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살님의 비호를 받으며 ㅋ 우린 엘리베이터를 탔지. 고기냄새나는 우리를 맞아준 기도가 그대로 있더라 ㅋㅋ
코트를 걸쳐주는 나를 한번 보고 단발녀를 한번 보고 그러더니, 내릴 때 빵끗 웃으면서 좋은시간 되십시오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험한 얼굴이 웃으니까 심지어 귀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멘트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시간 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단발녀 둘이서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마자 빵 터져서는, 한참을 깔깔대다가 겨우 추스리고 건물 밖으로 나왔지.
나오니까 일순간 정적. 둘 다 목적은 분명한데 그 당시만 해도 내가 아직 이렇게 타락하지는 않았던 시절이었고 ㅋ
단발녀는 당연히 여자니까 내가 리드하기만 기다리는 눈치였지. 잠깐 민망해서 흠흠 헛기침을 하고 있으려니까,
"............나 잠깐 화장실 좀......"
그러면서 나왔던 건물 1층에 있는 화장실로 다시 들어가는거야. 근데 시간은 이미 2시를 향해가는 시간.
남녀공용이었던 그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었지.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치니까 순간 변태같은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
미안해 나 오래 굶었었다고 ㅋㅋㅋ 상상만으로도 ㅅㅈ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놀라게 하면 안되니까 화장실 밖에서 넌지시 물었지.
"....여기 있어?"
그랬더니 응 그러면서 세면대에 물 트는 소리가 나더라고. 그래서 문을 빼꼼히 여니까 얘가 흠칫하더니
"......아 깜짝이야...!....... 으휴......-_-+ "
이러면서 째려보다가 픽 웃더라고. 아 저 눈웃음이 왜이리 섹시한 것이냐 나는 ㅋㅋ 참지를 못하겠더라고.
주변을 한번 살피고는 화장실로 슥 들어가서 바로 얘를 뒤에서 안았지. 명존쎄 당할 각오하고 저지른거야 ㅋㅋ
근데 날 밀어낼 줄 알았던 애가 학 하고 숨을 들이쉬더니 눈을 감아 버리는거야 ㅋㅋ 오호 그린라이트 ㅋㅋㅋ
뒤에서 고개를 젖혀서 ㅍㅍㅋㅅ를 한 뒤에 블라우스 밑으로 손을 쑥 집어넣어서 슴가를 움켜쥐었지.
아니 근데 이게 왠일? 몇년 사이에 얘가 발육이 좋아졌더라고 ㅋㅋ 꽉차진 않아도 C컵은 될 것 같았어 ㅋ
자동으로 ㅍㅂㄱ ㅋㅋㅋ 뒤에서 얘 엉덩이 아래로 찌르듯이 존슨을 문지르면서 얘 허리를 바짝 끌어당겼지.
얘는 이제 거의 발을 동동 구르는 수준 ㅋㅋ 눈을 감은 채로 몸 전체의 감각을 느끼려는 듯이 학학대고 있더라고.
그래서 손 하나를 치마 사이로 살며시 집어넣었지. 근데 후끈후끈 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젖은 것 같지는 않았어.
나중에 물어보니 원래 물이 좀 적은 편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ㅅㅅ도 몇번 못해봤다나 ㅋㅋ
그래서 조금 자극을 시켜볼까 하고 팬티 위로 손가락을 슬슬슬 문질렀더니, 하앙하고 엉덩이를 쭉 내밀었다 확 빼더라고.
그러면서 아직 진정이 안된 듯 숨을 학학 대면서, 날 보고 돌아서서 나지막하게 그러는거야.
".............흐응........... 여기서 말구우............."
부끄러운지 나랑 시선을 못 마주치더라고 ㅋㅋㅋ 여자가 저렇게까지 얘기하는데 더이상 머뭇대면 노매너지.
가만보니 문도 안잠그고 그 ㅈㄹ을 했던 ㅋㅋㅋ 화장실을 나와서, 얘를 끌어안듯이 감싸안고 MT가 있는 곳으로 향했어.
아 2부로 끝내려고 했는데 안된다아아아아아 ㅋㅋㅋㅋㅋ 기억을 되살리다보면 이렇게 말이 길어진다니까 ㅋㅋ
이 여자애는 이날 이후로 사귀기로 했었지만, 난 그 후로도 복무기간이 창창하게 남은 군인이었기에 유지가 어려웠었지.
자기가 힘든데 오빠는 멀리 있다고 자주 푸념을 했고... 결국 그게 싸움이 되어서 몇번을 다투다 그렇게 헤어졌어.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보다 훨씬 까다롭고 냉정한 면도 있었고, 어찌보면 약간 남자성격? 비슷한 아이였지.
얼굴이 이쁘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애였어 ㅋㅋ 아 어떻게 생겼냐하면,
'캐리 멀리건'이라는 배우인데, 얘랑 많이 닮았어. 웃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라는게 더 닮았달까 ㅋ
머리가 길었을 땐 이런 느낌이었지 ㅋㅋ 한국인이라는게 함정 ㅋㅋㅋ
암튼 3편은 얼른 써서 올리마~ 형은 회식하러 뿅~~~ ㅋㅋ
[출처] 나이트 갔다가 아는 여자 만나서 한.ssul - Part.2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mobile&wr_id=1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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