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텔에서 만난 타이혼혈 여자 썰 1편

눈팅만한지 어언 1달가까이 되었는데.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는 게이들을 위해 나도 썰을 하나 풀어보려한다.
난 올해 29살이된 아홉수 남자사람이다.
연세좀 되신 형님들분들도 계실것이나 내 귀찮음을 어찌할 수 없어 그냥 반말로 작성하니 이해하길 바란다.
회식을 끝마치고 어느날 술에 얼큰하게 취해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우리집은 뭐.. 한강을 기준으로 위쪽중에서도 별로 못사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집 주위에는 그닥 놀만한 곳이 없다.
근데 남자들 그런거 있잖아
술좀 되면 하체운동좀 하고 싶어지는 그런거.
그래서 이리저리 구글링좀 하다가 보니 동네에 있는 휴게텔이 내 눈에 딱 틀어박혔다.
그래 뭐 어자피 친구들이랑 술 몇번 안먹는다 치고 시원~하게 지금 나의 욕망을 배출하면 지금 당장으론 개이득이지..
란생각으로 구글링한 휴게텔로 고고.
뭐 다른 업소랑 큰 차이는 모르겠다.
걍 ㄸ만 치고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마사지에 샤워도 시켜준다더라..
구석탱이 동네에 틀어박힌 텔의 살기위한 꿈틀거림 같은건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실장...이 안내하는 침대 로 이동해서.. 값을 치루고(동네라그런지 싸더라) 탈의하고 건네준 바지만 입고 누워 있었다.
혼혈처자에 대한 상상을 하면서..
타이라 그런지 몰라도 동남아권 아닌가
난 솔직히 일본이나 한국같은 얼굴형이 좋지 태국이나 이런 곳은 영 별로라 석연찮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똑똑.
노크소리가 들리면서 노란색으로 염색한 긴 생머리의 매니저가 들어온다.
이 가격에 저런 와꾸가
내 휴지끈이 짧아 이름은 기억 못하지만 일본 AV배우중 혼혈 처자가 있었는데 몸매면 몸매 와꾸면 와꾸
매우 상타여서 몇몇 소장하고 있었다.
근데 그 삘의 매니저가 들어오니 난 속으로 횡재했단 생각을 하고 얼굴로는 예의 사람좋아보이는 미소로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를 건네곤 다시 누워 기다렸다..
가슴은 그냥 일단 동양권 가슴이라 그리 크진 않아보였다.
흠.. 일단 일반남자 기준에 딱 손에 들어찰만한 가슴이랄까
나도 거유성애자긴 하지만 뭐 이런 동네에서는 이정도도 감지덕지..
죽이는건 힙라인이었지만.. 아직 까보기 전이니 뭐..
여튼, 내가 인사를 건네니 어눌한 말투로 나에게 인사를 해온다.
난 평소 미드를 즐겨보고 중학생 시절부터 영문으로된 게임을 많이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조금, 아~주조금 말하고 들을 수 있었다.
(영문 온라인겜에서 양키들에게 욕할라고 공부한건 안비밀)
저런와꾸 흔하지 안잖아 라는 생각을 가지고 처자에게 허접한 영어실력으로 어디서 왔느냐
나이는 몇살이냐, 등등 어색함을 풀기위해 말을 걸어주었다.
나이는 26살, Thai 면 타이가 맞겠네. 아래로 여동생, 막내 남동생이 있고.
남동생이 자가용 자가용 노래를 부르길래 돈 벌고 돌아가면 차한대 뽑아준다고 한다.. ㅎㄷㄷ;;
근데 대화를 좀 하다보니 발음이 진짜 못알아먹을 정도더라. 주빵갈기고 싶었었음..;;
여튼 침대 위에서의 마사지를 끝내고 우리는 탕으로 향했다.
-- 2편에서 계속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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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6.02.23 | 휴게텔에서 만난 타이혼혈 여자 썰 2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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