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부인으로57_내 집에서 내가 숨어있었다.
기억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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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나는 급하게 무음으로 바꾸고는 숨을 붙박이 장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다.
저희 집 구조는 이렇습니다.
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화장실이 있고 맞은편에 작은방이 있고
거실이 있고 주방이 나오고 반대편에는 문을 서로 마주보고 있는 2개의 방이 있는 구조.
네이버에서 내려 받았고 아주 살짝 다르지만 거의 같아서 이걸 올립니다.
현관문 바로 정면의 방의 붙박이장에 들어가 있었다.
얼마나 되었을까.. 시간이 너무나 안가는 것 같았다.
전철역 출구에서 우리집까지는 도보로..정말 넉넉히 5~7분거리..
내렸다고 했으니 정말 곧 들어올 터였다.
[띠띠띠띠 띠리링]
난 현관문 앞의 방에 있었어서 도어락의 번호 눌리는 소리를 명확히 들을 수 있었다.
"왔어?"
"네. 안녕하세요"
"빨리왔네?"
"네 서둘러왔어요."
신발 벗는 소리가 들리고 둘의 대화가 들렸다. 정말 묘한 감정이 들었다
이 얇은 나무합판 한장의 건너편에 내 아내와 원식이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은 설명이 필요 없을 내가 상상하는 그런 것들을 머지 않아 할 것이었다.
방문을 열어놓았기도 했고 집이 큰집이 아니라서 34평 둘의 대화는 너무나 잘 들렸다.
"남편은 출장갔어?"
"네 오늘 밤이나 내일 온다고 했어요 올때 연락준다고 했어요"
"잘했네. 시킨건 가져왔어?"
"네..."
"어디 보자"
뭘 가져왔다는거지. 난 알 수 없었다.
"유라야"
"네 주인님"
둘의 대화의 단어는 어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한쪽은 주인으로서 한쪽은 그를 섬기는 이로서 대화의 억양이나 단어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오늘 모처럼이니까 녹화를 할까 하거든?"
"네. 주인님."
"자..보자 그럼 어디에 둬야 잘나오는지 좀 봐야겠다"
[반짝, 핸드폰 화면이 밝아졌다]
카카오톡 영통이 걸려왔다.
나는 급하게 내 카메라 화면을 끄고 마이크도 꺼버렸다.
나도 섭이기에... 유라는 대부분 원식의 앞에서는 눈을 깔고 있을 것이었다.
별 다른 의심을 할정도의 세심한 여자도 아니기도 하지만 나는 내 화면이 보였을까봐
제발이 저렸다. 이어폰을 귀에 꼽고.. 볼륨을 조절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화면에는 우리집 거실과 주방 소파등이 지나갔고
원식은 여기 저기 올려두는 듯 하다가 마땅한곳이 없다는 말을 하며 유라를 비췄다.
화면에는 오늘 아침에 출장 다녀온다며 인사를 하고 헤어진 유라가 보였다.
유라는 본인을 촬영하고 있는거라 생각할것이지만...
원식은 나에게 그런 유라를 전시하듯..
나에게는 녹화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듯 나에게 보여주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듯 했다.
사실 그에게 영상이나 사진은 언제나 구할 수 있는 대단한 것이 아니었을테니..
내 생각이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이 더 즐거웠으리라.
물론 나도 이런 상황이 너무나 자극적이고 기대(?)가 되는 것이 잔뜩이었다.
결국 자위로 끝나겠지만 그래도 이리 볼 수 있고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어딘가 이미 너무 흥분되었다.
화면으로 보면서 대화를 듣는거라 화면이 가까울땐 자세히 보이지만 이야기를 이어가려면
자연스러워야해서 이제부터는 어느정도 생략하면서쓰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면에 보였다. 이렇게 보였다. 이런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게 되고 쓸데 없이 글만 길어질테니까요..
"자.. 콘돔사왔고... 젤 사왔고..."
원식은 한손으로는 핸드폰을 들고 유라는 소파 아래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채로 유라의 가방에서 하나 하나 꺼내면서
이야길 하고 있었다.
"피임약은 먹었니?"
"먹긴했는데 오늘 갑자기 먹게 되어서 아직 효과는 없을거에요."
"사후피임약 사왔어?"
"네."
"이건가?"
"네 맞아요"
"응 그래 잘했어. 이리와서 발 마사지좀 해줘 발이 아프다"
유라는 가까이 다가왔고 그의 발을 두손으로 잡고 양말을 벗기고 주물 주물하고 있었다.
"에그도 챙겨왔고.. 자지도 있고.. 시킨거는?"
"네..하고 있어요"
"봐봐 한번 보자"
유라는 바닥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원식에게 등을 돌리고는 치마를 배까지 끌어올린뒤
고양이 자체를 하여 그에게 엉덩이를 치켜들어서 보여주었다. 요가자세를 하듯 말이다.
그리고 보였다.
분홍색 무엇인가가 보지에 박혀있었다. 나는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유라의 책상에 보관중이던..
내가 사라고 했던 딜도였으니까.. 나또한 영상으로 많이 봤던 물건이니까..
박혀있어도 보면 바로 알 수 있었다.
원식은 유라가 벗긴 맨발로 그 분홍색 마개(?)를 엄지 발가락으로 꾸욱 눌렀다
"아흑 주인님"
"좋냐. 번들거리는거봐라 보이냐 질질싸네"
유라에게 보인다고 하는 것인지 나에게 들으라는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원식은 그리 말했다.
"아흑 아흐흐흐..."
"씨발년아 안닥쳐?"
"죄송합니다 주인님"
"그대로 있어봐"
원식은 핸드폰을 둘곳을 찾는것인지 핸드폰을 어딘가에 올려두었다. 소파 옆 테이블이지 싶었다.
이제 화면에는 소파와 소파의 앞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는 유라..그리고 소파에 앉아있는 원식이 보였다.
그는 다시 소파에 앉아서는 이번에는 손으로 그것을 눌렀다.
잡아서 절반만큼 뽑았다가 다시 박고..를 반복했다
그 과정에서 유라의 신음소리는 내내 들려왔고 나는 이어폰을 귀에서 뺐다.
그러자 방문 옆 거실에서 들려오는 내 아내의 신음 소리가 너무 생생히 들려왔다.
"아흑 주인님"
"씨발년아 닥치랬지. 넌 오늘 날잡은거니까 각오해"
"네 주인님, 죄송합니다. 주인님"
"ㅋㅋ 니가 뭘 죄송한데 뭘 잘못했는데"
"죄송합니다 주인님"
"뭐가 죄송하냐고 너 뭐 잘못했냐고 대답안해?"
"아흐흐흑 죄송합니다 주인님,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죄송해? 일단 죄송하다하면 되는거야? 뭔지도 모르고? 보지 안조이지? 힘 안줘?"
"아흐흐 주인님 으......"
안간힘을 쓰는 듯한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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