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사범대 다니다가 중학교로 교생 실습간 녀석이 있었어

실습나갔을 때 개쇼킹한 사건을 말해줬는데

친구가 수업 중에 잠깐 교무실에 뭘 가지러 갔는데 교직원 화장실에 선생이랑 교생들이 모여있는거야.

가봤더니 남자애 하나랑 여자애 하나가 서있었는데

남자애는 바지를 올려입다만 상태고

여자애는 치마가 걷어올렸다가 내리고 있던 상태였대

그리고 변기문걸이엔 여자애 팬티가 걸려있었다는데

처음엔 성폭행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둘이 썸타다가 눈맞아서 체육시간 빠지고 교직원 화장실에서 떡치다가 학생 주임한테 걸린거였어

학생주임은 표정 썩어있고 여선생들이 여자애 챙겨주는 중이었어

둘다 빼박 징계 확정이었는데

문제는 걸렸을 때 이미 두번이나 질내사정한 상태라서 여자애 병원부터 보냈대

그 후 징계위원회 열리고 둘다 징계 받았는데 두달 후 여자앤 전학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