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적 환타지 - 4화(김기사 운전해)

피아노 학원의 분위기는 항상 음악이 있어 활기찻다
학교가 끝나고 그녀의 부탁을 궁금해 하며 들어선
학원은 완전 난장판이였다. 왠 아기씨 하나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피아노 배우시게요?"
"아뇨...저 원장선생님 뵈러 왔는데..."
이내 반가운 목소리가 들린다.
"들어와!!참!!윤선생님!!2번방 학생 내일부터
체르니 들어갈꺼에요!!"
그녀는 언제나 힘이 넘치고 활기찻다.
"어젠 잘들어갔어?"
"네!!누난 잘 잤어요?"
"뭐 그냥저냥...그건 그렇고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수 있어?"
"말해봐요"
"우리 운전선생님이 그만둬서 그런데 혹시 오늘내일 이틀만 운전 해줄수 있어? 다음주부터는 다른 선생님 오시기로 해서"
"알바비 주는거에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 이틀하는데 무슨 알바비? 그냥
누나도와준다 생각하고 해줘. 대신 내가 낼 저녁 살께"
뭐 두시간 봉사 하는것 치고 저녁한번 얻어 먹는건
나쁘지 않은것 같았다 특히 지금 나는 이 여자랑
자주 봐서 친해지는게 급선무니까.
그렇게 이틀간 김기사 역할을 하고 차키를 주며 말했다.
"저녁 뭐사주실꺼에요?"
"우리 집근처 포장마차 가자!"
집 근처? 라는 생각도 잠시...아 아들래미...가 있지..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쩝... 아들래미... 또 나오려나?
그리고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일찍 포장마차에 가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속시간에 맞춰 멀리서 오는 그녀가 보였다.
화장도 안한 얼굴에 검은 뿔테안경을 쓰고
나왔는데도 슬림한 몸매에 이쁜얼굴이 뿜뿜
그런데 당연히 옆에 보일꺼라 생각했던 아들이
보이지 않았다
어라? 아들래미는 집에서 게임하나? 뭔가 기대되는데....
근데 그녀의 표정이 썩 좋지않아보였다.
"누나 왓어요? 뭐드실래요?"
"여기 매뉴중에 김꼼두라고 있는데 전에 선생님들 하고 왔었거든? 먹어보니 괜찮더라!!"
"김꼼두가 뭐에요?"
"김치꼼장어두부두루치기!!"
"이야 이름참 잘지었네"
"이틀간 수고했어 김기사!!한잔해!!"
"ㅋㅋ 나같은 전문 인력을 겨우 술한잔에 부리시겠다..."
"ㅎㅎ 뭐 선생님이 그만 둬서 그렇기도 하고...
가까이 두고 보고싶기도하고... 뭐 그래서 그랬지.."
아니 이건 또 뭔 수작이지?뭐 나쁘지만은 않군...
그녀는 참 술도 잘마시고 술도 잘취한다...
평소처럼 밝은모습이 아닌게 이상 했지만 뭐 그게
내탓도 아닌거고...
이런저런 이야기에 술도 적당히 올랐고...
이제는 뭐하나 고민중이였다. 슬슬 나도 시동을 걸어야
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하는 찰나에 그녀가 말했다.
"우리집 가서 한잔 더할래?"
생각하고 자시고 할 필요도없이 콜!!
"좋아요!!술 사러가까요?"
그리고 이 기회에 환심을 확실하게 사두기 위해
애까지 챙기기로 마음먹고
"술사는길에 애 좋아하는 과자도 좀 사죠?"
"애는....애아빠집에 갔어...."
"헙!!"
만감이 교차했다... 그래서 표정이 어두웟구나...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그녀의 집은 평범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낸다는걸 증명하듯
가재도구들도 별로 없었다. 그때 막 그녀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거실로 나왔다. 나시티에 반바지...
숨이 막힐 정도로 하얀 피부의 그녀가 지금 내앞에
앉아있다. 거실 식탁 밑으로 보이는 발은 파란 핏줄이
다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작고 이뻣다.
그녀가 주점부리랑 맥주를 가져왔다. 컵에 붓지 않고
캔 채로 하나를 마시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우리 아빠는 약사였어. 나 정말많이 이뻐해줫지.
나 결혼하시기전에 돌아가셨고. 그이후에 엄마가 소개
시켜주는 사람과 결혼 했지. 애아빠네 집은 예식장 2개랑 호텔운영하는 집이야.. 근데 바람이나서 다른여자랑 살림
차렸고 그사이에 딸도 있어. 그래서 난 이혼을 했고 양육권만 가지고 왔어. 근데 그집에서 자꾸 애를 오라고
그러네.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씩 이렇게 가는데
그때마다 애 뺏기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래..."
그냥저냥 일상의 이야기들 무덤덤하게 늘어놓으며
연거푸 맥주를 마시는 그녀는 참 쓸쓸해보였다.
그렇게 마시다 식탁앞에서 잠들어 버린 그녀를 안아서
그녀의 방 침대위에 눕히는데 그녀의 숨이 훅 하고
내 얼굴위로 쏟아졌다.. 자고있는 그녀에게 조용히
키스를 하고 허리를 드는순간......그녀가 내 목을 감으며
나즈막히 속삭였다....
뭐라고 햇을~~~~~~~~~~~~까?
5부에서 이어집니다...
학교가 끝나고 그녀의 부탁을 궁금해 하며 들어선
학원은 완전 난장판이였다. 왠 아기씨 하나가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피아노 배우시게요?"
"아뇨...저 원장선생님 뵈러 왔는데..."
이내 반가운 목소리가 들린다.
"들어와!!참!!윤선생님!!2번방 학생 내일부터
체르니 들어갈꺼에요!!"
그녀는 언제나 힘이 넘치고 활기찻다.
"어젠 잘들어갔어?"
"네!!누난 잘 잤어요?"
"뭐 그냥저냥...그건 그렇고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수 있어?"
"말해봐요"
"우리 운전선생님이 그만둬서 그런데 혹시 오늘내일 이틀만 운전 해줄수 있어? 다음주부터는 다른 선생님 오시기로 해서"
"알바비 주는거에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 이틀하는데 무슨 알바비? 그냥
누나도와준다 생각하고 해줘. 대신 내가 낼 저녁 살께"
뭐 두시간 봉사 하는것 치고 저녁한번 얻어 먹는건
나쁘지 않은것 같았다 특히 지금 나는 이 여자랑
자주 봐서 친해지는게 급선무니까.
그렇게 이틀간 김기사 역할을 하고 차키를 주며 말했다.
"저녁 뭐사주실꺼에요?"
"우리 집근처 포장마차 가자!"
집 근처? 라는 생각도 잠시...아 아들래미...가 있지..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쩝... 아들래미... 또 나오려나?
그리고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일찍 포장마차에 가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속시간에 맞춰 멀리서 오는 그녀가 보였다.
화장도 안한 얼굴에 검은 뿔테안경을 쓰고
나왔는데도 슬림한 몸매에 이쁜얼굴이 뿜뿜
그런데 당연히 옆에 보일꺼라 생각했던 아들이
보이지 않았다
어라? 아들래미는 집에서 게임하나? 뭔가 기대되는데....
근데 그녀의 표정이 썩 좋지않아보였다.
"누나 왓어요? 뭐드실래요?"
"여기 매뉴중에 김꼼두라고 있는데 전에 선생님들 하고 왔었거든? 먹어보니 괜찮더라!!"
"김꼼두가 뭐에요?"
"김치꼼장어두부두루치기!!"
"이야 이름참 잘지었네"
"이틀간 수고했어 김기사!!한잔해!!"
"ㅋㅋ 나같은 전문 인력을 겨우 술한잔에 부리시겠다..."
"ㅎㅎ 뭐 선생님이 그만 둬서 그렇기도 하고...
가까이 두고 보고싶기도하고... 뭐 그래서 그랬지.."
아니 이건 또 뭔 수작이지?뭐 나쁘지만은 않군...
그녀는 참 술도 잘마시고 술도 잘취한다...
평소처럼 밝은모습이 아닌게 이상 했지만 뭐 그게
내탓도 아닌거고...
이런저런 이야기에 술도 적당히 올랐고...
이제는 뭐하나 고민중이였다. 슬슬 나도 시동을 걸어야
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하는 찰나에 그녀가 말했다.
"우리집 가서 한잔 더할래?"
생각하고 자시고 할 필요도없이 콜!!
"좋아요!!술 사러가까요?"
그리고 이 기회에 환심을 확실하게 사두기 위해
애까지 챙기기로 마음먹고
"술사는길에 애 좋아하는 과자도 좀 사죠?"
"애는....애아빠집에 갔어...."
"헙!!"
만감이 교차했다... 그래서 표정이 어두웟구나...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그녀의 집은 평범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낸다는걸 증명하듯
가재도구들도 별로 없었다. 그때 막 그녀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거실로 나왔다. 나시티에 반바지...
숨이 막힐 정도로 하얀 피부의 그녀가 지금 내앞에
앉아있다. 거실 식탁 밑으로 보이는 발은 파란 핏줄이
다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작고 이뻣다.
그녀가 주점부리랑 맥주를 가져왔다. 컵에 붓지 않고
캔 채로 하나를 마시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우리 아빠는 약사였어. 나 정말많이 이뻐해줫지.
나 결혼하시기전에 돌아가셨고. 그이후에 엄마가 소개
시켜주는 사람과 결혼 했지. 애아빠네 집은 예식장 2개랑 호텔운영하는 집이야.. 근데 바람이나서 다른여자랑 살림
차렸고 그사이에 딸도 있어. 그래서 난 이혼을 했고 양육권만 가지고 왔어. 근데 그집에서 자꾸 애를 오라고
그러네.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씩 이렇게 가는데
그때마다 애 뺏기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래..."
그냥저냥 일상의 이야기들 무덤덤하게 늘어놓으며
연거푸 맥주를 마시는 그녀는 참 쓸쓸해보였다.
그렇게 마시다 식탁앞에서 잠들어 버린 그녀를 안아서
그녀의 방 침대위에 눕히는데 그녀의 숨이 훅 하고
내 얼굴위로 쏟아졌다.. 자고있는 그녀에게 조용히
키스를 하고 허리를 드는순간......그녀가 내 목을 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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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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