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드는거 아냐?

"자갸 저러다 보면 정드는거 아냐?"
이종격투기를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여친님이 물어보네요
아니 근데 뭘 봐서 정이 드네 마네 하는지
서로 죽이겠다고 달려드는구만...
"응? 쟤네가? 어떻게?..."
"아니 때릴때는 아닌데
저렇게 둘이 끌어안고 끙끙대다 보면..."
"..."
이런 변태같은 냔...
난 그런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여자들이 잘생긴 남자들 동성물을
그렇게 좋아한다더니 ㄷㄷ
근데 또 그 말을 듣고 보니
서로 팔다리 못움직이게
꽉 붙들고 살끼리 부딪히니 조금은 자극이 될지도는 무슨!!!!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거야 안돼!)
얘기가 나온김에 플러팅을 해봅니다
"우리도 그럼 이따 격투기 한겜할까"
"ㅋㅋㅋ 안돼 낼 출근 일찍해야함 ㅌㅌ"
네 여잔 자고로 회피가 패시브스킬이죠
곧이 곧대로 들으면
이상한 타이밍에
등짝스매시 맞고 등신소리 듣습니다
"아침엔 보내줄게"
(평균 5분컷)
여친님을
순식간에 계체 복장으로
만들어 준뒤
대충 침대에 던져놓고
팔이고 다리고
어디하나 맘대로 못움직이게
계속 누르고 감고 꽉 조여주며
앞으로 뒤로 옆으로 돌아가며
불방망이로 정신없이 조져주기 시작합니다
"야ㅋㅋ 하지마ㅋㅋㅋ 아...."
역시 좋아하네요
한참을 구석구석 박아주다
속도를 점점 느리게 풀어주고
피스톤질에 뜸을 들였더니
맛이 훅가네요
네,
여친님 등에 땀이 송글송글 피는
지금이 피니시하기 적기죠
무릎을 다소곳이 모아 꿇게하고
뒤에서 팔을 잡아 결박한뒤
진득하게 발사합니다
더 내놓을 것이 있는마냥
안에서 껄덕이는 제 분신 박자에 맞춰
같이 한참을 끙끙대던 여친님은
한마디 합니다
"...아앙... 이것봐...걔들도...
이러면...정들..꺼같아..."
.
.
.
.
.
다음 주말...
여친님이 심각한표정으로
누워서 폰으로 뭘 골똘히 고르고 있더군요
"음? 뭐봐? 회사에서 사래?"
"아니이..."
"???아니 저기 선생님? 수...수갑이랑 밧줄은... 왜..."
"ㅋ..."
.
.
.
*짤은 블러처리 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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