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가게 여종업원들 기둥서방 된 썰(3)

디엠내용은 아마 대충 이런거엿을거야. 나도 내년에 3월에 계약만료 되는데 정말 룸메로 같이 지내도되냐. 불편하지않겟냐, 캔디(다른 태국애)도 오케이 한거냐 등.
답장오기를 렌보왈, 캔디도 나도 다 상관없다. 우리 서로 알몸을 몇차례나 본 사이인데 뭐 어떠냐, 대신 집에 벌레같은거 나오면 다 잡아주는거지? 등 아주 쿨하게 오케이 햇엇음.
갑자기 하렘물 속 주인공이 된다는 설렘보단 당시엔 뭔가 귀찮거나 안좋은일에만 안휘말리고 잘 잇다가 귀국해야겟다 이 생각이 더 컷었던듯 함. 실제로도 나중에 같이 살때 고국 떠나 일하러 온 동남아 어린애들이다보니 뭔가 찡찡대거나 속상한일, 속풀이같은 거 가끔 술먹으면서 서로 완벽하지않은 영어로 들어주고 달래주고 위로해주고 이래야햇음
아무튼 세월은 흘러흘러 그 사이 여전히 가게 최고의 단골 호구오빠이자 친구 역할에 충실하며 출근도장 찍다보니 렌보 캔디 뿐만 아니라 짧게 1,2달씩 거쳐간 타이완, 브루나이, 중국 애들 포함 가게 대부분의 친구들과 오빠동생 먹으며 방탕하게 돈을 펑펑쓰고 잇엇음. 웃긴건 그 몇개월동안도 렌보 캔디랑은 술한번 안먹고 가게에서만 만나고 인스타로만 얘기나눳던거임. 걔네가 먼저 오빠 주말에 뭐하냐 은근슬쩍 물어와도 걍 친구들만나고, 어디 해변놀러가고 이런식으로만 말하며 딱히 사적인 자리를 안만들려고 햇엇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왜그랫나 싶음.
다음해 1월부터 렌보캔디는 먼저 새 집에 들어갓고, 이사하는거 도와줄겸 아파트 구경할겸 찾아가본게 가게 밖에서는 그 둘을 처음 만나는 자리엇음. 아직도 생생한건 맨날 홀복비스무리한 가게 유니폼 아니면 올누드 만 보던 애들을 평상복 입은채 만나니 되게 뭔가 서로 어색해서 현관에서 손가락질하면서 얘좀보래요 이런느낌으로 웃엇던 기억이 남.
그렇게 새로 살게된 집에 처음 가본 날 대충 짐정리 도와주고 저녁이 되서 렌보가 술이랑 이것저것 먹을걸 사왓음. 처음으로 얘네들이랑 둘러앉아서 맥주도마시고 소주도 마시고 (호주소주 개비쌈 마트에서 사도 거의 7,8천원 햇던것같음) 하다보니 다들 취해서 이런저런 얘기 하던중에 렌보가 뜬금없이 사실 부탁이 잇는데.. 하며 쭈뼛쭈뼛 캔디랑 눈빛교환하더니 나한테 찰싹 달라붙음.
오빠가 가게에서 쓴돈이랑 우리 엑스트라 비용까지 생각하면 그동안 너무 고마웟고 이렇게 친하게 지내면서 우리가 여자 둘이 사는 아파트에 룸메로까지 받아줄만큼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고맙고 다 고마운데, 이런부탁 까지 하게되서 미안하다며 밑밥을 깔더니, 엔빵하는 월세를 혹시 내가 반을 내고 지네둘이 나머지반을 내면 안될까? 이러는거임.
밑밥 깔다가 훅 들어온 부탁치고는 귀여웟다고 기억하는데 왜냐면 내가 부담해야할 게 33프로 에서 50프로로 뭐 좀 올라가긴햇는데 그래도 내가 원래 내던 월세보단 낮앗고 귀염귀염한 태국 애들이랑 또 언제 살아보겟어 하는 생각에 술기운도 잇고 쿨한척 오케이!를 해버렷지. 그니까 막 양쪽에서 박수치고 뽀뽀하고 안아주고 난리도 아니더라.
하지만 그와중에도 너무 포지션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호구오빠, 키다리아저씨, 이런쪽으로 잡아가고잇는거 같다라는 생각이들어서 잠깐잠깐!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둘다 ?? 하면서 올려다보는데 그때 술마실때부터 계속 눈이 갔던 둘의 맨다리와 목덜미랑 약슴골같은게 더 잘 보이는 각도가 되면서 살짝 꼴렷음.
술취한 태국여자 둘이 올려다보고 잇으면서 와이? 와츠롱? 하면서 투머치 한 부탁이냐고 묻는데 일단 좀 귀여웟고 꼴렷지만 그동안 쌓아온 좋은오빠 호구오빠 이미지를 너무 한꺼번에 돌변하기에는 그런 사람도 못되고 좀 그럼 상남자스러움이 없어서 일단 오케이는 오케인데 대신 나도 제안할게 잇다 이런식으로 협상테이블로 둘을 앉힘.
너네 부탁을 내가 들어주면 너네는 대충 얼마정도씩 아끼게되는거냐, 나도 요새 돈없다 니네 가게에 너무 많이 썻다, 이제 그럼 월세 내느라 마사지 많이 못가면 어카냐 내 꼬추는 누가만져주냐 등등 취해서 두서없이 막 얘기를 햇지만 결국은 돈은 내가 더 낼테니까 그만큼 너네는 뭘해줄수잇냐 이런 얘기엿음.
그러니까 렌보랑 캔디가 약간 고민하는척 하더니 그럼 일주일에 오빠가 더 내는돈이 대충 100불정도 되니까 한달에 400불이라 치고 대딸 엑스트라비용이 50불이니까 우리 둘이 한달에 8번 무료 대딸 해주겟다 하는거임. (커피샵 쿠폰처럼 박스만들어서 8개 일케 체크!체크! 하자는 아이디어 낸 캔디도 참 대단햇음)
술도 들어갓겟다 이정도 얘기가 오가는 정도면 충분히 할만한 얘기를 내가 이어서 햇음.
그럼 지금 한번 미리 사용해도됨? 대신 둘이 같이
그니까 둘이 막 웃더니 노티 노티보이 이러면서 8번을 매번 우리 둘이 같이해줄순없다 선긋더니 일단 오케이오케이 라고 옷벗으라는 손짓을 햇음
다음화로 빨리 찾아올게 ㅠ 갑자기 일생김
답장오기를 렌보왈, 캔디도 나도 다 상관없다. 우리 서로 알몸을 몇차례나 본 사이인데 뭐 어떠냐, 대신 집에 벌레같은거 나오면 다 잡아주는거지? 등 아주 쿨하게 오케이 햇엇음.
갑자기 하렘물 속 주인공이 된다는 설렘보단 당시엔 뭔가 귀찮거나 안좋은일에만 안휘말리고 잘 잇다가 귀국해야겟다 이 생각이 더 컷었던듯 함. 실제로도 나중에 같이 살때 고국 떠나 일하러 온 동남아 어린애들이다보니 뭔가 찡찡대거나 속상한일, 속풀이같은 거 가끔 술먹으면서 서로 완벽하지않은 영어로 들어주고 달래주고 위로해주고 이래야햇음
아무튼 세월은 흘러흘러 그 사이 여전히 가게 최고의 단골 호구오빠이자 친구 역할에 충실하며 출근도장 찍다보니 렌보 캔디 뿐만 아니라 짧게 1,2달씩 거쳐간 타이완, 브루나이, 중국 애들 포함 가게 대부분의 친구들과 오빠동생 먹으며 방탕하게 돈을 펑펑쓰고 잇엇음. 웃긴건 그 몇개월동안도 렌보 캔디랑은 술한번 안먹고 가게에서만 만나고 인스타로만 얘기나눳던거임. 걔네가 먼저 오빠 주말에 뭐하냐 은근슬쩍 물어와도 걍 친구들만나고, 어디 해변놀러가고 이런식으로만 말하며 딱히 사적인 자리를 안만들려고 햇엇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왜그랫나 싶음.
다음해 1월부터 렌보캔디는 먼저 새 집에 들어갓고, 이사하는거 도와줄겸 아파트 구경할겸 찾아가본게 가게 밖에서는 그 둘을 처음 만나는 자리엇음. 아직도 생생한건 맨날 홀복비스무리한 가게 유니폼 아니면 올누드 만 보던 애들을 평상복 입은채 만나니 되게 뭔가 서로 어색해서 현관에서 손가락질하면서 얘좀보래요 이런느낌으로 웃엇던 기억이 남.
그렇게 새로 살게된 집에 처음 가본 날 대충 짐정리 도와주고 저녁이 되서 렌보가 술이랑 이것저것 먹을걸 사왓음. 처음으로 얘네들이랑 둘러앉아서 맥주도마시고 소주도 마시고 (호주소주 개비쌈 마트에서 사도 거의 7,8천원 햇던것같음) 하다보니 다들 취해서 이런저런 얘기 하던중에 렌보가 뜬금없이 사실 부탁이 잇는데.. 하며 쭈뼛쭈뼛 캔디랑 눈빛교환하더니 나한테 찰싹 달라붙음.
오빠가 가게에서 쓴돈이랑 우리 엑스트라 비용까지 생각하면 그동안 너무 고마웟고 이렇게 친하게 지내면서 우리가 여자 둘이 사는 아파트에 룸메로까지 받아줄만큼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고맙고 다 고마운데, 이런부탁 까지 하게되서 미안하다며 밑밥을 깔더니, 엔빵하는 월세를 혹시 내가 반을 내고 지네둘이 나머지반을 내면 안될까? 이러는거임.
밑밥 깔다가 훅 들어온 부탁치고는 귀여웟다고 기억하는데 왜냐면 내가 부담해야할 게 33프로 에서 50프로로 뭐 좀 올라가긴햇는데 그래도 내가 원래 내던 월세보단 낮앗고 귀염귀염한 태국 애들이랑 또 언제 살아보겟어 하는 생각에 술기운도 잇고 쿨한척 오케이!를 해버렷지. 그니까 막 양쪽에서 박수치고 뽀뽀하고 안아주고 난리도 아니더라.
하지만 그와중에도 너무 포지션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호구오빠, 키다리아저씨, 이런쪽으로 잡아가고잇는거 같다라는 생각이들어서 잠깐잠깐!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둘다 ?? 하면서 올려다보는데 그때 술마실때부터 계속 눈이 갔던 둘의 맨다리와 목덜미랑 약슴골같은게 더 잘 보이는 각도가 되면서 살짝 꼴렷음.
술취한 태국여자 둘이 올려다보고 잇으면서 와이? 와츠롱? 하면서 투머치 한 부탁이냐고 묻는데 일단 좀 귀여웟고 꼴렷지만 그동안 쌓아온 좋은오빠 호구오빠 이미지를 너무 한꺼번에 돌변하기에는 그런 사람도 못되고 좀 그럼 상남자스러움이 없어서 일단 오케이는 오케인데 대신 나도 제안할게 잇다 이런식으로 협상테이블로 둘을 앉힘.
너네 부탁을 내가 들어주면 너네는 대충 얼마정도씩 아끼게되는거냐, 나도 요새 돈없다 니네 가게에 너무 많이 썻다, 이제 그럼 월세 내느라 마사지 많이 못가면 어카냐 내 꼬추는 누가만져주냐 등등 취해서 두서없이 막 얘기를 햇지만 결국은 돈은 내가 더 낼테니까 그만큼 너네는 뭘해줄수잇냐 이런 얘기엿음.
그러니까 렌보랑 캔디가 약간 고민하는척 하더니 그럼 일주일에 오빠가 더 내는돈이 대충 100불정도 되니까 한달에 400불이라 치고 대딸 엑스트라비용이 50불이니까 우리 둘이 한달에 8번 무료 대딸 해주겟다 하는거임. (커피샵 쿠폰처럼 박스만들어서 8개 일케 체크!체크! 하자는 아이디어 낸 캔디도 참 대단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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