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교팬제박 한 썰

추석때 본가 갔는데 너무 심심해서 거리 나오는 어플 깜
한참 뒤적뒤적하다가 가까운 거리에 "담배구함"이라는 닉네임이 있길래 말 걸어봄
담배 구하냐니까 필요없다함
그럼 뭐하러 닉네임 그렇게 했냐 물으니 대뜸 잘생겼냐고 되물음
존잘은 아닌데 보고 싶으면 사진 교환 하자고 했더니 알겠다 함
사진은 이쁘장 하고 귀여운 고딩이긴한데 사진빨인게 있으니까 큰 기대는 안했음
담배 구한다면서 생긴건 왜 따지냐 하니까 못 생긴 사람은 만나기 싫다함
나보고 자취하냐고 묻길래 얘가 발정났구나 하는 느낌이 왔음
원래 자취하긴 하는데 본가 온거구 너는 어디 안 가냐 하니까 시골 가기 싫어서 지 혼자 남았다함
'그럼 니네집에서 놀면 되겠네' 하니까 딱히 부정 안함
놀러가는 김에 담배도 사준다 하니 자기 쌩얼에 잠옷인데 그냥 나가도 되냐고 물어봄
어차피 벗길까니까 상관없지 않냐고 슬쩍 찔러보니까 지랑 할꺼면 콘돔도 사야된다 함
그래서 존나 달려감
아파트 앞에 편의점에서 만났는데 쪼그맣고 귀염귀염 했음
낯을 가린다면서 잘 마주보지 못하고 사선으로 서서 말함
편의점에서 담배 3갑이랑 콘돔 사서 집으로 감
집에 가니까 방에서 그냥 담배 존나 핌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알고보니 동갑 남친이 있긴 있는데 사람 때려서 유치장에 있다 함
근데 사람 팬건 지 만나기 전이라 별 상관 없는데 2년 못 기다리니까 헤어질거라함
뭔가 말하는게 존나 착하고 순진한거 같긴 한데 어떻게 보면 개쓰레기 같고 묘했음
말하는 분위기도 그렇고 좀 순순히 만난편이라 걸레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경험은 많지 않다함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남친 두 명이랑만 해봤다함
현 남친 구치소 간지 좀 돼서 마지막으로 한 것도 오래 됐다함
야부리좀 털다가 키스하니까 받아줌
그냥 무난하게 키스-가슴만지기-가슴애무 다음에 봊 만져보니까 홍수남
손으로 문지르다가 손가락 한개 넣으니까 자지러짐
근데 나도 고딩이랑 오랜만에 해보니까 너무 흥분해서 진짜 넣자마자 느낌옴
좀 참아보려고 했는데 참다가 작아지는 수가 있어서 그냥 싼다하고 싸버림
원래 조루끼 있긴 있는데 이 때 개심했음 ㅅㅂ...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싸고 나서 현타왔긴 한데 빨리 또 하고 싶고 마음 졸라 개급했었음
그래도 애가 팔베게 해달라하면서 얘기 하는거 좋아해서 침착하게 다시 장전함
이번엔 너가 입으로 해달라 하니까 존나 정성스레 해줌
오랄 좀 받다가 나는 손도 안댔는데 ㅂㅈ 만져보니 또 홍수 ㅋㅋ
아무래도 두 번째라서 조절 잘 하면서 붕가붕가 하는데 얘가 존나 신음내다가 갑자기 또렷한 목소리로 "좋아?" 라고 하니까 급신호오면서 싸버림
나는 담배 안피워서 걍 누워있는데 얘는 빨개벗은체로 창문에 매달려서 담배핌
그러니까 뭔가 내가 따먹힌 기분이 듬..
또 껴안고 얘기하다보니 자기 롤 하는데 골드라 하면서 자기는 잘 하는거 같은데 팀원 때문에 못 올라가는거 같다함
나는 다이아라고 하니까 갑자기 지 롤 하는거 봐달라함
한 판 보니까 그냥 딱 골드4~실버 정도임..
딱 한 판 했는데 같은편이 씹창이긴 해서 둘다 기분만 상함
다시 침대에 누워서 껴안고 방안을 쓱 둘러보는데 행거에 교복 걸려있는게 보임
내가 남자들 로망이 교복 입히고 하는거라고 하니까 "해줄까?"라고 함
바로 풀발기됨
제목에 교팬제박이라고 쓰긴 했는데 팬티 제끼고 박는건 사실 별로 안 좋아함
뭐 다시 속옷 입히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노팬티 노브라에 교복 상의랑 치마만 입힘
다리 벌리고 ㅂㅈ 만져보라고 하니까 졸라 부끄러워하면서 똑바로 못함
'넣어주세요' 시켜보니까 떠듬떠듬 하긴하는데 개꼴림
콘돔 하나 남긴 했었는데 마지막은 노콘으로 함
정상위 하다가 뒤ㅊㄱ 하다가 왔다갔다함
나는 원래 섹스할때 좀 소심하고 조심스럽다 해야하나?
노콘도 거의 안하긴 하는데 이땐 미쳤었음
치마 올리고 뒤ㅊㄱ 하다가 느낌 와서 그냥 말 없이 빼서 입으로 가져다주니까 입에 넣음
그대로 입에다 피스톤질 하다가 입싸~
세번 하니까 현타 확 오고 더 할 생각이 안남
누워서 얘기 좀 하다가 간다니까 바래다 준다고 함
델고 나가서 담배 좀 더 사주고 보냈음
근데 하루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아예 자고 올걸 하고 존나 후회함
성공적으로 섹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톡 답장 존나 띄엄띄엄 오고 또 만날 생각도 없는거 같음 흑흑
걍 내가 하루 따먹히고 버려진거지
니네는 기회 오면 놓치지 말아라
쓰면서 그때 생각하니까 또 꼴린다 딸이나 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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