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가 가서 아내가 임신 7개월 무렵

옆 단지에 혼자 사시는 장모가 뒷산내려 오다가 넘어져 팔다리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 당함.

혼자 먹는거는 되는데 샤워가 안됨.

2주 정도는 기브스 풀었다 묶었다. 하는 걸로 지내야 된다고 함.

저녁마다 퇴근후 아내와 같이 식사하고옴.

그런데 씻지 못한다는 걸 생각차지 못함. 하루는 장모가 머리 감아야 된다고

아내에게 도와 달라고 함,

아내가 못함. 내가 머리 감겨줌,

바보임. 머리만 생각하고 샤워는

생각하지 못하고 옴.

일주일 쯤 지났을 때

나만  감겨드리자 하고 감.

장모님 59세, 운동으로 탄력있음.

박서방 머리도 몸을 좀 씻어야겠는데

물 좀 받아주게

욕조에 물 받아놓고 부축해서 모시고 감. 근데 난처해짐 서 있는게 불편하니

욕조에 못들어가심. 옷도 못 벗음

서로 난처하고 고민하다가

장모님 그냥 제가 도와드릴께요.

방법이 없잖아요. 몸에서 냄새도

날 지경이고

나는 츄리닝 차림이고

장모님 팬티 브라자만 남기고 욕조로

머리 감기고 온몸 비누칠해서 씻겨드림.

나머지는 혼자서 하심.

다 씻고 욕조나오는데 엄청 힘듬

물기 제거후 다시 어깨로 부축 밖으로

164 \60정도 라는데 억수로 무거움.

근데 혼자 팬티 부라자 못함.

팬티 브라자 일주일 입은거임.

팬티 찾아서 골몰히 생각함.

아내에게 전화함.

이거는 당신이 와서 좀 해야겠다.

아내는 엄청 짜증냄. 임신부를 자꾸

위험하게 장모님에게도 왕짜증

사위도 자식이고 엄마는 늙었는데

사위가 좀 갈아입혀주면 되지

머 전화하고 그려

옆단지 지만 이동까지 걸어서 

칠팔분 걸림.

장모님 제가 갈아 입혀 드릴께요.

실랑이 하다가 젖은 옷을 계속 입고

있을 수는 없다.

부라자부터 다음 팬티 .그냥 용감하게

진행하여 갈아 입히고 드라이기로 

머리 말려드리고 식사드리고 다함.

장모님 민망해 하심.

사위도 좀 민망하네요. 장모님

효도라고 받아주세요.

사실 장모님 나신을 음모 , 가슴보고

나니 묘함.

츄리닝은 절반은 젖음. 갈아입을 옷 없음. 그냥 가야 됨. 너무 불편함.

아내보고 천천히 옷가지고 오라고함. 며칠후

아내가 저번 처럼 씻겨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