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감성충 필리핀여행기2
담날에 올목사장님하고 타클로반 사장님이랑 타클로반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때 도착해서부터 투바라고 코코넛으로 만든 술이랑 돼지새끼로 만든 바베큐랑 한잔 거하게 걸쳤습니다
은근히 쎄더군요 독하기도 하고 그렇게 한 서너시간 놀고
나오는데 날씨도 덥고 갑자기 술기운 확 올라오네요
와이프도 저번 글에 말했다시피 약한 편은 아닌데 목부터 귓볼까지 울긋불긋하니 눈이 몽롱~ 해 보입니다
그리고 맥아더장군공원이 있더라구요
필리핀에서 제가 아는 위인의 동상을 보는 것도 신기하더군요
거기서 사진 좀 찍고 있으니까
왠 필리핀 아가씨 한명이 멀리서 아는척하면서 옵니다
얼굴이 동남아 스럽긴 하지만 피부가 하얀게 혼혈 같습디다
심지어 당시에는 집사람이 더 까무잡잡해서 현지인 같았습니다ㅋㅋ
한국말로 오빠~ 오빠~ 하는데 알고보니 타클로반 사장님이랑 아는 사이더군요
키도 160중반쯤 와이프보다 살짝 더 크고 동남아 답게 젖가슴하고 엉덩이가 빵빵합니다
청바지가 터질 것 같아 보이더군요. 와이프처럼 나시티만 입고 왔는데 저도 모르게 가슴골에 눈이 가더라구요
와이프가 그거 보고선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좋냐고 좋냐고 하더군요
필리핀 아가씨랑 사장님 둘, 저희 둘 이렇게 또 바닷가에 바베큐 먹으러 갔습니다
항구 같은데 노점이 쫙 깔려 있고 바베큐 바로 시켜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또 맥주 마시는데 한계치가 다다릅디다
이미 형동생 부르기 시작했었는데, 동생 술이 약한가보다 하고 타클로반 사장님이 허허 하는데
그땐 어릴 적 오기가 있어서 그런가 지기 싫더라구요
뭐 와이프도 제가 에라이 하고 마시니까 따라 막 마시더군요
예전에 대학 입학했을 때 마셔보고 그렇게 마신건 또 첨이네요
일어나는데 휘청하네요 저녁인데도 후덥지근하니 완전 땀뻘뻘 나고
슬 가자고 해서 타클로반 사장님 집에 도착하니 가정부가 문을 열어줍니다
집도 꽤 크고 필리핀이라지만 이정도 집이면 괜찮은편 아닌가..하고 들어갑니다
마루에 술상이 차려져 있더라구요
사실 우린 피곤해서 좀 눕고 싶었는데
필리핀 아가씨랑 사장님 둘이 자리잡고 앉으니
바로 들어가서 쉰다고 하기도 그렇고…
일단 앉았습니다
조명도 꼭 호프집처럼 잘 해놓으셔서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결국 또 마셨죠 그게 또 들어가더군요
타클로반 사장님이 아참! 하더니 부엌에 가서 이상한 병에 든 술을 가져옵니다
자기 말로는 뱀술이라는데 흔드니까 시꺼먼 술에서 뱀 대가리가 휘익하고 지나갑니다
와이프가 꺅꺅 거리면서 자기는 못 마시겠다고 하는데
일단 쏘주잔에 한잔씩 딱 따릅니다
뭘 넣었는지 껄쭉하던데 이런거 먹고 안죽나 싶던데
올목 사장님이 원래 저 사람 이런거 만들어서 한국에서도 팔고 그랬다고 합디다
사장님 둘이 쪽! 하고 원샷 하고 캬~ 하고
옆에 필리핀 아가씨도 익숙한지 쪽~ 하고 마시더니 콜라 한모금 마십니다
와이프랑 저를 세사람이서 빤히 보는데 안마실수도 없고
둘이서 마주보고 짠하고 쭉하고 들이켰습니다
크……
둘이서 진짜 한마음으로 토하고 싶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와 진짜 어떻게 담았는지 찐짜 독하더라구요
자기 말로는 몸에 좋은 약초 뭐시기뭐시기랑 넣고 5년째 재워둔 술이랍니다
고량주나 보드카 마셨을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목 위쪽으로 얼굴에 열이 확 오릅니다
그렇게 뭐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세잔 마셨는데 집사람 얼굴보니
얼굴이 문제가 아니고 몸에 열이 올라서 그런지 온몸이 울긋불긋 합니다
나도 그러냐니까 너도 그렇다고
심지어 손바닥도 울긋불긋합디다
그때부턴가 아니면 제가 올목 사장님하고만 얘기한다고 못 봐서 그랬나 모르겠는데
타클로반 사장님은 언제부턴가 필리핀 아가씨 옆에 끼고
겨드랑이 쪽으로 넣은 손으로 아가씨 가슴을 주물주물 하고 있네요
이리저리 움켜쥐니까 젖가슴이 출렁출렁 하는데
내가 보고 있으니까 아가씨가 새침하게 웃습디다
타클로반 사장님도 절 흘끗 보더니 아가씨한테 귓속마로 뭐라뭐라 합니다
그러더니 아가씨가 타클로반 사장님 면으로된 반바지 안으로 손을 쑥 집어 넣네요
주물럭거리니까 금새 발기했는지 껄떡거리면서 앞섬이 불룩해집니다
와이프도 보니까 흘끗흘끗 봅니다
괜히 그런게 저도 싫지는 않아서 그냥 앉아서 관람모드 시작했습니다
올목 사장님도 갑자기 조용해지는거 느꼈는지
티비쪽으로 가서 뭘 주섬주섬 연결하더니 마이크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시더군요
진짜 옛날에 아버지들 집에서 노래방기계 설치한 것 처럼 쿵짝쿵짝하고 갑자기 반주가 나옵니다
심지어 화면은 한국노래방처럼 한글로 나오네요
선곡은 호텔캘리포니아ㅋㅋ
농담하고 술마실 때까진 아잰줄 몰랐는데 선곡에서 아재티가 확 납니다
동생도 한곡 부르라고 해서 와이프한테 잘부르는거 하나 하라고 시켰습니다
여자들 좋아하는 낭만고양이 부르고 저는 윤도현 노래 막 불렀습니다
한참 올목 사장님하고 저희 둘이 일어나서 춤추고 노래하고 다시 앉을려니
타클로반 사장님이 소파에서 다리 벌리고 앉아 있고
필리핀 아가씨가 진짜 가지런히 무릎 꿇고 타클로반 사장님 좆을 쭉쭉 빨고 있더라구요
우리가 소파에 다시 앉을려고 가니까 그제서야 됬다면서 아가씨 입에서 좆을 빼고 바지를 올리더군요
한껏 발기한 번들거리는 자지를 보란듯이 힘줘서 껄떡 껄떡 하더니 바지를 올려 입습니다
평소에 크기는 저도 큰편에 속해서 어디가서 주눅 들 일은 없는데
타클로반 사장님 자지도 그렇게 대놓고 보여줄만큼 실하긴 하더군요
길이는 뭐 저랑 비슷했는데 굵기가 꽤나 굵습디다
제가 저희 눈치 보지마시고 저희 들어갈까요..하니
아니라고 원래 이렇게 노는데 불편하면 안하겠다고
그러면 제가 아유 하지마세요 할 수도 없고 안하겠다고 하는데 또 들어간다고 할 수도 없어서
그냥 또 관람모드 돌입했습니다
사실 흥분도 좀 됬구요 와이프도 막 싫어하는 눈치도 아니었구요
올목 사장님이 일어나서 뭐 노래하는데 와이프한테 춤추자고 손을 내밉니다
[출처] 네토감성충 필리핀여행기2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mobile&wr_id=586403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9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8.30 | 네토감성충 필리핀여행기3 (42) |
2 | 2024.08.30 | 현재글 네토감성충 필리핀여행기2 (36) |
3 | 2024.08.30 | 네토감성충 필리핀 여행기 (51) |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https://all.naver3.net/bbs/board.php?bo_table=exp2&wr_id=18730&page=5
Congratulation! You win the 46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