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다 바람핀 썰

예전에 사귀던 여친년 부모가 외국계회사에 다녀서 일때문에 3년정도 미국으로 넘어간다고 통보함
그 당시에 난 애비가 빚져서 도망자신세 였고 혼자 원룸 살던 처지라 동거하자는 여친의 제안에 낼름 여친집으로 들어감
한1년정도 지냈는데 여친년 어머니가 잠시 귀국한다고 연락옴
1주일 정도 있다가 간다고 했는데 그동안 걍 모텔에서 지내겠다고 하니까
여친이 불편하게 어떻게 그러냐고 조금만 기다려보라고 함
그당시 여친은 지하철 옷가게 할때였는데 자주 오는 30대 중후반 자매손년들이 있었음
나도 일 끝나고 가끔 가게로 가다가 안면 튼 사이라 동거 이야기는 빼고
내가 사는집이 공사를 해서 1주일 정도 지낼만한데 없냐고 물어봤다함
그 자매손년들이 지 조카가 야간에 일해서 밤에는 비니까 거기서 지내고 나 출근하면 조카가 와서 자는게 어떠냐고 제안함
난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여친년은 돈 아끼고 좋다고 그렇게하자함
밤에 옷가지 몇개랑 대충 들고 그 자매손년 만나서 그 조카라는 사람 기다리는데
당연히 잦이새끼일줄 알았는데 뜬금포 봊이년 등판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자매손년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 지랄을 한걸까 의문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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