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남친있는 여자애 하나 따먹은 썰

평소 알던 귀여운 년을 만났음.
술마시고 그냥 집에가기 머해서 근처 여자 자취방에 놀러갔음.
계속 안기고 웃고 하길래 매수시그널 들어온줄 알고
허리부터 가슴까지 더듬어 올라가면서 폭풍키스를 하려는데
이년이 빼는거임.
속으로 아 이년이 살짝 빼네 하면서 한번더 밀어붙였음.
근데 계속 거부하는거.
아오 빡쳐.
옆에 누워있다가 삐져서 그냥 집에 간다하고 나왔음.
다음날 머하냐고 문자옴.
별일 없다는 듯이 문자 보냈는데 보자고해서 나갔음.
자정까지 술마시다가 갈 곳은 없고 할얘기는 많아서
다시 술 사들고 그 년 자취방에 갔음.
술은 안마시고 계속 안기고 웃고 주바리 떨다가
여자애가 자겠다고 불을 껐음.
이 때다 싶어서
도~저언~
이년이 살짝 뺐지만 결국 폭풍키스와 함께 무너졌음.
그 시간이 오늘 아침.
질싸까지하고 집에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오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차 그년 남자친구가 있었지였음.
아 씨발 손나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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