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후배랑 캠핑가서 떡친 썰 2

전편 http://www.핫썰.com/237312
뒷이야기는 아니고 등장인물이 같음
진짜 제목은 과후배랑 계단에서 떡친썰
쓰다보니 저번보다도 존나게 길어짐 ㅁㅊ 짧게쓰려했는데 ㅈㅅ
시작
우리는 그렇게 밤새 떡을쳤음
텐트 바닥에는 돗자리 하나 깔았었는데 바닥이 딱딱해서 온몸이 다아팠음
그중 무릎이 존나게 아파서 담요깔고 별짓 다했음
해가뜰때쯤 옷입는데 무릎이 쓰라려서보니 까져있었음ㅋㅋ
하지만 우리 사이는 애매모호했음
사귀자는 얘기는 안했고 썸타는사이라기엔 끝까지 다가버린 그런 상태였음
그날 이후로도 우린 몇 번의 술자리와함께 모텔을 들락날락 거렸음
그러던 어느날 모텔에서 얘가 술을 이렇게나 마셔도 되나 할정도로 마셔버림
그러곤 자기는 사실 야외에서 하는걸 좋아하는데 텐트에서 했던게 너무 좋았다는거임
자긴 남들한테도 보여주고 싶다고함
뭘 보여주고 싶냐고 물었음
짧은치마나 딱달라붙는 원피스나 이런거입고 보여주고싶다는거임
그리고 약간 망설이는듯 하더니 자기가 자위하는거나 섹스하는걸 남들한테 들키는 상상을 많이했다고함
난 얘기 들으면서 이런취향이구나 하면서 실망감같은게 들었지만 아무렇지 않은듯 계속 호응을 해줬음
한마디 더하는데 모르는 남자하고도 해보고싶고 치한한테도 당해보고싶다고함
난 존나놀랐음 이런 야동같은여자를 모니터속에서 말고는 만나본적이 없었음ㅋㅋㅋ
진심 존나 놀라면서도 기분이 매우 안좋았음
그때 한참 얘를 많이 좋아하있을때였고 난 저런취향이 전혀아니였음
위의 이유를 빼고도 나한테 저런얘기를 한다는게 좆같았음ㅋㅋㅋ레알 개빡침
마지막으로 자기는 절대 그런적이 없고 상상만 해봤다고 얘기하고 잠들었음
나도 얘기들으면서 술을 발칵발칵 마신상태라 곧 따라 잠들었음
그러고 자다 깨다 하는데 머리가 복잡했음
'얘가 술취해서 헛소리한거겠지 미치지 않고서야 나한테 저런얘기를 할까
나를 그만큼 믿고 서로를 공유하고 싶다는거겠지ㅋㅋ
근데 남도아니고 나한테 저딴얘기를?'
밤새 잠든상태도아니고 안자는것도아닌 그런 상태로 오만가지 생각을함ㅋㅋㅋ
다음날 일어났는데 표정이나 말하는거보니 저 얘기 하기 훨씬전부터 기억을 못하는거임
속으로 술꼬라서 그랬구나라며 안도감을 느꼈지만 마음 한편은 여전히 찝찝했음
그리고 얼마후에 쟤가 술취해서 한말이 진심이였을것같다는 의심을 하길 시작했음
얘가 모텔은 안가고 어디 공원벤치나 으슥한 골목같은곳으로 옥상 등등 이런곳으로 유도하는거임ㅋㅋㅋ
뭐 이래서가자~ 저래서가자~ 하는데 다티남ㅋㅋ
솔직히 내가 쟤 얘기를 듣고 선입견을 갖고있었기 때문일수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확실하다고 생각했음
나도 그동안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결론은 얘가 하는데로 다 맞춰주기로 마음먹었음
그냥 될대로되라라고 마음먹었음ㅋㅋㅋ
그랬더니 마음이 존나 편하긴 했음ㅋㅋ
그날도 얘가 조용한곳에 있고싶다고 그러면서 자기가 아는곳있다고 날 이끌었음
우린 어떤 건물로 들어가서 계단을 따라 걸어올라갔음
그러곤 맨윗층보다 한 층 더올라가서 옥상문 바로아래 계단에 앉았음
여기가 자기가 예전에 생각할거있을때 오던곳인데 조용하고 아무도 안온다고함
옥상문앞에 부셔진 책상 찌그러진 철쪼가리 등등 각종 잡동사니로 막아놓은것보니 그래보였음
여기가 어두컴컴해서 얘기하다보니 분위기가 슬슬 그쪽으로 갔음
어두컴컴하지않아도 둘만있으면 미쳐버리던 시기긴 했음ㅋㅋ
아무튼 자연스럽게 키스를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달아올랐음
그 와중에도 존나 불안하긴했음
아무도 안올것같긴한데 계단 저 아래쪽에서 사람 발구르는소리도들이고
가끔씩 이유없이 존나 크게 소리지르는새끼들있음ㅋㅋㅋ뭔지알거임
그래서 소스라치게놀라기도하고ㅋㅋㅋ
시간이 좀지나니 불안은 스릴로 바뀌고 긴장해서 굳어있던 내몸이 슬슬 풀리기 시작함
맨날 비슷하게 가는건 그래서 변화를 주기위해 키스하면서 가슴은 건너뛰고 치마안으로 손을 넣었음ㅋㅋㅋ넣었는데 팬티가 젖어있는거임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걸보니 난 또 존나 흥분해서 팔이 마비될만큼 손으로 애무를 해줬음
건물이다보니 소리가울려서 키스하면서 쩝쩝대고 질척되는소리로 가득했음
여자는 청각에 예민한 동물이라더니ㅋㅋ청각적 효과까지 더해지니 얘가 더 흥분하는게 느껴졌음
어느새 얘도 내 아랫도리를 바지밖으로만 만지다가 바지를 반쯤 내린후 빨아주기 시작했음
쩝쩝거리는 소리를 최대한 안내려 조심스럽게 천천히 빠는데 그래도 소리는 새어나오고그 모습이 엄청 야했음ㅋㅋ
나는 첫관계때 이후로 두번째로 빨리 싼것같았는데 남자한테도 청각적인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음ㅋㅋ
한번 싸고나니 아무래도 여기서 섹스까지하긴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서로 자위만해주고 마무리를했음
계단에서 섹스까지 무리라는생각은 잠깐이였음
우리는 다음날 그 다음날도 거기가서 스릴을 즐기면서 섹스를 했음
나도 어느새부터인지 밖에서 하는걸 즐기게 된것 같았음ㅋㅋ
시간이 지나니 장소에 익숙해지고 스릴도 없어졌음
우리가 버리고간 쓰레기들이 몇 날 몇 일 그대로 있는데 확실이 아무도 안오는 곳이였음
난 꼭 누가 오길바라는건 아니였지만 걔의 신음과 물이 점점 적게나오는걸보곤 좀더 과감해져봐야겠다고 생각했음ㅋㅋ
그래서 어느날부터는 차츰차츰 하나씩 벗길 시작했음
아래만 벗었다 웃옷까지벗었다 그 다음날은 속옷 양말까지 집인마냥 벗어던지고 하게되었음
우린 거기에 담요 돗자리까지 가져가서 깔고했음 바닥이 딱딱하니 존나아픔ㅋㅋ
가지고 다니다가 나중엔 거기 잡동사니들에 숨겨놓고 씀ㅋㅋㅋ
하지만 이것도 몇일 가지 않았음
우리는 그래서 좀 더 큰 스릴을위해 아래층 계단으로 내려가보기로했음
아랫층은 사무실이 두개인가 차있었는데 나머지는 임대가 안되서 텅텅 비어있었음
그리고 우리가 가는 밤시간쯤에는 그 사무실마저도 다 퇴근해서 사실상 아무도 없었음
어쨌든 한층을 내려왔으니 일단 여기서 시작해보기로 했음
우리는 계단문이 보이는곳에 앉았음
얘를 내위에 앉힌채로 키스를하고 서로 빨아대기 시작했음
아무도 없다고 하긴하지만 계단 문도 살짝 열어놨고 혹시나 누가 올까 스릴감이 넘쳤음
얘도 다른날보다 물이 많이 나왔음
서로 목이며 귀며 빨며 애무를하고있는데 아래층에서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음
그리고 발소리는 점점가까워져서 우리가 있는곳에 엄청 가까워졌다는걸 느꼈음
이상태로 위로 도망가야되나 어째야되나 숨죽이고 서로 눈빛으로 얘기하고있었는데
발소리는 우리가 있던곳과 아래층 중간에서 멈췄음
그리고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린후 담배냄새가 슬슬 나기시작했음
우리는 동상처럼 멈춰있었음
담배한대를 얼마나 오래피던지 그 사람이 담배를 피고 내려간 후에 둘다 식은땀으로 등이 다 젖을정도였음
둘다 옷도 입고있었고 걸리더라도 아무상관이 없었는데 ...범죄자도아니고ㅅㅂ
괜히 긴장했다며 서로를 타박했음ㅋㅋ
그로부터 두명이 더와서 담배를 폈음
사람들이 자주와서 내려가보니 항아리같은게 하나 놓여있었음
우리 기억으로는 한층 더 아래에 담배피라고 비치되어있던걸로 알았는데 바로 아래였음
우린 슬슬 적응을 하면서 점점 과감해졌음
아래 사람이 있던말던 서로 빨아대고 서로의 단추를 끄르고 지퍼를 내렸음
나는 그냥 스릴을 즐기고있었다면 얘는 흥분하고있는게 느껴졌음
얼마뒤 아래쪽에서 걸어오는 소리와 함께 두세명정도의 여자목소리가들렸음
발소리는 아랫층에서 멈춰섰고 수다와함께 침뱉는소리 그리고 담배냄새가 올라왔음
내가 글이 딸리기때문에 또 그림을 그림ㅋㅋㅋ근데 그림도 못그림;
나는 그녀의 목과 귀를 빨아댔음
얘가 목하고 귀 애무해주는걸 좋아해서 혀에서 짠맛이 나도 필수였음ㅋㅋ
그리곤 가슴과 핫팬츠속에 손을 집어넣고 아까보다 더 격렬하게 빨고 만지기 시작했음
더욱 큰소리로 쩝쩝대며 핫팬츠 안의 손도 질척이는 소리가 나도록 움직였음
나는 우리가 여기있다라라고 알려주고싶었음ㅋㅋㅋ
왠지모르겠지만 들키고싶었음ㅋㅋ
얘가 너무 소리가 크다며 걸리면 어쩌냐고 할정도였는데 아랫쪽에선 전혀 안들리는것같았음
그러곤 키스를하며 가슴을 만지다 기습적으로 젖꼭지를 쎄게 꼬집었음
순간적으로 얘입에서 신음소리가 꽤 크게 터져나왔음
신음의 반정도는 내입으로 들어왔는데 키스를 안하고있었으면 너무 컸겠다 싶었음ㅋㅋ
신음소리와함께 아랫쪽 여자들의 수다도 순간 멈췄음
얘는 왜그랬냐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음
잠깐의 정적이후 여자들의 수다가 다시 시작되었음
아마 다른소리인데 착각했겠지라고 생각하는것같았음
이제 담배도 다펴갈시간이고 난 조금 아쉬운 느낌이였음
그래서 질척이며 보지위를 만지던 손가락을 있는힘것 안으로 깊숙히 쑤셔넣었음
순간 몸에 전기가 오는듯이 움찔하면서 아까보다 더욱 큰 신음소리가 터져나왔음
아래쪽에선 수다를 멈추고 다시 정적이되고 자기들끼리 소곤거리는 거리가 들렸음
난 여기서 끝내지안고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반복했음
얘는 물을 한뭉큼 쏟아내기 시작했음
시간이 꽤나 지난후에야 여자들은 소곤거리는걸 멈추고 내려갔는데
담배를 피러 올라오던 발걸음과 다르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걸어내려가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음ㅋㅋ 들킴ㅋㅋ
나는 성공의 미소를 지었고 얘는 미쳤냐고 아래까지 다들렸다고 올라오면 어쩔거냐며 투덜거렸는데 그러면서도 싫지 않은 눈빛이였음
싫지 않은 보다는 좋아하는 혹은 고마운 눈빛이였음ㅋㅋ
여기서 얘가 술에 취해서 했던 얘기가 진짜구나라고 느꼈음
우리는 점점 과감해졌음
블라우스의 단추를 모두 열어버린후 브레이지어 끈도 풀어버렸음
옥상앞에서는 나체로도 있었었지만 여기는 이정도로도 긴장되었음
얘는 하지말라고 왜치면서도 내손을 막지는 않았음ㅋㅋ
그러던 중 문쪽에서 인기척이 들렸음
인기척이라기보단 아주 약간의 삐걱이는 문의 소리였음
나는 귀가 예민한편이여서 들었지만 얘는 못들은것 같았음
이때부터 아랫쪽보다는 문쪽에 신경을 쓰길 시작했음
누군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확인을 하고싶었음
그후 담배피러 몇몇의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동안 보는듯 안보는듯 연기를하며 문틈을 지켜봤음
어차피 문틈쪽에서 여길보나 여기서 문틈쪽을보나 서로 표정이 보인다거나 그럴만한 밝기가 아니였음 존나 어두웠는데 괜히 연기를 함ㅋㅋㅋ
그렇게 주시하다가 아무도 없는건가 생각하던 찰나에 문틈 맨 아래쪽에 아까하고 다르게 무언가 있다는걸 느꼈음
그 후에도 한참이 지난후에야 남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머리가 있다는걸 느꼈음
그때 기분이 묘했음 생전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였음
얘를 다른남자가 보고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나쁨과 동시에 이상하게 흥분이 되기시작했고 고민끝에 흥분이 더 크다는것을 알았음ㅋㅋ
이런걸 네토라고 하던가? 아무튼 그때까지 이런취향도 전혀없었고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그 때 처음 느끼던 기분은 존나게 심정이 복잡하면서도 가슴이 설레기도하고
이건 글로 설명이안됨 느껴본사람만 알것같음ㅋㅋㅋ
나는 자연스럽게 귀를 애무하는척하며 놀라지말라며 문틈에서 누가 보고있다고 귓속말을했음
그러니 얘 눈빛이 엄청 놀라고 어떻게해야하지라는 눈빛을 하고있었음
나 역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던와중 팬티속 손에 또한번 뜨거운물이 쏟아지는걸 느끼곤 얘가 원하는데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던 걸리던 하기로 마음을먹음ㅋㅋ
또 한가지 이유는 저정도 머리위치면 바닥에 엎드려서 기다싶이 하는자세로 있다는건데 노력이 가상했음ㅋㅋ
난 더욱 격렬하게 손으로 애무를 하며 저 사람좀 골려주게 내가 하라는대로만 해라고 귓속말을 남겼음
나름 내 인생의 명언이었음ㅋㅋㅋ
그리고 난 키스를 더 격렬하게, 몸동작과 신음을 더 크게하라며 귓속말로 하나하나 주문해갔음
얘는 내 주문에 연기하듯 움직이더니 어느새 주문 없이도 이상황에 완전히 몰입한것같아보였음
문틈 아래쪽에서 볼때 대략 이런느낌 이였을거임
그림이니까 계단 손잡이 투시시킴ㅋㅋㅋ
우리는 지켜보는 남자가 놀라지않게 서로 부둥켜 안은채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났음 그와중에 존나 배려함ㅋㅋ
그리곤 이제 귓속말이아닌 대화를하기 시작했음
나는 좋아? 라고 첫운을 떼면서 연기에 들어갔음
얘는 신음과 목소리의 중간쯤으로 응이라고 대답했는데 연기가아니고 이상황을 정말 즐기고 흥분해있다는걸 느꼈음
나는 얘한테 더 큰 즐거움을 주기로 마음억었음
손으로 핫팬츠를 잡고 아래쪽으로 천천히 내렸음
하지마라고 외치며 내손을 잡고 막아섰는데 못이기는척 손에 힘을 빼는걸 느꼈고 나는 그것에 탄력을 받아 한팬츠를 벗겨 앞쪽으로 집어던졌음
그런후 브라우스와 팬티속에 손을 집어넣은채 그 어느때보다도 격렬하게 애무를 해줬음
낯선 남자의 시선과 나의 손동작에 어느새 신음소리가 꽤나 커졌음
그리고 얘가 어느정도 긴장하고 흥분했는지 키스를 하면서 알수있었는데 입술은 말라있고 침은 끈적끈적해져있고 호흡의 열기가 엄청나게 뜨거웠음
그 소리에 나는 또한번 힘을 얻고 팬티를 내리기로 마음먹었음
팬티를 잡고 조금씩 내리자 얘는 아까처럼 하지말라는 말과함께 내손을 잡으며 막았음
하지만 아까보다도 내 손을 막는힘이 없었고 오히려 얼른 내리라고 내손을 미는듯하게 느껴졌음ㅋㅋ 진짜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이런느낌 알거임
팬티가 내려가는순간 나또한 뭔가 엄청난 느낌을 느꼈음
흥분감도 있었지만 알수없는 희열감이였음ㅋㅋ
얼마전에 얘가 나한테 술취해서 얘기했던거 듣고 속으로 욕도하고 고민도 많이하고 그랬었는데 내가 얘처럼 비슷한 취향이 되었음ㅋㅋ
팬티로 막혀있던 보지는 자유로워졌고 내 손 역시 자유로워졌음
좋은 악기를 연주하듯이 공을 들이며 더욱 힘있게 애무를 해갔음ㅋㅋ
보지에서는 내 손이 다 젖어버릴만큼의 물이 흘러내렸음
과장이 아니고 너무 많이나와서 손바닥 손등 번갈아가면서 내손에 뭍혔는데 그래도 어떻게 안될정도였음
난 손가락을 부드럽게 집어넣었음
그리곤 하나 두개씩 늘려가며 더 깊숙히 집어넣었음
세개의 손가락이 들어가자 삽입이라도 한듯이 신음을 쏟아내기 시작했음
이 신음소리에 한치의 가식도 없다는것을 느꼈고 난 온몸에 힘이 넘쳐났음ㅋㅋㅋ
그렇게 내손이 빨라질수록 신음소리도 더욱 거칠어져갔음
난 더욱 힘을냈고 얘가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구나라는걸 온몸으로 느꼈음
사실 여자의 절정이란걸 잘 모르겠지만 그 순간 이거구나하고 느낌이 왔었음
근데 하필 이와중에 아랫쪽에서 걸어오는 소리가들림
아까하고는 상황이다른게 얘를 벗겨놓은 상황이라 당황했음
당황하는 눈빛을 보곤 나도모르게 한손으로 얘 입을 막아버렸음
그러곤 나는 이제 걸릴래면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쑤시던 손에 더욱 박차를 가했음
여태까지 달아오르게한걸 여기서 멈춰버리게되면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하는데
너무 힘든것이라는걸 난 잘알고있었음ㅋㅋ
얘의 눈빛도 이 상황이 당황스러우면서도 멈추지 않았으면 하는 눈빛이였음
아랫층 발자국 소리는 멈췄고 나는 속도를 늦추지않고 손에 힘을줬음
입을 막고있는 손밖으로 신음이 튀어나오려 했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음
손밖으로 신음이 자꾸 튀어나오려고할때마다 내 손이 성감대였나?할정도로 이상한 느낌이 느껴졌음
숨때문에 따뜻한 김이나오면서 뭔가 존나 야릇하고 그런느낌이였음ㅋㅋ
그렇게 쑤셔댄지 얼마가 지났을까 얘 다리에 순간적으로 풀렸다가 다시 힘을 주는걸 느꼈음
난 그순간 마치 야동의 주인공 같았음 이렇게 다리가 철썩하며 풀리는걸 실제로 처음봤음ㅋㅋ
마지막 남은힘을 다해 손에 온힘을 다해 쑤셔댄후 천천히 손을뺐음
얘도 그때가 자신의 절정이였는지 한계였는지 거의 주저앉으며 내게 기댔음
아랫쪽에서 걸어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며 우리도 천천히 앉았음
다리가 풀린채로 내게 의지해 앉는 모습에 미안한감정이 들기도했지만 흥분되는 감정이 더컸음
나는 섹스를한것도 아닌데 팔에 집중하느냐고 온몸에 힘을모아 다썼더니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음
이순간 누군가하고 싸운다면 한대맞고 그냥 질질짜며 뻗을것만같은 기분이였음
아무튼 그래서 이자리를 떠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그제서야 문틈사이 남자가 생각났음
너무 쑤시는대 집중하느냐고 까먹고있었음
누가 있다라는건 확실했는데 남자라는건 순전히 내 느낌이였고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얘한테 하나 제안을 했음
지금 이상태로 한팻츠만입고 벗어놓은 팬티는 그냥 두고 가보자고했음
왜냐고 물어보길래 저 남자가 너 보지물 뭍은 팬티갖고 냄새맡고 물고 빨고 그러는거 상상해보라고 했음
그러니 괜히 민망해 하면서 모른다며 내게 키스를 했음
문틈 사이로 바닥에 누워서 지켜보고있을정도의 남자면 팬티를 백퍼센트 가져갈거라고 생각했음ㅋㅋㅋ
그렇게 나는 휴지로 얘 아래와 내손을 닦았는데 물의 양이 어마어마했음
첫관계때보다 더 많은것같았음
물이 휴지에 다 스며들지못하고 휴지위에 끈적일정도였음
휴지를 바닥에 던졌는데 철퍽하며 휴지의 무게가 느껴질 정도였음ㅋㅋㅋ이정도면 비유면 확실히 알거임ㅋㅋ
아무튼 얘가 존나 흥분했었구나라고 느꼈음
아랫층 화장실을 다녀오자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레 옷을 입고 일어서서 걸어 내려갔음
문옆을 지나는데 역시 문에 누가있었음 놀라서 움찔 움직이는소리라고할까 들림ㅋㅋ
근데 한명이 아니였음
그쪽으로 가는줄알고 후다닥 복도를 튀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몇명인지를 가늠할수없었음 ㅁㅊ
뭐 한명이던 열명이던 다 끝난상황에서 별 상관없었음
우리는 소리나는거 당연히 모른척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음
걸어내려갈때보니 얘 풀린다리가 금방 회복되었다라는걸 느꼈음
야동에서는 걷지도못하던데 현실은 다르구나라고 느꼈음ㅋㅋ
나는 화장실에서 나오며 긴장감을 감출수없었음
혹시나 위에 있을까봐 우리가 올라간다라고 발소리로 티내며 올라갔음
그리고 폰 후레시켜서 보는데 역시나 팬티가 없음ㅋㅋㅋ
더 대박인건 물닦았던 휴지도 없음ㅋㅋㅋㅋ
얘 얼굴이 엄청 빨게지고 민망해 해함
그리고 이만 자리를 뜨려는데 내 아랫도리가 찌릿찌릿한걸 느꼈음
얘는 해결이되었지만 나는 안된거임
그래서 다시 우리의 아지트인 옥상문앞까지 올라갔음
얘가 이렇게 물을 흘리고 또 나올까했는데 축축해지는걸보고 신기해하며 나도 해결을 했음
뒷이야기가 조금있는데 너무길어져서 그건 다음에...
끝
내가 글을쓰면서 그때랑 한가지 다른점은 그림에선 옷색깔이 전부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았음
거기가 7층짜리 건물이였는데 6층부터 옥상있는곳까지는 계단 불이 항상 안들어왔었음
옷과 살정도 구분이 되는정도였고 가까이붙어있을때 흐리게 이목구비와 눈빛이 보이는 그 정도였음
그림으로치면 담배피는 두여자정도
그리고 글로 써서 존나 긴 상황같은데 그렇지는 않음
계단에 처음 앉고 문틈에 누구 있는지 알아챌때까지 30분정도
그 후로는 10분정도 있었음
마지막으로 계단에서 할때 주의할점은
0) 일단 건물이 좀 관이안되는곳으로 가거나 밤 늦은시간에 가길 추천함
1) 관리 잘되는곳은 옥상이 저렇게 잡동사니로 안막혀있음
2) 그리고 막혀있더라도 가끔씩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줌마 온다 레알임
3) 아파트 꼭대기에도 청소아줌마 옴 랜덤으로 출몰
4) 학원건물은 조심해야됨 애들이 숨어서 담배피러 옥상쪽 많이온다 몇 번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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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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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6.27 | 과후배랑 캠핑가서 떡친 썰 3 (1) |
2 | 2015.06.27 | 현재글 과후배랑 캠핑가서 떡친 썰 2 (3) |
3 | 2015.06.25 | 과후배랑 캠핑가서 떡친썰 (1) |
4 | 2015.06.25 | 과후배랑 캠핑가서 떡친 썰 (3)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