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우리아빠 썰 4

진짜 좆같은 기억 생각나네.
전에 우리 어머니가
"여보 우리 애도 이제 대학 보내고 취직까지 다 시켜서 아들 이제 나라밥 먹는데
저도 저 하고 싶은 푸드트럭 해도 될까요?" 하셨다.
아버지 갑자기 눈이 확 돌아가시더니
"뭐 이 씨발년아? 푸드트럭?" 하시면서 밥상을 탁 치시더라
어머니는 예상하셨다는 듯이, "여보, 내 꿈이 요리사였어요." 하시는데
아버지 표정이 확 바뀌시더니 사시미칼을 드시더라.
아버지가 곧 명퇴라서 어머니한테 열등감을 가지나... 싶어서 말리려고 했는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갑자기 사시미칼로 본인 배를 찌르시더라..
어머니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는데 아버지가
"야... 이 씨발년아... 창자.. 순대가 여기 있다 씨발년아... 하고싶은 푸드트럭 해봐 이 씨발년아!" 하시더라...
진짜 놀라서 나도 어머니도 멍하니 있는데
아버지가 "이 씨발년아 우동이 요새 잘나간다더라.. 우동사리 보여줄까?"
하시면서 본인 머리에 칼을 대시더라....
진짜 정신 차리고 내가 겨우 말렸다.
그 뒤로 어머니 입에서 푸드트럭 어쩌고 이야기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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