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초딩정규군 참전한썰

나는 용암중2학년이고 딱 5년전일임
학교에 어떤놈이 초딩정규군이라는 조직을세운뒤로
애들이 거기에 참전하기시작함
그리고 4일이지나고 참전인원이 23명정도였음
그리고 대장샊끼가 하는말이
"총은 니들이 알아서사라."
그리고 다음날에 문방구가서 bb탄총 삼
다다음날에 애들이랑 모여서 활발하게(?)행동을 개시함
먼저 기지는 교동초등학교로 정했고
임시기지는 대장이사는집 109동으로 정했음
그리고 10분뒤
14명은 덕성그린타운에서 기습침공으로 승리했음
(초등학교거의다 초딩정규군이 있었기때문에 밖에나가면 보기쉬움.)
그리고 9명(나까지포함)은 용암중학교를지나서 소라아파트까지 점령하고 원봉공원까지가려고햇지만
공원에 적이 꽤많이 돌아다녀서 공격안함
전쟁을 시작한지 1일만에 학교의 4배를 점령!
하지만 기쁨도잠시
전쟁을 시작한지 9일뒤 우리 초딩정규군은 상당초등학교랑 운동초등학교의 정규군에게 제압당함.
왜냐?
소풍을 갔거든.
우리가 소풍갈때 개네들은 학교수업듣곸ㅋㅋㅋ
학교끝나고 기습한거임
그것도 우리가 버스타고 학교에 온다음에!!
우리는 그것도모르고 운동장에서 애들이랑 얘기하고...
그 순간
학교후문에서 애들이 뛰어오네?
그것도 적이?
솔직히 진짜 깜짝놀람
우리는 총도없는데 어떻게할까 하다가
평화조약을 맺었음.
마침 가방안에 음료수3개랑 바나나킥2개 홈런볼3개가 있실래 그걸줬음
그대신 임시로 휴전하는걸로
개네들은 OK하고 물러남
그리고 애들은 급하게 집에가서 총들고옴
그다음에 전투력을 향상시킴.
원래는 23명이지만 9일동안 9명들어와서 32명이고
애들전부 보병이였지만
각각 나눔
17명은 자전거부대 2명은 정찰병 13명은 보병으로 각각나눔
나는 자전거가있어서 자전거부대로 들어감
보병은 총을들고
자전거새끼들은 자전거타고서 총을쏘고
정찰병은... 그냥 적진지를 살펴보면되고(굉장히 스릴넘치겠다ㄷㄷㄷ)
어쨌든 정찰병2명을 상당초,운동초로 정찰보냄
그리고 1시간뒤
정찰병1명은왔는데 다른 정찰병은 안오길래 정찰병1명한테 가보라고 함
근데 잠시뒤
"야! 뛰어!뛰어!뛰어!뛰어! 푸흐퓨ㅠ 씨밖ㅋㅋㅋ푸핳ㅎㅅ핳"거리먼서 달려옴 (1명만)
그리고멀리서 적이 옴
보니까 한 60명 정도?
그래서 퇴각했음(보병은 반에서 사격하고 자전거는 밖에서 전투)
방어선까지만들어서 전투중
아오 근데 더이상안돼겠더라
그래서
항*복 했음.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애들이랑 모임
그리고 정찰병1명한테물어봄
너 그동안 어디있었냐고 하니까 "나 잡혀있었지"
하하 포로로 잡혀있었다니!!
그렇게 5년뒤
나랑 같이 정규군활동하던놈중 19명이 나랑같은 중학교다님
그때 대장이던놈은 운동중갔음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그 시절에 정규군이 생각나서 중딩해방군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기말고사가 날 가로막고있다................ 야!!!!!!!!!!!!!!!!!!!!!!!!!!!!!!!!!!!!!!!!!!!
시험 왜있는거야????????????????????????????????????????????????????????????????????????????????????????
기말고사끝나고 여유생기면 한번 설립할꺼임
왜냐고?
추억은 반드시 다시 부활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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