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딸잡이 만든 썰 1

어렸을때부터 알게된 여사친이 있어
키는 165정도되고 얼굴은 어느정도 이쁜데
몸매는 별로고 다리라인같은것도 썩이쁘진않아
그래도 웃기고 맘잘맞아서 되게 친해
걔가 술마시고 버정이라고 집데려달라하면 가끔 가주고
가끔 노래방가서 서로 소리지르면서 놀고 그런 친한 친구야
이름은 소진이라 하자
서로 썸 같은거 없었고 친했고 아직도 여전히 친하고 자주만나
독실한 기독교인이지만 술은 누구보다 좋아하는 ㅋㅋㅋ 그런 여자인 친구가있어
토요일 저녁에 커피마시러 잠깐 만나기로했는데
이야기하다보니 한주간에 스트레스가 쌓인가 풀고싶고 해서 맥주한잔 하기로 했어
낼 교회간다고 좀만 마셔야된다 그래서
그럼 그냥 다음에 마시자구
굳이 힘든데 왜마시냐고 말하니까
걔도 술이 땡겼나봐
미안하다고 그냥 생각하지말고 마시자구
해서 소맥말아서 존나달렸지
스마트폰 술게임 그 악어이빨 고르면 술마셔야되는 게임아니?
머리안써도되고 빨리빨리 재밌게 마실수있어서
이야기하다 한번씩 겜하면서 마셨어
그러다가너무 취했는지 한번쉬겠다는거야
난 안된다고 웃으먄서 그런게 아딨냐고 친구는 친구고 겜은 겜이니 마시든 소원들어주든 해야된다고
하니까 알았다구 한잔 마시다라
그거 마시니 완전 거의 가기직전된거같았어
근데 또 겜할래?
하니까 걔가 승부욕이 세서 악어이빨 한번더 하재
근데 또 내가 이김 ㅋ
아 머리이프다면서 술집 의자가 좀 소파처럼 된댄데
벽쪽에 마리를 기대더라고
술달라면서
난 그냥 됐다고 오늘 여기까지마시고 가자했지
그게 걔 자존심을긁었나봐
자꾸 술달라는거야
내가 야 그럼 너 낼 못일어나서 교회못간다고 설득하니까
그럼 겜은 겜이니까 소원이라도 말해보래
난 웃으면서 오늘 여기까지 마시는거 소원이라고
야 집 ㄱㄱ 하면서 일어나려는데
그런게 어딨냐면서 내얖쪽으로 비틀거리면서 앉더니
못나가게 막는거야 ㅋㅋㅋ
동네친구고 저녁이라 화장도 조금밖에안하고
왔는데 샴푸냄새가 샥 나는데
내가 갑지기 장난끼가 발동되서
그럼 너 헤어 만지고 싶다 했어
걔가 뭐? 헤어얼? 혀도 꼬여서 이미 ㅋㅋㅋ
이러더니 자 하면서 머리를 내쪽으로 들이대는거야
내가 야 이 헤어말곸ㅋㅋㅋ
알다시피 헤어는 털이란 말도있자나
너 거기 헤엌ㅋㅋㅋㅋ 민망해서 웃는척하먄서 말했음
그랬더니 걔가 괜히 터프한척하면사 말하려는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보임
내가 야 이거 소원할까 아니면 이까 내소원대로 오늘 쫑낼까?
하니까 소원이면 들어줘야지!
하면서 내 손을 자기 바지쪽으로 끌더라
난 그 주문용 벨 눌러서
물티슈 하나달라했어
소진이가 왜그러냐 하길래
그래도 너 안쪽 들어가는데 깨끗이 닦고 해야되서 그렇다고 말함
그랬더니 걔가 얼굴 살짝 더 빨게지면서 고개 떨구더라
마침내 물티슈 오고 자켓옆에둔거 걔 다리쪽에 닿은다음에
야 한다?
이러니까 작은 목소리로 야 빨리해 그다음에 또 게임할꺼어어당
이렇게 중얼중얼 취해사 중얼가리다라고
그래서 내 왼쪽손으로 청바지 지퍼를 살짝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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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6.04.07 | 여사친 딸잡이 만든 썰 3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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