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이지만 첫 스와핑

첫 스와핑
오래간만에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번 적어봅니다.
플을 꼭 해야하나??? 그만 할까??? 라는 생각으로
고민을 계속 하게 되고
기존에 만나던 첫 초대남과만 한두어번 플을 하고
더이상 플에 대한 관심이 식어갔다...
그런데 네토는 아니 변태는 어쩔수 없는건지...
한달 두달 흘러가다보니 내가 다시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와이프에게 섹스할때마다. 초대며 스와핑이며 이야기를 꺼냈다.
아니나 다를까 와이프는 스와핑에 질색을 하면서
'왜. 처음에는 마사지만 해보자더니 초대로 넘어가고, 이제 스와핑이야? 도대체 어디까지 갈꺼야???'
'아니 그게...초대를 불렀는데 한명 와야하는데 두명오고 콘돔 껴달라고 했는데 노콘으로 하고, 그런 사람이 오니깐 넘 불안하잖아 그러니깐 그러는거지.'
'뭐래? 그리고 스와핑하면 할 수는 있겠어???'
'약... 먹으면 되지 않을까???'
'작정을 하셨구만? 아무튼 나는 싫으니깐 꿈도꾸지마.'
'그럼 초대라도 하자 ㅇㅇ???'
'이 시국에 초대는 무슨 초대야 끝나면 생각해볼께.'
'ㅇㅇ...그래...'
이런식으로 대화가 매번 일어나고 대화끝은 항상 코로나땜에 뭘하겠냐고 하는 와이프 말에 따라 흐지부지 끝나니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만 받아가다가 작년에 커피만남으로 뵈었던 형님이 연락을 주셨다.
'동생. 잘지내고 있어? 커피한잔 할래?'
'아. 형님 잘지내시죠??? 커피요??? 넵 와이프랑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형님과 대화하고 와이프에게 톡을 보냈다.
'자기야. 작년에 뵌 형님이 커피라도 한잔 하지 않겠냐는데?'
'커피...어디서?'
'뭐 커피숍이겠지 어디겠어???'
'지금 커피숍 10시까지인데 어케 볼라고???'
'어... 그러네???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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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커피를 어디서 마시게요??? 지금 10시까지만 운영해서 저희가 가면 끝날시간일것 같은데요~~~ㅋㅋㅋ'
'그럼 텔 잡고 거기서 마실까???'
'ㅎㅎㅎ 텔에서 마시면 와이프가 안가려고 할텐데... 걱정이네요 ㅎㅎ'
'부담 가지지 말고, 정말 커피만 마셔도 되고 혹시 진행되면 관전만 해도 되니깐 편하게 생각하고 한번 보자고.'
'넵 알겠습니다. 형님, 와이프랑 이야기좀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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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형님이 텔잡고 커피도 좋고 술한잔도 좋고...라고 하시는데 어때???'
'텔에서??? 그게 돼??? ㅎ... 생각 좀 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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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에 걸친 와이프가 고민끝에
'알았어, 가게'
'정말??? 화난거 아니야???'
'어 아니니까 걱정마'
'그럼 혹시 플...해도 괜찮겠어???'
'몰라. 복잡하니깐 그만 말해'
'ㅇㅇ 알았어 고마워 자기야.'
와이프의 허락이 떨어지자 정말 뛸듯이 기뻤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6월정도에 초대를 끝으로 거의 2년간을 초대도 없고 만남도 없고 하다보니,
알게모르게 쌓이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순간 확 쓸려내려가는 느낌과 함께 흥분지수가 막 올라갔다.
'형님, 와이프가 뵙는거 ok했습니다. 언제 뵐까요?'
'그래? 동생은 어디가 좋아?'
'저야 뭐...애들때문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죠'
'그래. 좋은곳으로 잡아보자. 동생도 찾아봐. 나도 찾아볼께'
'넵 알겠습니다.'
날짜는 하루하루 지나가고 형님과 내가 어디가 좋을지 알아보다가 중간지점에 괜찮아보이는곳을 숙소로 정하고,
드.디.어 D-Day
오전부터 정신 없이 보내고 저녁까지 평소보다 일찍먹고
샤워를 하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애들에게는 뭐라고 해야하지? 어떻게 말하고 가야하지??? 고민고민...하는 와중에 와이프가 애들에게 한마디한다.
'엄마,아빠 데이트하고 올테니깐 뛰지말고 놀다가 씻고 자. 알았지?'
'네.'
헉, 뭐지...이게... 엄마의 힘인가??? 내가 걱정했던게 한순간에 해결됐다.
- 나이스 -
드디어 만남장소로 출발~~~~
만남장소에 도착하니 어라??? 각자 들어갈수 있는데... 들어가면 차고문이 닫히는 무인텔이다... ㅡ,.ㅡ 멘붕 들어가면 못나오는 구조 아닌가 이거???
와이프도 이런구조는 못나가는거 아니냐 우리끼리 놀고 가면 되는거냐 라고 하면서 웃는다.
나는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형님에게 전화
'형님. 여기 들어오면 못건너가게 되어있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
'어 이거 외출해놓고 오면 될꺼야, 아니면 우리가 건너갈까?'
'음 형님이 와주시면 더 좋죠 ㅎㅎ'
'그래. 잠시만....근데 우리가 여기서 이미 쓰고 있어서 가려면 오래걸리겠는데?'
'네. 그럼 저희가 넘어갈께요.'
'어 그럼 올때 수건 몇장만 더 챙겨오고~'
'네 알겠습니다.'
통화를 끝내고 와이프에게 말하고 우리가 들어간 방에서 수건만 챙기고 건너방으로 궈...드디어 간다.
건너방으로 가서 잠깐 앞에서 기다리니 셔터가 올라가고 우리는 형님과 인사하고 방으로 올라간다
(건너방 가는데...cctv 있던데... 괜찮았겠지??? ㅡ,.ㅡ)
올라갔더니 형수님은 안보이고 방은 엄청 후끈후끈하고 형님하고 형수님 먼저 도착했다고 하셨는데 형수님은 어디계시지? 라고 생각할 무렵, 불꺼진 샤워실에서 형수님이 나오심.
왜 불꺼진 화장실에서 나오시지라고 생각할 무렵
'형수님 : 옷도 안입고 있는데 내려가서 문열고 올라오면 어떻게 해.'
'나 : 헉? 안입고 계셔도 되는데요 ㅎㅎㅎ'
와이프 : 가볍게 날보며 눈 흘기고
'형님 : 뭐 어때 ㅎㅎ 앉아요.'
우리는 앉아서 세상뻘쭘하지만(부부만남 그것도 뭔갈 하기 위해서 만난게 처음이라) 각진자세로 앉아서 일상이야기도 하고 와인도 한잔하고 하면서 한 30분정도를 웃고 떠들었다.
이렇게 떠들다가 형님이 갑자기 오시더니 와이프 손목을 잡는다.
와이프는 살짝 눈이 동그래지더니 형님이 이끄는데로 침대로 가고 나도 형수님과 같이 나란히 앉았는데,
네명이 다 나란히 앉으니 넘 웃겨서 한바탕 또 빵 터지고
형님이 드디어 와이프랑 키스를 시작
키스를 하면서 와이프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브라를 벗기려 하시길래 나는 와이프가 벗지 않으면 안되는 속옷인줄 알고
'나 : 이거 자기가 벗어야 하는거 아냐?'
'와이프 : 그치 이런건 내가 직접 벗어야지?'
하면서 벗는데 왠걸 그냥 평범한 브라다 왠지 이상해진 느낌 ㅋ
와이프가 브라를 벗고 옷을 벗는동안 형님도 빠르시다 이미 다 벗어던지셨다 ㅋㅋㅋㅋ
형님과 와이프가 키스를 하면서 애무를 시작하고
나도 형수님과 키스를 하다 옷을 벗으니 형수님도 같이 벗어던진다.
옷을 다 벗고 옆을 돌아보니 와이프는 형님의 물건을 빨고 있고 형님은 그런 와이프의 가슴과 보지를 만지고 있는데, 긴장해서 안설줄 알았던 내 자지가 급 발기 한다.
그걸 느꼈는지 형수님이
'형수님 : 내가 빨아줄까???'
'나 : 빨아주시면 좋죠~^^'
형수님의 오랄을 받으며 느끼고 있는데 와이프가 드디어 형님과 결합을 한다.
- 오. 드디어. 스와핑이구나~~~~ -
와이프와 형님이 섹스를 시작하는걸 보고 나도 형수님과 키스를 나누고 형수님 가슴을 애무하면서 젖꼭지를 씹다가 형수님의 보지로 옮겨가서 보빨을 시도, 하기전에 살짝 와이프 눈치를 봤는데, 신경도 안쓰는지 온전히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걱정하지 않고 형수님 보지에 얼굴을 묻고 열심히 쪽쪽 빨면서 젖꼭지도 만지고 이순간을 즐기다가
너무 흥분이 되어서 안되겠기에
형수님의 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바라보며, 천천히 삽입을 했는데. 이래서 스와핑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분이 좋다.
초대남을 할때는 혹시나 하는 생각때문에 긴장만 되고 와이프가 너무 즐기는 모습에 질투가 나서 발기도 안된적이 많았는데 왠걸 너무 잘선다 ㅋㅋㅋ
바로 옆에서는 와이프와 형님이 정상위로 하고 있고,
나도 나란히 옆에서 형수님 보지에 삽입하고 정상위로 열심히 펌핑을 하는데. 어... 안되는데... 너무 흥분했나???
'나 : 형수님... 죄... 죄송한데 못참겠어요.'
'형수님 : 해도되요 해요.'
5분도 안되어서 사...사정... ㅠㅠ 급 좌절
그런데 옆을 보니 형님도 비슷한 타이밍에 사정을 하신다.
아싸... 나만 일찍 사정한건 아니니 욕 덜먹겠군 하고
와이프를 돌아보면서
'나 : 좋았어???'
'와이프 : ㅇㅇ 좋았는데. 꺼져'
헉... 급... 우울해지는게, 와이프가 진담이 섞인게 보여서 ㄷㄷㄷ...
어쨌든 1차전을(생각보다 너무 빨리 너무쉽게...) 끝내고 아쉬움에 잠겨서 그냥 끝내기는 아쉬우니 침대에 앉아서 왁싱 이야기도 하고 초대 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이야기를 또 30~50분??? 정도 나누었다.
너무 이야기만 길어지면 더이상 플이 안되겠길래. 쇼파쪽으로 내려가면서 와이프에게
'나 : 2차전 해야지 궈?'
'와이프 : 그래??? 그럼 해야지~'
이상하게 일단 나가기가 힘들지 나가면 적극적이라 빼질 않네 ㅋㅋㅋ 그래 열심히 해라
난 평상시에도 한번 하고 나면 잘 안서기때문에 쇼파에 앉아서 와이프랑 형님의 2차전을 지켜볼 생각으로 앉아 있는데 와이프랑 형님이 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흥분감이 슬슬 올라오고 형수님도 흥분이 되시나보다.
'형수님 : 만져줄까??'
'나 : 만져주시면 좋죠'
형수님이 내 자지를 만져주면서 와이프랑 형님이랑 하는걸 보고 있고 나도 형수님 가슴을 만지작하면서 보는데 흥분감이 엄청 몰려오면서 자지가 커지고 있는데 마침 와이프와 형님이 정상위로 섹스를 하다가 뒤치기로 자세를 변경하고 섹스를 하는걸 보는데
'형수님 : 나도 저렇게 하고 싶은데.'
'나 : 가실까요?'
자리를 다시 침대로 옮겨서 형님과 와이프가 뒤치기로 플하는 반대쪽에 자리잡고 형수님의 보지를 다시 빨다가 삽입을 했다. 첫 플에서도 느꼈지만 형수님 보지가 좁은 느낌이 엄청 들어서 뒤치기를 하면서 열심히 딴 생각도 하면서 흥분도를 가라 앉히려고 노력을 ㅋㅋㅋ
열심히 뒤치기 하는 와중에 와이프와 형수님의 팔이 안쪽으로 서로 엊갈려 있는데 너무 야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열심히 펌핑하는데
이번에는 와이프랑 형님이 자세를 바꾸는데 와이프가 여성 상위로 자세로 올라가고, 와이프가 자기 손으로 형님의 자지를 잡고 보지로 꼽는데 왜 그렇게 야한건지 ㅋ
형님 자지를 꼽고 본격적인 플하기 직전 나와 형수님을 살짝 흘기더니 다시 형님을 마주보면서 열심히 여성상위를(와이프는 여성상위를 잘 못하는데... 흥분했는지 열심...)
그걸 보고 나는 다시 형수님을 정상위로 돌려 눕히고 열심히 펌핑을
한참을 하다 보니 형님도 와이프를 정상위로 눕히고 펌핑하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와이프 : 악... 나 쌀것 같아.... 으흥...'
그말에 기대를 흥분도는 더 올라가고 급 기대를 가지고 와이프쪽을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싸지는 못한다..
대신... 와이프가 쌀것 같다는 말에 내가 흥분도가 더 치솟아 올라서 또... 내가 먼저 사정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나 : 형수님 저... 쌀것 같아요.'
'형수님 : 나도 이제 그만, 싸요'
형수님의 말을 듣고 나는 그대로 형수님 보지안에 2차 사정을 하고 형수님과 키스하다가 내가 너무 무거울것 같아서 내려왔더니, 아직 형님과 와이프는 즐기는 중이다
잠깐 앉아서 있다가 형수님이 씻으러 들어가시길래 얼른 따라가서 형수님 씻겨드리니 이번엔 형수님이 날 씻겨주시고 나왔더니. 형님과 와이프도 2차전 종료.
잠깐 누워있다가 형님은 씻으러 들어가시고 와이프도 씻으라고 했는데 집에가서 씻는다는 와이프 그러라고 하고 앉아서
잠깐 이야기 하다가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우리 방으로 돌아와 짐을 챙기고.
GOHome
다행히 와이프도 재미있게 즐겼고 나도 즐거웠어서 오는길에 고맙다고 앞으로도 잘즐기면서 재미나게 살자고 말하면서 물었다.
'나 : 근데 아까. 꺼지라고 했잖아 무슨뜻?'
'와이프 : 아. 그거? 5분도 안되서 싸길래 무슨 스와핑 타령이냐고 이제 그딴거 없다는 뜻이였어'
'나 : 헉... 그럼 이제 못하는거야?'
'와이프 : 1차전으로 끝났으면 그랬겠지???'
'나 : ㄷㄷㄷ 2차전까지 가서 다행이네 휴~~~'
'와이프 : ㅋㅋㅋㅋ'
이렇게 우리는 첫 스와핑을 무사히 잘 끝냈지만....
부커만남도 초대도 할수록....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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