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장과 주임원사와 히토미 썰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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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18:19
군생활때 망가가 너무 보고싶었다
딱히 꼴린건 아니었는데
군생활에서 느껴지는 사회와의 단절감을 극복하고
싶었던것 같아
폰을 반입한 친구에게 망가보게 폰빌려달라했는데
폰 하나갖고 존나 뻐기더라 이 씹새끼 결국 못빌림
그래서 연대장실의 인터넷피씨를 쓰기로 했다
다음 보안감사는 나 집간 후라서 안심했는데
일정조정이 있어 나 전역 전으로 바뀜 ㅋ
시간은 흘러 보안감사 후에 별일없어서 안들켰나? 했는데
연대장님께서 부르셔서
너 혹시 야한거봤니 인터넷피씨는 건들지마라
보안괄녀해서 잘못되면 나도 너 커버 못쳐줘라고 하심
연대장실 나오니까 주임원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더라
아들이 처음으로 야한거 본걸 안 아버지의 표정으로
씨익 웃으시고는 등두들겨주시고 가셨어
그 뒤로 난 그 두분께 충성을 다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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