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같이 알바한 여자애 따먹은 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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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전
이건 내가 27살때 있었던 일인데
일단 나는 키는 181에 얼굴은 그냥 살면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없는 정도? 였음 여자도 27살때까지 한 대여섯명 사겨봄 암튼 내 스펙은 그렇고
나는 대구쪽에 있는 대학교에 다녔음 1학년을 마치고 21살 되던해 2월에 바로 군대를 감 그렇게 22살 11월에 제대를 하고
4달있다가 바로 복학함 학교근처 원룸촌에서 자취했는데
난 공부하는게 존나 싫고 귀찮았음 대학교도 대충 성적맞춰서 간거였고 대학가서도 성적도 존나 개판이였음 학사경고만 안맞을려고 수업은 가고 공부는 1도 안했음
맨날 친구들이랑 당구치고 피시방가고 술처먹고 복학하고 나서도 정신못차리고 부모님 용돈으로 놀고 먹었음
그래도 졸업은 해야겠다 싶어서 어찌저찌 겨우 26살에 졸업을 함 졸업을 했으니 본가로 가야했는데 존나 가기 싫었음
집가면 맨날 취업언제하냐 잔소리듣고 눈치밥먹을게 뻔해서
나는 집에다가 '여기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취업 준비할게' 이렇게 대충 둘러대고 원룸촌에서 지냈음
내가 복학하자마자 들어간 원룸인데 졸업할때까지 이사 안다니고 계속 그 원룸에서만 살았음 집주인 아줌마랑도 친해지고 가격도 싸게받음 보증금이 240이였나? 월세는 없고 그냥 집세만 내면됐음 심야전기이기도해서 부모님도 딱히 부담안되니까 알겠다고 거기서 공부하라함
근데 공부를 했냐? 전혀 ㅋㅋ 맨날 밤에 피시방가서 밤새 겜하고 아침에 원룸들어가서 자고 저녁에 일어나는 개엠생을 유지함
그렇게 1년동안 아무발전없이 놀고 먹고 자고를 반복했음
27살이 되던해에 슬슬 인생에 위기감이 느껴지더라
이렇게 살다가 뭔가 좆될거같은데..하는 불안감이 들어서
알바라도 하면서 짬내서 자격증 공부라도하자고 마음먹음
그렇게 알바앱 뒤적거리면서 적당히 힘들고 수입은 좀 괜찮은데 없나 하면서 찾다가 피시방 야간 알바가 눈에 들어왔음
나는 오 시발 이거다 하고 바로 지원을 함 전화하니까 이틀뒤 오전 11시에 피시방에 면접오라하더라 난 밤낮이 뒤바뀐 생활패턴이라 속으로 '개에반데 ㅅㅂ' 하면서 오후에 안되냐니까 안된다함
그렇게 이틀뒤 꼬박 밤 새고 11시에 면접이니까 10분정도 일찍 피시방에 도착함 근데 사장이 문자로 '20분정도 늦을거 같애요 미안해요' 이지랄 하길래 '아 ㅅㅂ 뭐야' 하면서 흡연실가서 담배한대 피고 피시방을 둘러봄
좌석이 한 80석? 정도되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동네 피시방이였는데 둘러보니까 주중 오전이라 그런지 2명밖에 없더라 피시방 알바는 첨이라 좀 긴장했는데
11시 반쯤에 사장이 옴 근데 엄마뻘 여자사장이더라? 거기가 부부가 운영하는 피시방이였음 나는 인사하고 사장한테 설명을 들음
야간이 파트가 2개였는데 오후 6시부터 밤 12시, 밤 12시부터 아침 6시고 스케줄은 주마다 짜는거였음
나는 그걸듣고 속으로 '원래 알바 스케줄을 이렇게 짜나?' 하면서 알바자리 잘못 찾은거 같은데 시발..하면서 생각함
그래도 걍 하기로함 어차피 동네피시방인데다 사람도 별로 없을거같아서 개꿀일거 같았거든
암튼 설명듣고 다음날부터 이틀동안 인수인계받고 3일차부터 제대로 알바 시작하기로했음 나는 피시방에서 나와서 집가서 잘려고누웠음 그러고 문득 생각이든게 피시방에 여자알바가 많이 일하잖아? 나는 혹시 알바하면서 여자도 사귈수있을까 행복한 기대감이 들었음
그렇게 다음날 오후 6시에 인수인계 받으러감 3시간만 인수인계받고 나는 집에 가면 됐었음
암튼 피시방에 오니 내 또래의 여자알바생이 일하고있더라
나는 속으로 오 시발 개꿀 하면서 인사했음 그러니까 수줍게 인사받아주더라 나이는 나보다 2살어린 25이였음
키는 한 160? 정도에 몸무게는 40초반? 정도 나갈거같은 마른몸매였음 얼굴은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있길래 안보였는데 뭔가 느낌이 이쁠거같았음 그것도 그렇고 복장이 지리더라
동탄미시룩처럼 몸에 딱 붙는 살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팬티라인이 선명하게 보였음 와 시발 살짝 발기됌 ㅋㅋ
아무튼 이런 알바랑 같이 일한다고? 와 시발 진짜 개꿀인데 했지만 여기는 1인 로테이션이였음..개시발.. 혼자서 일해야한다하니까 바로 시무룩해짐 암튼 업무 인수인계를 받는데 뭐 딱히 어려운건 없었음 그냥 음식주문들어오면 조리하고 손님나가면 자리닦고 키보드 마우스 정리하고
밤에는 흡연실이랑 매장 바닥만 청소하는 단순한 일이였음
인수인계도 한 1시간?이면 다되더라 근데 나는 인수인계만 받으러왔으니까 일 안하고 멀뚱히 서서 여자애 일하는거 구경만함..존나 어색했음 내가 성격이 안친하면 낯을 좀 가려서
선뜻 말걸기가 쉽지않더라 그렇게 멀뚱히 서있는데 여자애가
"창고에 의자 있는데 가져다 드릴테니 앉아서 쉬세요"라고 하더니 창고에 가서 의자 가져옴 나는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앉았음 알바 엉덩이 볼려고 일부러 여자애 보다 살짝 뒤에앉았음 ㅋㅋ 와 근데 팬티라인 존나 꼴리더라 원피스도 살색이여서 더 꼴렸음 암튼 앉아가지고 '뭐라 말걸지' 하면서 머뭇거리는데 여자애가 먼저 말걸더라
"몇살이세요?" 나는 "저 27이에요 그쪽은 몇살이에요?" 하고 나도 되물음 이름을 아직 몰라서 그쪽이라함 ㅋㅋ
그러더니 25살이라하더라 그래서 내가 "혹시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하니 혜정이라더라 이혜정 물론 가명임
암튼 그렇게 간단하게 서로 자기소개하고 먼저 말걸어줘서 나도 긴장풀려가지고 말도 걸었음 뭐 일할만하냐, 지금 대학생이냐, 뭐 이런거 물었음 걔는 대학은 졸업했고 자취방에서 은행에 취직할려고 공부하는중이라더라 일단 자취하면서 혼자 사는거까진 확인함 근데 초면에 남자친구있냐고는 못물어보겠어서 걍 이런저런 가벼운 대화만함
3시간 후딱 가더라 좀 아쉽긴했지만 초면부터 부담스럽게 옆에 있으면 안되니까 나는 걍 "알려줘서 고마워요" 하고 집으로 감
전화번호도 물어볼려다가 너무 오바떠는거같애서 물어보진 못함
암튼 집가서 자격증 공부 뭘해야하지 하면서 생각하는데 갑자기 폰에 카톡이 존나 옴 그래서 뭐지 하고봤는데 사장이 나 알바생들 있는 단톡방에 초대함 그 단톡방 용도는 그냥 알바 업무 하면서 생긴 특이사항같은거 말하는 거였음 사장이
'이번에 새로 들어온 야간알바 민욱씨에요 인사 나누고 다들 민욱씨 적응할수있게 잘 도와주세요' 하고 톡남겼더라
내이름은 민욱임 물론 이것도 가명
톡방에는 나랑 여사장포함 10명이였음 다들 톡방에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요' 이렇게 인사해주길래 나도 그냥 '안녕하세요 피시방 알바는 처음인데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인사함 알바생 성비는 남자는 나포함 3 여자는 6명이였음
그러면서 여자애들 프로필 구경하는데 혜정이랑 한명빼고는 다 기본프사더라 나머지 여자들이랑은 별 접점이 없으니까 그냥 혜정이 위주로만 얘기함
그렇게 혜정이 프사를 봤는데 인생네컷에서 자기 친구랑 찍은 사진이였고 뭐 남자친구랑 디데이나 이런건 없었음 속으로 난
제발 남자친구 없어라 하고 생각했음ㅋㅋ 얼굴은 이쁘긴하더라 비록 사진이긴했는데 약간 연예인중에 하연수? 랑 느낌 좀 비슷하긴했음 암튼 일단 빨리 친해져야겠다 생각함 근데 여기 피시방은 혼자 일하는 구조라 어떻게 친해지지 ㅅㅂ 하면서 대가리를 존나 굴렸는데 일단 나랑 교대시간이 맞물리는날 좀 일찍가서 일 하는거 물어보면서 말걸고 친해지는걸로 빌드를 짜기로했음
그렇게 교대시간 맞물릴때 일부러 일찍가서 일하는거 물어도보고 도와주면서 조금씩 친해졌음 내 장점중에 하나가 말빨이 좋은건데 여태 만난 여자친구들도 입 잘털어서 늘 섹스부터 하고 사귈정도로 말빨이 좋았음 말도 좀 재밌게 하는편이라 금방 친해짐
그렇게 일한지 한달정도 지났나? 나는 혜정이랑 말도 놓게되고 훨씬 많이 친해졌음 얘도 처음 만났을때랑 다르게 붙임성이 좋더라고 대화좀만하면 금방 친해지는? 나랑 성격이 비슷한 과 인거같더라 그래서 내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금방 친해짐 ㅋㅋ
그렇게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번호도 주고받고 스타트가 나름 괜찮았는데 문제는 친해지긴했는데 주로 나누는 대화들이 너무 사무적이였음 ㅅㅂ 처음부터 사적인거 묻고 그러면 거부감 들게 뻔하니까 그냥 피시방 알바를 주제로 얘기만 하다보니 슬 대화주제가 고갈되더라
그래서 나는 '여기서 어떻게 빌드업을 짜야될까' 하면서 또 잔대가리를 굴림 하라는 공부에는 머리 1도 못쓰면서 그런대에는 참 대가리가 잘굴러가더라고 ㅋㅋㅋ
암튼 생각을 계속 해보는데 일단 좀 더 거리감을 좁히는게 필요했음 아무리 좀 친해졌다한들 너무 사적인걸 묻고 그랬다가 공든 탑 무너질까봐 신중히 방법을 고민해봄
그러다가 좀 괜찮은 방법이 떠오른게 내가 얘랑 교대할때 출근하기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먹을거 내꺼 하나사면서 얘것도 하나 사서주기로함 비싼것도 아니니 부담도 안될테고 나름 괜찮은 방법인거 같더라고
그렇게 출근하기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초콜릿 작은거 하나 삼 그리고 걔한테 "이거 편의점에서 1+1하더라 하나 너먹어" 하면서 초콜릿을 줌 그러니까 걔가 "오 나 초콜릿 좋아하는데 고마워" 하더라고 심지어 좋아한다고하니까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교대하고 걔는 집에감 근데 그날따라 시발 존나 바쁘더라 그때 6시출근이였는데 애새끼들 와서 존나 시끄럽게 쳐떠들고 음식주문 존나하고 ㅅㅂㅅㅂ 진짜 잠깐 폰 볼틈도 없이 미친듯이 일함..6시간이 존나 쏜살같이 지나가더라
그렇게 다음 근무자한테 인수인계하고 퇴근함 피시방앞에서 담배하나피고 그제서야 폰 봤는데 혜정이한테서 갠톡이 하나 와있었음
"오빠 초콜릿 잘먹었어 고마워 ㅎㅎ" 이렇게 와있었음
그거보자마자 바로 '오늘 존나 힘들었는데 기분 존나 섹스~' 하면서 뭐라 답장할지 고민함 ㅋㅋ 대충 자연스럽게 답장했는데 그날을 계기로 연락도 주고받고 더 친해지게 됐음
그렇게 한 2주정도? 카톡주고 받았는데 여전히 그때까지 걔랑 사귈생각은 그닥 없었고 한번 따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있었음
여자친구 사귄지도 좀돼서 떡친지도 오래됐기도하고 얘가 출근할때마다 복장이 은근 노출있는 옷들 자주 입어서 볼때마다 존나 꼴렸거든
그래서 일단 피시방 밖에서 같이 놀만한 핑계거리가 필요했는데
고민하다가 내가 영화보자고함 그때 범죄도시2였나? 개봉했을땐데 내가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같이 쉬는날에 영화보러가자함
"야 이번주 토욜일에 범죄도시2 보러 갈래?" 하고 카톡보냈는데
한 10분정도 있다가
"나 그날은 약속 있어서 안돼 ㅠㅠ" 이러고 답장옴 시발
속으로 '아 아직 그정도까진 아닌가' 생각이 들다가 그냥 나혼자 망상충 된 느낌이라 좆같았음
"어쩔수없네 오키 ㅠ" 하고 씁쓸하게 답장보냄 담배피면서 속으로 '그래 시발 뭔 섹스냐 그냥 혼자 딸이나 잡자' 하면서 포기하고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는데 1시간정도 지났나?
"오빠 토요일에 영화 볼수 있을듯? 친구 본가 가야한대서 약속 파토났엉"
하고 카톡옴 ㅋㅋ 나는 무신론자인데 속으로 '하나님 부처님 감사합니다 시발 ㅠㅠ' 하고 쾌재를 불렀음
"아 그래? 그럼 토요일에 4시에 볼까?"하고 답장보냄 그래서 그러자길래 예매하고 토요일 될때까지 떨리는 불알 부여잡고 그날이 오길 기다림 ㅋㅋ
그렇게 기다리던 토요일이 돼서 만나러 갈 준비를 함
옷을 뭐입지하다가 그때가 6월 촌가 그랬는데 뭔가 더울거같아서 위에 무난한 반팔티에 바지는 그냥 살짝 와이드한 청바지 입고나감 영화 상영시작 시간이 4시반인가? 그래서 4시에 영화관앞에서 보기로했는데 3시50분쯤 부터 기다렸는데 시발 안오는거야 4시10분쯤에 전화했는데 안받음 그래서 속으로 '뭐지 시발? 설마 잠순가?' 하는 찰나에 저 멀리서 뛰어오더라
"미안해 늦었지 ㅠ 집에 파우치 놓고와서 그거 들고 오느라 늦었어 ㅜ"
"야 난 너 전화도 안받고 안오길래 영화보기싫어서 잠수 탄줄 ㅋㅋ"
"뭐래~ㅋㅋ 얼른가자 시작하기전에 화장실 갔다와야돼"
그렇게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영화관으로 갔음 어차피 시작전에 광고때문에 딱 맞춰서 도착함 근데 범죄도시2 존나 재밌더라 영화볼때는 얘한테 신경 1도 안쓰였음 ㅋㅋ
영화 다보고 나오니까 7시쯤여서 내가
"배고픈데 밥먹을래?" 하고 물었음 그러니까 먹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뭐 먹을래하고 물었는데 걔가 고기먹자해서 영화관에서 한 5분정도 거리에 삼겹살집있길래 거기가서 먹자함
고기집 도착해서 주문하고 내가 고기굽는데 걔가
"술도 좀 마실까?" 하고 묻길래 나는 좋다고 마시자고 해서 일단 한병 시켜서 마심 그렇게 한두잔씩 마시다가 서로 조금씩 취기도 오르고 기분좋아져서 둘이 합쳐서 3병인가 마셨음 걔가 좀 취하긴했는데 생각보다 잘 마시더라고 나도 오랜만에 마시는거라 살짝 취하긴하더라
다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걔가 "오빠가 영화 보여줬으니까 고기는 내가살게" 하더라고 근데 괜찮다고하고 내가 계산했음
계산하고 나오면서 "오늘은 내가 샀으니까 담에 마시면 너가 사 ㅋㅋ" 하면서 같이 걸었음 걔랑 내집이랑 버스로 한 10분좀 넘게 차이나는 거리였는데 내가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준다하고 같이 걸으면서 내가
"오랜만에 술마시니까 좋네 또 마시고싶다" 하면서 아쉬운듯 얘기했어 그러니까 얘가 "좀만 더 마실까? 나도 좀 아쉬운데"
하더라 나는 속으로 '오 설마?' 하는 마음에 바로 알겠다하고 걔네집 근처에서 2차로 마셨음 거기가 이자카야였는데 나는 소주마시고 걔는 하이볼 마셨음 술 마시면서 얘기하는데 나름 대화코드도 잘맞고 존나 재밌었음 막상 그렇게 재밌으니까 처음엔 섹스하고싶다라는 생각도 안하게 되더라고
그렇게 마시고 1시쯤인가? 가게에서 나오고 내가 걔네집까지 바래다 준다고함 술집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은근 멀기도 하고 술도 좀 깰겸 바래다 준다함 같이 걷는데 그제서야 슬슬 '아 섹스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
얘는 고기집에서 보다 더 취하긴했는데 엄청 많이 까지는 아니긴했음 나도 그정도였고 그래서 속으로 '아 시발 그냥 도박한번 해봐?' 하는 심정으로 "너집에서 한잔 더 할까?"
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음 ㅋㅋ 안된다고하면 그냥 농담이였다고 둘러대야겠다 싶기도하고 술도 마셔서 용기도 생겼겠다 냅다 급발진함
걔가 "엥? 내집에서?" 라길래 순간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더라
그렇게 고민하다가 "응 싫으면말고~" 라고 약간 말끝을 흐렸음
그러고 한 10초정도 정적이 흘렀는데 순간 이거 좆된건가 싶었음..그러더니 얘가 "그랭 근데 나는 좀 취해서 맥주만 한두캔마실래" 하더라 나는 '됐다 시발ㅋㅋ" 하면서 속으로 존나 기뻤지만 티안내고 "그래 그럼 나도 맥주 마셔야겠다" 하고 걔네 집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500미리 5캔이랑 과자 두개정도 사고 걔네집으로 갔음 원래 콘돔도 살까했는데 걔랑 같이 편의점에 들어와서 콘돔은 못삼
걔가 빌라 3층 원룸에서 살았음 문앞에 다왔는데 걔가 갑자기 "오빠 3분만 기달려줘 나 집좀 치울게..ㅎㅎ" 하고 웃더니 들어가더라 나는 담배피면서 기다렸는데 흥분돼서 술이 점점 깨기 시작함 담배 다피우고 서서 기다리는데
카톡으로 올라오라길래 들어감 걔는 위에는 살짝 허름한 반팔티에 밑에는 무릎 바로 위까지오는 반바지로 갈아입었더라
ㅅㅂ나도 불편했는데 갈아입을옷 있냐 묻기도뭐해서 걍 그대로 술마심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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