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덕후가 복싱배운일진 개팬 썰
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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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7.02.10 10:26
중학교때 일진들이있었는데 죄다 멸치에 삐쩍골름
근데 그런새끼들한테 발려서 빌빌빌 거리면서 똥꼬빠는데
그중에 복싱 2년한놈이있었음
주먹 진짜빠르더라 맞으면 뼈가 나갈듯이 아픔 3대이상맞으면 바로 피멍
맨날 지따까리들한테 잽 잽 스트레이트하면서 찐따들 샌드백시켜놓고 때리는데
그런개새기가 따로없다 정말아팠다
하도 쳐맞다보니까 나도 운동을해서 날 보호해야될거같아서 옆동네 복싱장감
내동네는 그일진새끼있어서 쫄려서못감 씨발
3달동안 스텝밟으면서 쨉!쨉! 스트레이트! 훅훅! 이지랄하면서
찐따에서 준찐따로 신분상승ㅅ
그모습을본 개씨발찐따새끼들이 일진성님한테 꼰탐
일진새끼:야ㅋㅋ 너도복싱배우냐?
나:어..? 아 재밌어보여서 취미로그냥..ㅋㅋ..
일진새끼:오~ 몇개월? 스파링한번뜰래?
나:아니 이제3개월이야ㅋㅋ... 스파링하면 니가이기지 아직은...ㅎㅎ..
일진새끼:아직?ㅋㅋㅋㅋ 새끼도랐나 야
팔 툭툭쳐대는데 존나아프더라 눙물ㅠㅠ
계속 쳐대길래 가드자세 살짝취했는데 바로 주먹날라옴
ㄹㅇ 가드고뭐고 존나아픈데 나도흥분하니까 그런고생각못하고 주먹날림
4대날렸는데 1대맞추고 다피함 씨발놈
개쳐맞고 병원감 간호사들이 존나불쌍하게봄....
복싱이고뭐고 다때려치우고 짜져서 다시찐따로 복귀했는데
학창시절에 반에서 운동만좆되게하는놈 한명씩은있자나 운동씹덕
키는 작은데 맨몸운동이랑 철봉 진짜 병신처럼많이하는놈이 있었음
금마도 준찐따정도였는데 일진이 별로안건듬 멸치새끼들시발
근데 사건이터졌지...
담임한테 담배걸려서 선도부 바로직전까지 간일진성님들이 시발시발 거리면서 반에입갤
괜히 애들건들면서 아좆같네씨~발 책상 발로까대고 애들대가리침
근데 미친놈들이 헬스보이도건듬 대가리 탁ㅡ 맞으니까
헬스씹덕:뭐냐?
일진새끼:뭐병신아(살짝쫄음)
헬스씹덕:건들지마라 씨ㅂ..
우리 양아치복서성님이 주먹을 면상에꽂음
ㄹㅇ 그뒤로 일방적으로 퍼맞길래 '저새끼 외외로 좆밥이였구나...' 이생각이드는데
일진 턱주가리 헬스병신 주먹이 우둑하게 박힘
퍼-억.
둔탁한 소리와함께 일진새끼 지 키만큼 날라감 뒤에있는 멸치새끼들은 어씨발? 이표정
그뒤로 일진위로 올라타더니 근육질 팔이 휙휙 움직일때마다 피가 만화처럼터짐
내위치가 바로 옆에서 좀뒤였는데 등보니까 진짜무섭더라
담당슨상이오고 싸움이끝난뒤....
일진 코가 피때문에 안보임 광대가 부었는데 안으로 휘었더라 그리고이새기 잠깐기절함
결국 헬스보이는 강제전학 일진은 코뼈하고 턱관절, 광대뼈가 와자작
병원에서 한달 입원하다가 서울에 더큰병원으로옮김
한동안 반이 우울했지만 멸치새끼들이 다시정권을잡으면서 평화롭게 괴롭힘당함
결국 정의는 패배했지만 난 그뒤로 헬스만 팠고
이제 꽤 몸좋다는 소리들으면서 괴롭힘 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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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