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썰 5-3

그렇게 폭풍같던 섹스를 마치고 목살로 배를 채웠음
섹스 끝나고 샤워를 하긴 했지만 저녁 먹느라 또 땀을 흘려서 둘다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나체로 소파에 앉아서 TV를 켰음
TV를 보면서 시덥잖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우는 거임
난 당황해서 왜 우냐고 물었더니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네일삽에서 알바 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으며 항상 생활비가 부족해서 고육지책으로 조건만남을 하고 있지만
외모가 그래서 거의 못한다고 했음
근데 지금은 내가 주는 용돈이 살림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더구나 여자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울었음
더구나 그 동안 잊고있던 섹스의 즐거움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돈을 안받고 싶은데 그럴수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네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키스 했음
그녀 왈...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거면 더러운거, 아픈거만 아니면 다 들어줄테니 하고 싶은거 있으면 다 얘기 하라고 함
이 얘기를 듣자마자 또 욕정이 솟구 쳤음
이 문장이 이렇게 자극적일 줄이야....
그래서 조용히 부탁했음
그럼 여러가지로 잘 맞아서 지금도 좋긴 하지만 두 가지만 부탁하겠다고함
첫번째 가끔 입사도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해보겠다고 함
두번째 나는 사실 욕도좀 하고 야한말 하면서 하는걸 좋아한다고 하니 자기도 좋아하는데 그 동안 부끄러워서 못했다고 함
그럼 지금부터 밤새도록 입이랑 보지랑 눈뜨는대로 박아댈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덮쳐 버렸음
밤새 보지 쑤셨다가 입에 박았다가 어디든 싸면 잠시 쉬었고 씻지도 않고 비몽사몽 간에 잠시 잠들었다가 잠깐 정신차리면 또 입에 물리고 처음으로 그 동안 거부했던 머리끄댕이 뒤치기도 시전하고
그러면서 밤을 샜음
둘다 뻗었다가 정신 차려보니 시간은 오후3시.....
너무 배가 고파서 깼고 그녀가 일어나기 전에 가져갔던 밀키트로 찌개랑 남은 고기 구워서 밥을 차리고 그녀를 깨웠음
너무 행복해 하는 그녀와 밥을 먹고 도저히 나갈 기운은 없어서 둘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얘기를 나눴음
또 하고 싶지 않냐는 그녀의 질문에 자지를 보여 주었음
표피가 좀 까져서 도저히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그러자 그녀가 안아프게 해주겠다며 그녀 특유의 오랄을 시작했음
역시 대단한 오랄 인지라 그렇게 아픈 상태인데도 다시 발기 하였고 이번에는 난생 처음으로 순수 오랄로만 사정을 하였음
그 이후 이렇게 대단한 여행을 마치고 지금은 횟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잘 만나고 있음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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