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근무할때 실제 있었던 썰

나보다 몇달 선임인 A 가 사수로
나보다 몇달 후임인 B 가 부사수로
그리고 몇 조 나눠서 야간 근무에 들어간적이 있음
참고로
GOP에서는 소총을 초소에 거치시켜놓음.
북한군이 넘어올 수 있으니 근무시에는 무조건 실탄, 수류탄 배부함.
그 A 형의 말에 따르면, 본인은 어차피 사수고 짬도 찼으니 B를 세워놓고 슬슬 졸고 있는데
으스스 해서 잠깐 잠깨보니까 뒤에서 진짜로 농담 안하고 B가 실실 웃으면서 소총 겨누고 있었다는거임.
앞서 말했듯이 소총은 거치해 놓아야 한다는건데.
깜짝 놀라서 야 너 뭐하는거냐 하니까 어 깨어나셨습니까? 하고 히히 실실 웃다가 아닙니다. 이러고 끝났는데
나중에 걔 여자친구 문제인지 뭔지. 자기 동기가 빌려준 나라사랑 카드로 몇만원 어치 전화긁고
정신병이 생긴건지 뭔지 사단 그린캠프로 쫒겨나더니 얼마 안가서 의병제대 했다고 하더라
그놈 진짜 맘 잘못먹었으면 무슨일 일어났을지 지금도 섬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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