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건만남-번외 (호기심에 간 유리방)
이건 내가 육군병장 만기제대하고 있었던일..
제대하면 도대체 다들 뭐해 ?
난 그냥 뒹굴 뒹굴 그러다가 알바나 쫌 하고 ..
그러다가 알바하지말고 공부나 좀 하면서 쉬라고 엄마가 용돈을 주시는데 ..
그냥 쓸만치 주시더라고 ..
그래서 알바도 때려치고 동아리방이나 가서 시간때우다 후배여자애들 밥사주고 (밥사주는 선배 ㅅㅂ)
그게 보통 일과였던거 같애 .
이미 전 여친하고는 일병때 여친이 유학 가는 바람에 헤어지고
동기여자애가 이러쿵 저러쿵 해준적도 있는데 이건 쓰게되면 써보고 ..
그러다 우연히 동네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고 집에가는길에
전화방이 있는거야.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궁금하기도 해서 일단 이런건 무조건 혼자 다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했어.
디데이 .
전화방을 들어가니까 2만원을 내고 한시간 통화하는거라는거야..
근데 이게 그냥 통화가 아니고 방에 들어가니 건너편에 방이 있는데 여자가 들어와서
그사람이랑 인터폰으로 통화하는거라는거야..
이게 나중엔 유리방이라고 생기기 시작하더라고..
간판엔 전화방 안에는 유리방 ..
여자가 반대편방에 들어왔는데 그냥 대충 봐줄만한 와꾸에 나이대는 20대 후반처럼 보이더라고.
여자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여자 : 여기 처음이세요?
나 : 네 처음입니다. 여기서 뭐하는건지?
여자 : 여기는 맘에 맞으면 연애도 하는데에요. 연애하는데는 5만원이고요.
넘어 갈까요?
나 : 그래요..
그랫더니 유리창 한쪽을 미니 회전문 처럼 돌면서
여자가 거길 넘어오더라고 ..
그당시는 천호동이나 미아리나 짧은건 6만원 하던때라 이정도면 쏘쏘하더라고 .
생각날때 가면 괜찮긴 한데 아줌마도 걸린적이 있어서 ...
여자가 넘어오자 마자 소파에 앉아서 옷을 벗었어..
여기는 침대같은건 없어서 소파가 전부였어..
나도 옷을 벗고 앉아 있으니
소파에 누우라길래 누웠더니 휴지로 자지를 닦고 사까시를 열심히 해주더라고 .
혹시 사까시의 전설을 아나요?
그리곤 올라타더라고..
쿠션에 머리를 누이고 보지가 훤히 보이고 그곳에 여자가 조준을 하고 자지에 콘돔을 씌우고 슬슬 비비더니
조준이 됐는지 살짝 앉다가 일어서길 반복하다가
쑷 넣더라고 ..
자지가 보지속에서 보였다 안보였다 그럴때마다 여자도 고개를 숙여서 그곳을 보며
"아우 좋아 "
이러더라고..
"좋아?" 이랫더니
"응 보지 좋아.. 오랜만에 하는거야"
그러면서 신음소리를 격하게 내기 시작했어..
속으로 난 이년이 어디서 약을 팔아 ..
한참을 박다가 내가 위로 가서 박아주니까 내힢을 잡더니
"아~~ 오빠~~" 하면서 비비더라고 .
저 24살인데 니가 누나 같아요~~~또 속으로 뱉었다..
마구 쑤시는데 유리방인데 신음소리가 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떄쯤
사정해버렸다..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일처리가 끝나고 제대하고 풀데도 없었는데
동네에 이런게 하나 있어서 좋다는 생각에 더 가게 되었다..
처음만난 이 누나는 그 이후로 본적이 없지만 ...
그 이후에 기가막힌 일이 발생하고 만다...
몇번 더 가고 인제 여기도 질린다 생각할떄 쯤
그냥 간단하게 하고 갈까 들어갔는데...
유리방에 들어가고 여자를 기다렸어..
미안 ~~~ 더 쓸라고 했는데 지금 나가봐야 되서 ..
나중에 올께~~~
댓글좀 많이 써줘봐 ~~~ 재미없어도 ㅠㅠ
잼이없다고 그냥 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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