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가서 유부녀 직원과...(2)


바로 이어서 써볼게요. 지금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서 이번 편에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본문은 편한 말투입니다!
갑자기 호텔 방 전화기로 전화가 와서, 유빈 대리가 도와달라고 하는거야
"대리님, 무슨 일이에요?"
"과장님, 한국에서 급하게 문서 하나 보내달라고 하는데.. 노트북이 이상해요. 잠깐 봐주실 수 있어요?"
내가 가도 도움이 될까 싶긴 했지만, 일단 유빈 대리님 방으로 가보기로 했어
엘리베이터로 층을 이동해서, 유빈대리님 방 앞에서 노크를 했어.
똑!똑! "대리님, 저 왔어요..." 했더니
문이 열리고 대리님이 들어오라고 해서, 유빈 대리님 방안으로 들어가면서 물었어
"대리님, 노트북 어디있어요?"
"과장님, 여기 책상이요"
책상 쪽으로 가면서 유빈 대리님을 보니까, 귀여운 핑크색 홈웨어 같은 잠옷을 입고 있더라고.
핑크색에 빨간색 체크가 있는 잠옷이었는데, 윗옷은 단추가 달린 체크 반팔 셔츠같은 느낌이었고, 바지는 똑같은 무늬의 통이 좁은 칠부 바지였어
유빈 대리는 책상의 노트북 앞에 의자에 앉았고, 나는 약간 뒤에서 살짝 허리를 숙이고 노트북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위쪽이니까... 잠옷 셔츠 목구멍 사이에 벌린 틈으로 목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흉부의 맨살이 자연스럽게 보였어
그래도 안보는 척하면서, 노트북 화면을 처다보는데... 노트북 화면에 뭔가 파란색이 뜨고 영어가 막 떠있었어.
"과장님, 이 화면이 계속 떠요.. 끌 수도 없고 어떻게 해요?"
"대리님, 잠깐 비켜봐요.. 내가 볼게요" 이번에는 내가 앉아서 노트북을 보고 유빈 대리가 내 옆에 서있게 되었어.
노트북의 화면을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말걸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딱 그 셔츠의 단추 벌어진 틈으로 유빈 대리의 맨 살이 보이는 거야.. 솔직히 워낙 짧아서 이게 뭔지 알기는 어려웠지만, 약간 봉긋한게 밑가슴이 아니었을까 싶어
그랬더니만 딱 아까 그 신음소리가 또 머리에서 자동으로 플레이가 되면서 꼴리기 시작하더라고
앉아있으니까 잘 안보이겠지 싶어서,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걸 참지앉고 내버려뒀어
노트북을 보다보니까 이거 왠지 노트북 배터리를 뺐다가 꽂으면 될 거 같더라고.. 그 당시에는 노트북 배터리도 탈착식이 대부분이었거든.
그래서 노트북을 들고 돌려서, 배터리를 뺐고 잠깐 기다렸다가 다시 배터리를 꽂고 노트북 전원을 켰어
다행히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었지.. 근데 이번에는 문제가 내 자지가 발기되어 있는 상태여서 이대로 일어나면, 바지가 불룩한게 딱 걸릴 것 같았어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서 발기를 가라앚혀야 했지..
"아.. 과장님 켜졌어요.. 잠깐 나와보세요. 진짜 급한 건이라서 바로 보내야하거든요.."
라고 해서 이건 도저히 시간을 끌 틈이 없는거야.
다행히 유빈 대리는 노트북 화면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럼 나 화장실 잠깐만.."하면서 엉거주춤하면서 후다닥 뛰어가는 척하면서 화장실로 들어갔어.
근데 이건 못볼 수 가 없을 것 같아서 '아 X발 하루에 2번이나 못볼꼴 보였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일단, 화장실에서 발기를 가라앉히려고 하는데.. 화장실 수건걸이, 커튼 걸이 쪽에 여자 속옷이랑 양말이 딱 널려 있는거야.
베이지색의 약간 기본 느낌이 드는 브래지어랑, 검은색의 레이스 달린 팬티가 있었는데 뭐랄까 유부녀 사무직 여성의 느낌이 풍기는 그런 느낌의 속옷이었어
평소에 캐주얼만 입어서, 유부녀지만 귀여운 다람쥐 같은 느낌의 약간 여동생 느낌이었는데 속옷은 딱 캐리어 우먼 같은 느낌이라서 의외였지.
나도 모르게 속옷을 들고 만지니까.. 발기가 안풀리는거야...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한참 있다가, 변기 내리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나갔더니만,
그새 유빈 대리가 일이 다 끝났는지 내 쪽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거야.
"과장님, 고마워요. 덕분에 살았어요"
"어.. 뭐 다행이지, 이제 끝났어?"
"네 다행히 문서는 보냈어요. 근데 과장님 화장실을 꽤 오래 쓰시네요.. 여자 혼자 있는 방 화장실인데... 큰 일을 보셨나봐요?"
아.. 딱 걸렸네라는 생각이 들었어
"아... 그러게 갑자기 배가 아파서.."
하는데 싱긋 웃는게 뭔가 아는듯? 모르는 듯한 분위기 였어
"과장님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혹시 맥주 한 잔하고 가실래요?"하고 냉장고 쪽으로 가서 문을 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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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끝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무리해야겠네요.. 다음 편도 시간나는대로 바로 쓸게요
이 썰의 시리즈 (총 5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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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02 | 출장가서 유부녀 직원과...(5/마지막) (117) |
2 | 2025.09.02 | 출장가서 유부녀 직원과...(4)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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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8.30 | 현재글 출장가서 유부녀 직원과...(2)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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