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만난 유부썰 (3)
이쯤에서 사진 하나 쯤은 인증해줘야, 반응이 올 것 같네 ㅎㅎ
모델도 했었더라구. 몸매 군살하나 없고 장난아닌데, 애가 이쁘다 보니까 꼬이는 남자가 워낙 많았어,
그도 그럴 것이 , 자기가 섹스타 계정파고 오프 다닐정도면 , 말 다했지? 약간 ㅎ 얘도 정착하고 싶었나보더라구. 그 타이밍에 만난게 나였고 서로 너무 잘맞아서 많이 오래 보게 되.
20초반 대학생부터 별의 별 애들 다 있었는데, 듣기도 하고 찍은거 보기도 하고 ㅎㅎ 그건 다음에 얘기하구
파트너 보단 짙은 , 애인은 아닌 그런 관계가 시작 됐어. 내가 롱디다 보니 평일은 연락 엄청 편하고 걔도 처음엔 나한테 남친이랑 동거중이라 말 했는데, 남친이 출퇴근이 정해진 시간 딱딱 맞아서 거의 평일 낮에 매일 봤지.
수없이 연락하고 보고 하던 중 명절 전 이였을거야. 잘자란 인사하고, 잠들었는데 새벽에 보니 장문의 카톡이 와있더라구. 사실 남친과 동거가 아니고 남편과 애기가 있다. 애기는 초등학생이구 ... 더이상 널 속이기 싫어서 말한다. 내가 말하는 이유는 너랑 그만보려하는게 아니고 너랑 더 가까워지려 함이다. 이렇게.. 자다깨서 보고 놀랬지. 계속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도 있었어. 사실 연락하던 중에 내가 유부는 무섭다 그랬거든 . 불과 몇달전 상간남위자료 소송 3000짜리 소장 받아서, ㅎ 그 얘기도 이 시리즈 끝나고 풀어볼까 해 .
근데 어쩌겠어 이렇게 이쁜애가, 날 계속 보기위해 속여가며 연락하다가 사실을 말해줬는데, 어떻게 그만둬? 남에 떡이 더 맛있는거 아는데? 근데. 그냥 남에 떡이 아니고 임플라논까지 한 엄청 맛있는 떡인데? 그만 둘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봐 ㅋㅋㅋ
나도 장문을 썼지 . 결론은 잘 만나보자.
사진은 금방 지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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