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피핀 어학연수 중 혼혈 선생에게 노출했던 썰~ EP01

며칠 전 필리핀에서 한국 아재, 아줌마 촬영해주던 썰을 풀었는데....
튜더에게 장난친 경험이 있어서 오늘은 이걸 끄적여 보려고해...
물론 충분히 성관계를 할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고, 장난을 친것 뿐이니... 양해 바래...
2~3개월 쯤 되었을 때, 선생들과도 친분이 생겨 수업끝나고 같이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수다를 떨었어.
그런데, 얘들이 공짜로 돌아다니며 영어로 대화를 해주겠어..? 그래서 항상 밥을 사주고 1~2시간 대화를 하는
식어있어.
1명은 필리피노이고, 1명은 스페인 혼혈이었어... 필리핀은 스페인계 혼혈이나 중국계 혼혈이 생각보다 많아.
실제로 돌아다니면 TV에서 나오는 검게 그을린 이런 애들은 거의 현지에서도 노동자 애들이고, 타운에 나가면
피부가 하얀 혼혈계 애들이 생각보다 많고 이런 애들은 집이 잘 살거나 인기도 상당히 많아...
하여간 이 스페인 혼혈계 애가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어..
라티노 느낌인데.. 좀 더 아시아 쪽으로 생긴 라티노...
필리피노들이 키는 작지만, 엉덩이 발육이 엄청나건든... 그냥 라티노와 비슷해...
아침에 수업을 시작하다보니 눈뜨면 정신이 없어 빨리 샤워하고 커피를 마시고 이렇게 하는데...
그날은 좀 늦잠을 자서 10분 남기고 일어나서 후딱 샤워를 하고 있었어...
마침 노크 소리가 들리고.. "XXX?" 하면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Are you getting out of bed?" 인났어..?
"Just... a... 1second... " 오... 응... 잠시만...
롱타올로 허리 두르고 머리 물기 뚝~뚝~떨어지며 슬리퍼 질질 끌고... 문을 열어줬어...
"Why are you so late?" ㅈ 나 늦어...?
"Don't you see me na? ate? 지금 안 보이나? 이 아줌마야..?
이때 필리핀 문화가 익숙해져서 따갈로그어랑 영어랑 같이 쓰기 시작했고 장난 칠때는 따갈로그어를 많이 썼어.
그리고 한국과 다르게 필리피노들은 10대 후반이면 성인이라 생각하고 20대가 되면 자신들이 늙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한명의 튜더는 나이가 좀 있었지만, 얘는 좀 어리거든...대학 졸업하고 사회경험하는 20대 초년생...
한국을 참 좋아하고 한국놈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하던 애인데....
10살은 많은 나를 보고도...상반신 벗은 몸을 봐서 그런지 눈이 동그래 지더라...
하여간 샤워를 하러 다시 들어갔고...
"boil some water? I wanna make coffee~" 커피마시게 물 좀...끓여줘...
스토브 물을 끓이더라...
샤워중에 생각해 보니.. 바지... 속옷... 아.... 의자에 걸려있지....
"My pants are on the chair, right? Can you turn around for a second? Ate~ plz"
"내 바지 의자에 있어... 좀 뒤돌아 줄래..? 여사님...응?"
(영어를 사용한지도 너무 오래라 많이 잊어버렸고... 여기서부터는 한국어로 설명할게... )
그리고 문을 살짝 열었는데... 서서 나를 등지고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어... 어색한지 여기저기를 보는척 하면서
"미안.. 오늘 엉망이네..."
이러면서 타올을 벗고 완전 나체가 되었어...
그런데 난 여자 앞에서 잘 안 벗거든... 젊은시절 여친을 만날 때도 모텔에서 항상 속옷은 입고 있었거든...
정말 나름 선생인데... 선생 뒤에서 나체로 성기를 들이대니 엄청 흥분되고 꼴리더라...
정말 성기가 툭~툭~ 치면서 위로 올라오는게 느껴졌어...
"...아 미안해.. 진짜 미안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잠시만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을 올려줄게...
이렇게 욕실에서 나와 선생의 뒤에서 꼴린채 서있었던 거지... ㅎㅎㅎㅎ
상상이 돼? 정말 처음으로.. 그것도 나체로 외국인 선생 뒤에서 서있는데... 그 흥분도....정말 말도 못했어....
그림을 보면 이해하겠지..? 내가 왜 의자에 옷을 걸쳐놓는지.. 침대 아래쪽이라 이게 가장 편하거든...
그리고 발기한채 의자쪽으로 가서 속옷을 입었어..
속옷을 들면서 선생을 봤지.. 그런데 고개를 살짝 좌측으로 돌리더라고....
계산해봐... 내가 의자쪽으로 가면 유리에 어떻게 반사될지... ㅎㅎㅎㅎㅎ
필리핀은 나방이나 도마뱀이 방으로 들어와서 낮시간 아니면 문을 닫고 산단 말이지....
내가 방금 일어나서 문을 열었겠어...? 아니지...
어제 잠잘때 닫고 잤으니 그대로 닫혀있겠지...
선생이 고개를 돌린건 뭔가 유리에 움직였으니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린것이지... 그리고 유리에 어렴풋이
보이는 선생의 얼굴을 봤을 때... 분명 내 모습을 보고 있다고 느꼈거든...
이때.. 정말 너무 흥분했던것 같다.. 위에 이미지 그대로 저렇게 발기가 되었으니...
하여간 얼른 속옷을 입고,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었어...
벨트 채우는 소리와 zip~~~하는 지퍼소리가 들렸고...
그리고 그 야릿한 정적을 깨고 싶어서..
"커피할래?" 하면서 뒤돌아 주방쪽으로 갔어...
선생은 "yea~ u done?" 옷 다입었어? 하면서 의자에 앉아 나를 보더라...
그 때 표정은 넉 나간 표정이었어... 수천만원 피싱 당해서 넉 나간 그런 표정...
아무리 필리핀이 이른 나이에 성관계를 한다해도... 대학생이나 대학을 나온 애들은 경험도 늦고 한국처럼
취업이나 사회에 관심이 많은 애들이란 말이지....
그런데 사회경험도 많이 없는 애가... 발기된 아재의 전신 나체를 봤으니...
커피를 타주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 수업을 시작하는데....
얘가 집중을 못해....
그날따라... "음... 음...."
"여기서는 왜 이렇게 써야하는데.. 다른 표현도 있잖아?"
"음...음...."
자꾸 음~~소리만 내더라고...
이렇게 힘들게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에는 장난이 치고 싶은거야... ㅎㅎㅎㅎㅎ 이번에는 우연히 일어난 해프닝이었지만...
다음에는 정말 대놓고 장난을 치고 싶었어...
그리서 계획을 했지...
잠잘 때 속옷만 입고 자는데... 내가 사각 박스가 아니라 드로즈를 입는단 말이야...
그래서 이게 타이트하고 성기나 부랄 실루엣이 정말 잘 보이는 편이야...
더군다나 난 아재드로즈 이런것 보다 위 아래가 좀 짧은 슬림형 드로즈를 입는데 이게 좀 야하거든...
이렇게 잠자는 척을 하자.. 그리고 폰을 주방 욕실 벽쪽에 숨겨놓고 녹화를 하자... 왜냐면 그 선생의 얼굴 표정이
너무 궁금했거든......
(여기까지 작성하고 일단 라면을 좀 먹어야 겠어... 게시글 여러게 올리면 여러분들 코인 나가잖아... 그래서... 필리핀 스토리는 가급적 길게 쓰려고 노력을 해....독자 여러분들도 잠시 화장실 다녀오시길...)
아..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어.. 식사를 마치고 또 이미지를 만들어 끝까지 글을 마쳤는데...
command + Q 를 눌렀어.. .이게 맥에서 종료시켜버리는 단축키거든..
염병~ 다행이 여기까지는 노트에 백업을 해놨어... 그래서 이후 글을 바로 다음 에피소드로 작성해야 할것 같아...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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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10.12 | 필피핀 어학연수 중 혼혈 선생에게 노출했던 썰~ EP02 (5) |
2 | 2025.10.11 | 현재글 필피핀 어학연수 중 혼혈 선생에게 노출했던 썰~ EP01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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