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회사에서 변태짓 했던 썰
뜨거운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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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사회초년생일 때,
첫 직장이 여초회사였습니다.
듣보잡 좃소에서 비서로 일했었는데
뭐 대단한 일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나름 스릴 있었던 일들이 있었네요
지금은 변태끼가 많이 줄었지만
그때가 변태력 최고치였을 때라
생각나는거 몇 개 풀어보겠습니다.
1. 여자 화장실
입사하진 얼마 안돼서
짬이 제일 딸리다는것과
비서니까 회사 실정 등을 모두 알아야 한다는 이유로(?)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야 했다.
남녀 화장실 모두 청소했는데
여자화장실 휴지통은 남자랑은 다르게
똥휴지 말고 여러가지 쓰레기가 들어있다.
대표적으로 여자들 생리대랑 팬티라이너.
혼자 청소하면서 돌돌말린 생리대랑 라이너 열어보는
재미로 청소했었는데
성욕 주체 안될때는 여자화장실 청소 하면서
딸도 자주 쳤다.
휴지통은 매일 비우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차면
비웠는데, 딸 칠때 버려진 생리대랑 라이너에 그대로
사정해서 다시 휴지통 속에 박아두길 자주 반복했다.
그러더니 어느 날, 여직원들이 여자화장실에서
이상한 냄새 난다고 방향제 비치하면 안되냐고
건의가 들어왔다.
사장은 나한테 청소 똑바로 안하냐고 갈구길래
그 짓은 그만뒀다.
2. 여비서 보징어 냄새
꼴에 좃소였지만 나 말고 여자비서가 1명 더 있었는데
몸매도 좋고 예뻤다. 성격도 좋아서 직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여직원이었다.
회사 워크숍을 간 적이 있었는데 저녁에 편하게 입으려고
냉장고 바지를 챙겨갔다.
그런데 여비서가 옷을 따로 안챙겨왔는지
냉장고 바지 여분 있으면 빌려줄 수 있냐 해서
비상용으로 1개 더 챙겨온게 있어서 빌려줬다.
그렇게 일정 소화하고 다음 날 아침에 바지 돌려받아서
빌려준 바지 사타구니쪽 냄새를 맡아봤는데
살짝 썩은내가 나는게 아닌가..
질염이 있었던건지 보징어 냄새가 확실했다.
다른 부분은 바디로션같은 좋은 냄새가 났는데
딱 사타구니 부분 냄새만 이상했다.
뭔가 여비서에 대한 환상이 깨짐과 동시에 꼴릿했고
그 후로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때
수시로 여비서 의자 방석 냄새 맡곤 했다.
3. 망사팬티녀
제품 디자이너 중 한명이었는데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 유부녀였다.
성형티는 좀 많이 났지만
몸매가 호리호리하고 칼단발에 패션센스도 좋아서
타이트한 옷 입고 출근한 날이면
몸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어느 날, 예전꺼 제품 초기 디자인 샘플을 찾아야하는데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해서
같이 창고에서 찾은적이 있었다.
여직원은 쪼그려서 아래쪽 찾아보고 나는 위쪽으로
나눠서 찾고 있었는데
보통 바지입고 쪼그리면 뒤에 팬티가 노출되기 쉽다.
그때 여직원은 검정색 정장 바지같은걸 입고 있었는데
팬티가 조금 드러났다.
자세히 보니 검은색 망사팬티..
디자인이 엉덩이 쪽은 올망사인것 같았는데
그걸 보니 갑자기 급꼴렸다.
잠시 화장실간다 하고
여직원 생각하면서 한 발 빼고 왔다.
그래도 계속 꼴리길래 카메라 무음어플 켜고
쪼그려 앉은 여직원 뒤로 지나다니면서
몰래몰래 도촬해서 5장인가 찍었다.
그 사진 보면서 자주 딸쳤고
망사팬티 목격 후 도저히 그 유부녀 직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길래
혼자 야근할때 여직원 슬리퍼랑
방석에다가 사정도 몇 번 했었다.
나머지는 나중에 시간날 때 또 쓰러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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