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나이아가라를 가는 방법은 많았다

하지만 우린 토론토로 비행기 타고 가서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를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떄 처음 마키의 나이를 알았다.. 나보다 4살이나 많았구나..

마키) 킴 내가 킴보다 나이가 더 많아! 너 나보다 어리구나! 한국말로 나이많은 여자를 뭐라고해?

나) 한국어로 누나라고해! 마키누나~~

마키) 누나! 그래 앞으로 나한테 누나라고 불러!

우린 이런 저런 장난을 치며 토론토 피어슨공항에 도착했다.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입국부터 엄청난 여유를 보였고 마키는 그런 캐나다가 좋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키 MBTI는 ENFP인거 같다) 나와는 정 반대의 성향..

그녀는 상상이 많고 즉흥적이었다.. 그래서 가끔 우리가 다투는 이유는

현실적이고 계획적인 내 생각에 마키의 즉흥때문에 싸웠다..

이말을 하는 이유는 마키가 갑자기 

마키) 킴 나 토론토에 살고싶어!! 여기 너무 좋은거 같아..

나) 뭔소리야 뉴욕생활 정리하고 캐나다로 온다고?? 

마키) 킴도 같이 토론토에 이사하자! 나 여기 너무 마음에 들어

나) 그게 그렇게 쉽게 결정할 문제야..? 하.. 

결국 신나게 여행온날 생각이 많아졌지만 일단 현실을 즐기기 위해 잠시 생각을 내려둔다

토론토공항에서 우린 바로 기차역으로 갔고 거기서 기차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갔다

호텔에 도착한 우리는 짐을 풀지도 않고 키스하였다

마키) 킴~~ 여기 너무좋아 고마워 하며 내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한다

하.. 이여자 날 참 잘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느낌을 좋아하는지 말이다..

마키) 킴 내 보지좀 빨아줘 너무 흥분이되 분위기 좋은곳에서 섹스하고 싶었어 

라며 자기옷을 벗어 내손을 이끌고 침대로 갔다

우린 나이아 가라 폭포가 보이는 호텔에서 유리창에 기대 뒷치기를 하며 

섹스와 경치를 함께 즐겼다

마키) 흐르으으으으응으으응 하아아아아앙 스고이네..

신음소리와 함께 일본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스고이말고는 기억이 안난다

펖ㄱ펖겊ㄱ퍽퍽퍽퍽펖ㄱ퍼겊겊ㄱ퍽퍽퍽

오늘은 그냥 마키를 강하게 다룬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부드럽게 하기 싫었다

마키) 킴~~ 야메떼요~~ 야메야메~~ 하며 분위기를 맞추어 주는줄 알았다

난 더 강하게

나) 한국말로 씨발년 ㅋ펖ㄱ퍽퍽퍽퍽퍽퍽퍽 

그냥 강강강강강강 으로 박았다... 마키와의 섹스에서 한번도 20분 이하로 해본적 없었는데

그날은 10분도 안되어 그녀의 보지안에 내 좆물을 가득 채웠다

마키) 지금 싸면 어떻게... 콘돔도 안했는데... 오늘 너 왜그래.. 내가 싫다고 했잖아

내가 섹스 토이가 된 기분이야 킴 나빠

나) 난 마키가 내 기분 맞추어 주면서 하는줄 알았지..

마키) 나빠 나 오늘은 배란일이야.. 라며 날 째려보고 혼자 샤워하러 갔다

난 그때 왜그랬을까.. 그냥 그순간은 배려하지않고 그녀를 그냥 내욕구만 채우고 싶었다

마키는 혼자 샤워하고 좀 자고 싶다고 한다

하.. 순간 또 짜증이 났다 여기까지 와서 뭐하는거지.. 화가난 나는 그냥 홀로 호텔방을 나왔다

그냥 목적지 없이 걸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여름은 참 해가 길다

시간을 보니 오후 5시인데 아직도 대낮같은 기분이 든다

홀로 폭포를 구경하고 무지개를 보며 있는데 어떤 동양인 여자가 내게 말을 건다

여자1) 실례지만 사진좀 찍어주실래요?

나) 네 카메라 주세요! 하며 원.투.쓰리를 해야 되는데 하나.둘.셋을 하니 사진을 부탁한 여자가

여자1) 어머 한국분이세요? 저도 한국사람이에요! 라며 말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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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와의 시리즈는 다음편에 마무리가 됩니다.

최대한 한편에 끝내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