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천천히 움직였다. 질퍽… 질퍽… 물소리가 방을 채우며, 부끄러움과 흥분이 섞였다. 나는 그의 어깨를 잡고, 숨을 헐떡였다.

준호는 바지를 벗었다. 단단한 자지가 드러났다. 뜨겁고 핏줄이 선 그것을 내 손에 쥐어줬다. "엄마… 만져줘." 나는 소극적으로 손을 움직였다. 부드러운 피부가 손바닥에 닿아, 미끄러운 액체가 흘러나왔다. 위아래로 문지르자, 그의 신음이 터졌다.

"으… 엄마…" 나는 점점 빠르게 움직였다. 그의 끝부분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나는 그걸 손으로 문질렀다. 미끄러운 감촉에, 내 안이 더 젖어들었다.

그는 나를 눕히고, 위에 올라탔다. "엄마… 넣어도 돼?" 그의 목소리가 떨렸다. 나는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천천히… 해." 그의 자지가 내 입구에 닿았다. 뜨거운 끝부분이 문지르다, 천천히 들어왔다.

"아아…!" 안이 팽창하며 가득 차는 느낌. 푹… 깊숙이 파고들며 안벽을 밀어내는 압력. 그는 천천히 움직였다. 쩔걱… 쩔걱… 살이 부딪히는 습한 소리. 그의 땀이 내 피부에 떨어지며, 미끄러운 감촉이 더해졌다. "엄마… 너무 좋아…

" 그의 숨결이 내 귀에 뜨겁게 닿았다. 나는 그의 등을 끌어안았다. "준호야… 더…" 내가 속삭였다. 템포가 빨라졌다. 퍽퍽… 세게 찌를 때마다, 쾌감이 쌓였다. 오르가즘이 다가왔다. "아… 갈 것 같아…" 내 안이 수축하며 절정이 터졌다. 뜨거운 물결이 온몸을 휩쓸었다.

준호도 곧 따라왔다. "엄마… 나도…!" 안에서 뜨거운 액체가 뿜어졌다. 쿨럭… 여러 번 쏟아내고는 엎어졌다.

‘준호… 네가… 내 안을 채우고 있어. 이 압력, 이 뜨거움… 왜 이렇게… 완벽한 거지? 네가 “엄마…” 하고 신음할 때, 내 가슴이 찢어져. 이 순간… 너무 행복해. 하지만…

이 행복 뒤에 숨겨진 죄책감이… 나를 찢어. 준호를… 이렇게 더럽히는 내가 증오스러워. 왜… 이 욕망이 이렇게 강한 거야? 멈춰야 해. 그런데… 네가 나를 받아들이는 게 느껴지니까, 더… 멈출 수 없어. 준호야… 미안해. 엄마가… 너를 이렇게 만들었어. 이 사랑이…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갈 텐데. 왜… 이 갈등 속에서도, 네가 내 전부가 돼버린 거지?

‘엄마… 나를 꽉 조여. 이 느낌… 영원히 느끼고 싶어.

“준호야… 더…” 하고 애원할 때, 나는 눈물이 날 것 같아.

‘엄마… 나도… 너 없인 못 살아. 하지만… 이 사랑이…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갈 텐데. 왜… 이 갈등 속에서도, 네가 내 전부가 돼버린 거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