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네 품이 이렇게 편안한 거지? 왜… 네 냄새가 이렇게 중독되는 거야? 남편이 알면? 이웃이 알면? 나는… 가족을 파괴하는 괴물이 될 텐데.

준호… 네가 나 때문에 상처받을까 봐, 네 인생이 망가질까 봐… 가슴이 찢어져. 그런데… 네가 나를 안아주는 순간, 그 모든 죄책감이… 녹아내리는 거야. 준호야… 엄마가… 너를 망치고 있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준호의 내면:

‘엄마… 네 피부가 너무 부드러워. 네 체취… 샴푸 냄새와 살짝 섞인 네 냄새가… 나를 미치게 해. 네가 살짝 몸을 떨 때, 그게 나 때문이라는 걸 알았어. “엄마, 그만해”라고 말할 때도, 네 목소리가 떨리는 게 느껴져. 그 떨림이… 나를 더 자극해. 하지만… 이건 잘못됐어.

왜… 이 욕망이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는 거지? 엄마… 네가 나를 밀어내지 않는 게… 더 괴로워. 네가 나를 받아주는 게… 이 죄를 더 깊게 만드는 거야

중간고사 후, 준호의 성적이 올랐다. 그는 기뻐하며 나를 안았다. 이번엔 더 적극적으로. "엄마, 나 때문에 열심히 했어. 보상 줘." 그의 손이 내 허벅지로 내려왔다.

치마 아래로 스치며, 피부를 문지르는 느낌. 따뜻한 손가락이 살을 누를 때마다, 전율이 퍼졌다. 나는 얼굴이 붉어지며 밀어냈다. "준호야... 안 돼.

" 하지만 그의 눈빛에 담긴 간절함을 보니, 마음이 약해졌다. ‘대학만 가면… 끝날 거야. 이건 엄마가 아들을 위해 하는 마지막 희생이야.

’ 나는 못 이기는 척 그의 키스를 허락했다. 그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 부드럽고 습한 감촉, 그의 혀가 내 입 안을 탐색하며 침이 섞이는 미끄러운 느낌. "으음..."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의 손이 블라우스 아래로 들어왔다.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감싸 주무르자, 젖꼭지가 천에 스치며 아프면서도 달콤한 쾌감이 번졌다. 피부가 뜨거워지고, 땀이 배어 나오는 게 느껴졌다.

그는 내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겼다. 브래지어를 풀자, 가슴이 드러났다. 차가운 공기에 젖꼭지가 더 단단해졌다.

그의 입이 젖꼭지로 내려왔다. "쩝… 쩝…" 혀가 핥고, 입술로 빨아들이는 느낌. 짭짤한 땀 맛과 함께, 쾌감이 가슴에서 아래로 퍼지며, 다리가 저절로 벌어졌다.

나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안 돼… 그런데… 너무 좋아.’ 그의 다른 손이 내 치마 아래로 들어왔다. 팬티 위로 보지를 문질렀다. 이미 젖어 있는 게 느껴졌다.

"엄마… 여기 젖었어." 그의 손가락이 팬티를 젖히고, 입구를 문질렀다. 쑤욱… 검지가 안으로 들어왔다. 습한 안벽을 헤치며 파고드는 감촉, 안벽이 그의 손가락을 조이는 느낌. "아아…" 내 몸이 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