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사랑해

여기서 글 읽다가 써보고 싶어 써본다.
어디서도 댓글 한번 제대로 써본적 없는데, 살짝 용기내서 써본다.
여기서 글 쓴다해도 익명도 보장되고,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심정을 표현하자니
기쁨반 설렘 반인거 같다. 얼굴 안보인다고 인터넷에서 막말하거나 욕하는 애들 심정을 조금 알겠다.
잡담이 길어졌네.
나와 와이프는 조그만 가게를 운영한다. 경기도 안좋은 요즘, 입에 풀칠할 만큼만 먹고산다.
직장 생활에 실증을 잘 느끼는 편이고, 변변한 기술하나 없는 내게, 와이프는 구원자와 같은 존재였어.
내가 뭐가 맘에 들었는지, 결혼하자고 하더라. 누가 봐도 와이프가 아까웠지.
사실 와이프는 미인형이야. 슬랜더형 체구를 가지고 있고. 피부도 하얗고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뭐가 좋아서 결혼한건지 의문이다. 고마울뿐이야.
가진거 없고, 집안은 변변찮아서 장인 장모는 심하게 반대했고.
허락 받으러 갈때는 뭐가 씌였는지, 평생 쓸 자신감 다 몰아서 쓴것 같았어.
어렵사리 결혼 허락 받고 우여곡절이 많았지.
현재 살고있는 집도, 디딤돌 대출 받은거라, 은행 꺼라고 봐야지.
배경얘기를 먼저했던건 처제 때문이야.
처가쪽에서 반대를 해도 우리를 밀어 줬던건 처제 였거든.
씩씩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번 믿어주면 끝까지 믿어주는 약간 의리 있는 스타일 이지.
사실, 처제는 조금 안타깝기도 해. 체형도 통통과 뚱뚱의 경계선에 있고, 얼굴도 추녀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1~9 중에 골라 보라고 한다면, 4정도 수준의 외모 인것 같아.
장인장모가 유전자를 우리 와이프 한테만 몰빵 해줬어.
남들 이야기 들어보면, 므흣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이쁜 처제' 는 아닌건 확실해.
현재, 우리 신혼집에는 나,와이프,처제 이렇게 셋이서 살거든. 아직 자식은 없어.
왜냐하면, 장인 장모가 아직까지 내욕을 많이 하시는지, 이런저런 소리 많이 들리고.
처제는 우리편 들어 준다고 티격태격 하다가. 홧김에 나왔는데, 이 시점 까지 우리랑 같이있네.
이미 장인 장모랑 화해는 했는데, 워낙 보수적인 분들이라. 같이 살면 답답하다고 하더라고.
우리는 극 신혼도 아니고, 가게에 거의 살다시피 하고, 일하고 오면 항상 쩔어있어서,
신혼 생활이 달달한 상황도 아니었고, 집에서는 잠만 자기 때문에 그냥 수락해 줬어.
처제도 혼기가 찼기때문에, 곧 나갈것 같았거든.
사실. 의리 때문에 받아 준것도 있지만, 불편한것도 사실이야.
갑갑한거 싫어해서 집에서는 거의 팬티만 입고 지냈는데, 처제가 온 뒤로 그 편한것도 못하니 불편할수밖에.
처제 스타일상 눈치 잘 안보고, 조심성도 크게 없는 스타일인데, 우리 눈치 조금씩 보는게 보이더라.
그래도, 둘이 있을때 보다는 왁자지껄 하고, 크게 나쁘지도 않은것도 있고.
우리 부부는 월~토요일 까지만 가게를 하거든, 토요일은 일찍 마치고, 일요일은 쉬는 날이고.
와이프는 약속 있을때, 토~일요일 위주로 잡기때문에, 나랑 같이 나가는일 아니면, 나는 대체적으로 혼자보내.
처제 같은 경우는, 주 5일 근무라, 금요일 저녁부터는 얼굴보기가 힘들었어. 술을 좋아해서 그런가,
한번씩 식구끼리 같이 먹는일 아니면, 보기 조금 어려운 사람이었지.
와이프가 오늘은 조금 늦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서 컴퓨터나 하고 있었어, 유튜브 하거나, 게임 하거나,
아무도 없는 기회가 되면, 가끔씩 얃옹도 보고 혼자서 자기위로도 해주고 그렇게 보냈지.
내 친구들은 다들 주당이라서 같이 놀면, 위장 녹아 내리기 전까지 먹여서 두렵기도 하고.
요즘은, 다들 장가가서 자식들 놓고, 가족들한테 주말 헌납하다보니, 혼자 노는것도 익숙해 지더라.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1부터 정주행 하는데, 노출이 심한장면들이 많이 나오더라. 그래서 야릇한 생각에
숨겨두었던 얃옹으로 혼자서 물빼고 있었지. 솔직히, 와이프랑 하는거 보단, 손으로 하는게 훨씬 좋은거 같아.
연애할때 워낙 많이 하다보니, 막상 결혼 하니깐 의무 방어전 말고는 즐거운 섹은 힘든것 같아.
아무튼, 열올려서 손으로 피스톤 운동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문여는 소리가 들리더라.
'삐리릭'
9시 조금 넘었었는데, 처제가 힘겨운 걸음으로 현관벽 짚고 들어오더라.
술 좋아하니깐, 달큰하게 취한채로 들어오는건 봤어도
저렇게 몸 가누기 힘들 정도로 마시고 들어온건, 처음 본것 같았어.
방금 전까지 최고 흥분 상태였는데, 살짝 발기된 상태로 처제 들어 오는거 보고 있었지.
"오빠~ 뭐하니?" (처제는 결혼전부터 이렇게 불렀다)
"왜 이리 마이 마셨노?"(나 경상도 사람)
"나~님 마음~"
글자라서 저렇게 명확히 쓸수있었지, 발음도 제대로 못하고 들어오자마자 거실에 '픽' 눕더라.
누운게 아니라 쓰러졌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
긴장이 풀렸는지, 주저리 언저리 하더니, 그냥 그대로 코 살짝 골기 시작하더라.
조금 어이가 없었다. 풀발기 직전이었고, 사정도 못해서 찝찝했는데,
나의 조그만 여흥을 깨버려서 소소한 행복이 깨진 느낌이었어.
(여기서 부터 상황 설명방식으로 바꿀게)
'하... 저 무거운거 어떻게 옮기지' 라는 생각을하고 있었는데,
스타킹에 살짝 말려 올려진 스커트가 보이기 시작했다.
어? 뭔가 이상하다. 분명 내스타일도 아니고, 처제 별로인데, 지금 이상황이 묘하게 흥분되고 있었다.
통통한 허벅지와, 살짝 올라간 치마가 그 안쪽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었다.
살짝 발기가 풀렸었던, 내 자지는 다시 딱딱하게 서기 시작했다.
물을 빼지 못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아니었다.
심장이 쿵쾅거릴 정도로 처제의 치마 안쪽이 궁금했다.
'그래. 나는 처제랑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처제의 안쪽 피부가 궁금할 뿐이다' 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평소에 근친썰은 가끔식 호기심에 봤었는데, 저번에 읽었던 그 상황이 떠올랐다.
그 작품은 처제가 이쁘고 주작 같았지만, 그때 쿠퍼액 질질 흘리며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 그 상황이 VR 처럼 내눈앞에 펼쳐져 있다. 물론 상상했던 처제의 모습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어때?' 라며 혼자 안도 했다. 급속도로 미쳐갔다. 이성의 끈을 놓은거 같았다.
일단 처제 근처로 가서, 깨우는척 하면서 허벅지를 슥~만져보았다.
"처제 드가서 자~ 일어나봐"
한손으로는 흔들며 깨웠고, 한손으로는 허벅지에 손을 대고 있었다.
설령 일어난다고 해도. 허벅지는 만져 보았으니 손해가 아니라는 생각과
흔드는 손은 일부러 힘주지 않고, 살살 깨우는척 하면서, 마음속으로 '깨어나지마' 라고 외쳤다.
그때 심장박동은 귓가에 들릴정도로 쿵쾅 거렸다.
흘들어 봐도 미동조차 없었다. 꿈쩍하지 않는 처제가 그떄는 너무나도 대견 스럽고 이뻐보였다.
갑자기 깨면 큰일 날수도 있으니, 먼저 거실의 불을 끄고 무드등을 켰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전화 부터했다. 와이프 위치 파악이 중요하니깐. 갑자기 와이프 들어오면
처제 속살 보려다가 결혼 생활 끝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여왕님 어디?"
"아직 친구들 하고 있어.. 왜?"
"보고시퍼서 그러지... 언제 오세요?"
"오늘 친구들 친정에 애들 다 맡겨놓고 와서..."
"조~~오~~금 늦게 온다는 말?"
"조... 쪼금?"
"괜찮다. 간만에 그러케 모이기 힘든데, 마이 늦게 와도 된다.. 마이는 말고" (제발, 천천히 와)
"오키 서방~~ 12시 땡~~"
"아이다. 오늘 기분이다. 날짜 바껴서 드러와도 이해해 해주께." (안드러와도 된다고!!!)
"오~ 왠일~~"
때마침 친구들 모임에 빠져서, 빨리 와도 12시다. 최소 3시간은 벌었다.
누워있는 처제를 보았다. 당분간 내꺼라고 생각하니 이렇게 이뻐 보일수가 없었다.
서서히 뇌가 쾌락에 지배를 받는 느낌이었다. 이 느낌 전혀 나쁘지 않다.
심장은 계속 용솟음 치고 있고, 자지는 터지도록 풀발기 되었다.
파자마에 드로우즈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안방에 가서 몽땅 벗었다.
그리고 처제가 우리집에 들어오기전 즐겨입던 사각팬티를 꺼내입었다.
사각팬티는 가운데 통풍구멍이 뚫려 있어서 만약 내가 무슨짓을 하다가
처제가 깨더라도 알리바이를 성립 시킬수있다. 드로우즈랑 삼각은 내려야 되지만, 사각은 자지가 뚫고 나오니
무언가를 하기에는 편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에 있다가 금방 나왔다고 변명 하기도 수월하고,
아무튼 그순간에 비상할 정도로 머리가 돌아갔다.
피가 몰릴데로 몰린 내 자지는 사각팬티를 뚫고 나와 껄떡거리고 있다.
처제 속살만 보려고 했는데, 이정도 성난거면, 무조건 달래 줘야한다.
시간도 널널하고 계획을 변경했다. 한번만 넣어 보기로. 넣고 움직이면 깰수있으니깐, 넣기만 하자.
지금 내 자지를 달래기에는 그만한 재물이 없다. 죄의식 그딴거 그 순간 아무 생각도 안든다.
나는 내 성난 자지에게 말했다.
'지금 엄마 없으니깐. 이모 한테 달라고 할게, 조금만 참아'
점점 미쳐갔다.
거실에 있는 처제에게 다가 갔다. 전화 하는 찰나에 더 깊이 잠든 느낌이다.
무드등에 비춰진 처제의 얼굴은 그 순간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코를 살짝 고는 소리로, 수면의 깊이를 체크 할수 있었다.
과감하게 엉덩이 쪽부터 만져보았다. 치마위로 만져서 인지, 그냥 그저 그랬다.
엉덩이 몇번 주물러도 미동없이 잘 자길래, 슬며시 치마를 들어 안쪽으로 손을 넣고 엉덩이를 만졌다.
코고는 소리와 시계소리 내 심장소리 이 세가지 소리밖에 나질 않았다.
이번에는 살 비슷한 느낌과 엉덩이의 계곡이 느껴진다. 아직 성에 차지 않는 스타킹 촉감이라서.
얼른 맨살을 만지고 싶었다.
처제는 옆으로 누워 있었다. 그래서 나도 작업하기 쉽게 비스듯 하게 옆으로 누웠다.
숨소리랑 코고는 소리 체크 해가며, 뒤에서 치마를 살짝 들어 올렸다. 엉덩이 위쪽으로 휘말리게 했다.
한손으로 엉덩이를 주무르고, 한손으로는 스타킹을 벗기기 위해 허리춤으로 손을 옮겼다.
스타킹만 내리면 바로 팬티니깐, 그 순간만큼은 천천히,벗긴지도 모르게 조용하게, 은밀히 움직였다.
달팽이 기어가듯이 천천히 스~~~으~~~하고 내렸다. 나는 살면서 그렇게 떨어 본적이 없는거 같았다.
그게 흔히 말하는 아드레날린 이었을것이다. 스타킹을 내릴때 엉덩이가 살짝 커서인지, 걸리는 느낌 이었는데,
어느 특정 부분만 넘어가니, 허벅지 까지 확~ 벗겨지는 느낌이었다.
아~ 지금 내앞에 처제의 팬티가 보인다. 새하얀 팬티가, 무드등에 비쳐 온 세상을 밝히는 느낌이다.
심장은 계속 요동치고 입은 말라가고 있고,발기된 자지는 피가나는 느낌이다.
이것만 내리면, 처제의 속살을 볼수 있다. 아니 한번만 넣었다가 뺄것이다.
먼저 팬티위로 엉덩이에 손을 대 보았다. 맨살 느낌이다. 계곡도 느껴진다. 통통한 처제한테 걸맞는 이쁜 엉덩이였다.
팬티위보다 진짜 맨살을 빨리 느끼고 싶어서 바로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엉덩이를 주물렀다.
그리고 가운데 방향으로 손을 조금더 아래로 가져갔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뭔가 습하고 까실까실한 느낌을 받았다.
너무 좋다. 말로 표현할수도, 돈으로 바꿀수도 없는 황홀한 순간이었다.
이때는 이성을 거의 놓쳐서, 손을 쑥 집어 넣었다. 살집이 있는 체질이라. 봊이 쪽으로 가려면
허벅지를 비집고 들어 가야 되는 상황이어서, 일단 팬티부터 완벽하게 내리기로 했다.
엉덩이를 만지고 있던 손등으로 슬며시 내렸다. 호흡도 그대로고 코고는 소리도 그대로 였다.
의외로 팬티는 슥~ 하며, 잘 벗겨졌다.
허벅지 쪽에 스타킹과 팬티가 걸려져 있고, 허벅지 살 사이를 조금만 비집고 들어가면,
처제의 동굴이 있다. 그곳에 내 소중이를 탐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과연 전국에 몇명의 형부가 이 단계까지 왔을까? 이 순간 만큼은 어떤 쾌락과도 바꿀수가 없을것이다.
'그냥 딸만치고 끝났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텐데, 처제가 방해한 거니깐, 책임져야지' 라며,
혼자서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 점점 뭔가에 사로 잡히는것 같았다.
피가날것 같은 자지를 처제의 엉덩이와 허벅이 사이에 문질렀다. 미끌거리는 쿠퍼액이 줄줄 흐른다.
'아빠 빨리 저거 주세요' 하는 내 자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허벅지에 걸쳐져 있던 스타킹과 팬티를 조금더 무릎 근처까지 내렸다.
천천히 하는거에 익숙해 지다 보니, 과감해 졌다. 1~2분 걸릴꺼 3초만에 해냈다.
허벅지 한쪽만 살짝 들어올리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처제의 봊이를 볼수 있었다.
바로앞에 딱 있으니깐, 눈돌아 가더라. 사각 팬티고 뭐고 그냥 내렸버렸다.
자지 완전 피날것 같더라. 안 넣고는 못배기는 봊이가 앞에 있는데 어느 누가 안 넣겠는가?
일단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위치 파악부터 했다. 살짝 미끄덩 거리며 손가락이 틈을 찾았다.
봊이속살쪽 위치는 파악 되었다. 살집이 있는 편이라. 땀 때문에 살짝 젖어 있었을 것이다.
손가락에 침 뭍혀서 봊이 쪽에 바르려 했지만, 목이 바싹 타 들어가서 침이 잘 안나온다.
그래도 천천히 침착하게 있는침 없는침 발라서 봊이입구에 문질렀다.
다 비빈후 손가락을 넣어 보니 쑥~ 하고 들어 가더라. 미동도 없고 숨소리 코고는 소리 모두 정상이었다.
드디어 넣어야겠다 마음먹고. 처제 뒤에 자세를 잡고, 뒷치기 하는 모양처럼 누웠다. 그리고 자지를 가져다 대었더니
처제가 구부리고 있는 다리에 걸리는것 같았다. 화가 났다. 여기까지 왔는데, 고작 자세 때문이라니.
눈돌아가서 처제 다리가 닿이든 말든, 그것떄문에 깨든말든. 그저 봊이에 쑤셔넣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불편했지만 몸을 부메랑 모양으로 해서 자지를 쑥 내밀었다. 아까 찾아 놨던 봊이에 집어 넣기 시작했다.
마른침이라 그런지 그사이 봊이 주변이 살짝 마른 느낌? 그냥 좀 뻑뻑 해진것 같았다.
나는 그떄 이성을 잃었다. 최고의 윤활제가 내 자지에 흐르고 있었다.
쿠퍼액이다. (살다보며 느낀거지만, 나는 쿠퍼액이 많은 편인것 같았다.)
이걸로 누구는 임신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눈돌아간 나한테 그딴거 필요 없었다.
조금 나와 있는 쿠퍼액 손가락으로 짜내서 다시 봊이 입구에 발랐다. 이건 진정 건강한 윤활제다.
얼른 마르기전에 얼른 집어 넣었다. 내 침, 쿠퍼액, 처제 땀(?) 모든게 뒤섞여 자지가 쏙~ 들어갔다.
넣자마자 쌀것같다는 느낌은 좀 오바 이려나?
이 금기된 상황이, 나의 본능이 극도의 쾌락을 가져다 주었다.
그 순간만큼은 처제는 최고의 여인이며, 어떤여자도 느낄수 없었던 명기이며, 최고의 미인 이었다.
내 성취향을 찾은 느낌이었다. 몸이 바르르 떨리고, 이대로 죽어도 좋을만큼 행복했다.
사람 욕심이 끝도 없는게, 넣고나니 왕복운동도 하고싶더라.
그랬다가는 100프로 깰것 같았다. 사실 좀 뻑뻑한 것도 있었고, 넣은 채로 바르르 떨며 생각했다.
'진짜 조금씩만 움직이자'고 이 기회는 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였다.
가만히 박고 있으면서, 말도 안되는 말들 다 했던거 같다
"처제 영원히 사랑해" 라고도 했고, "너무 맛있다~" 라며, 그 기분을 참지 못하고 헤롱거렸다.
사람이 한번 죽지 두번죽냐 라는 다짐을하며, 왕복운동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서서히 움직였다. 살면서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0.001mm 움직일때마다 쌀것 같았다.
숨소리 코고는 소리 체크하고, 조금씩 움직이는 강도를 서서히 끌어올렸다.
미끄덩 미끄덩 한게 자지에 피가 날것 같이 간지러웠다.
이게 진정 섹스인가 싶은 정도로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다. 돈으로 환산하면 9999억?
조금만 움직이니깐,안에다 쌀것 같았다. 진짜 이대로 계속 했다가는 무슨 사단이라도 날것 같았다.
정신을 놓기 직전까지 갔지만, "진짜 사정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순간 이성이 스쳐지나갔다.
다행히 한 90프로 정도쯤 올라왔을때, 처제의 봊이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기분 탓 이겠지만, '뽕!!' 하고 봊이에서 빠지는 소리가 느껴졌다.
봊이가 고맙다고 내는 소리 던지, 자지가 아쉽다고 내는 소리 던지 둘중 하나 였다고 본다.
손으로 몇번 흔드니깐 바로 사정 했다. 휴지로 닦아내고보니 무거운 공허함이 찾아왔다.
내가 그랬으면서도 처제 옷은 왜저래? 이 비밀은 죽을때까지 간직 해야 하는데, 술김에 말하면 어쩌지?
모든 잡념이 드는 순간이었다. 미안 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그 별로였던 처제가
지금은 무지 이뻐 보인다. 분명 정상체위로 하게되면 별로 일것 같은 봊이인데,
몰래 하니깐 미치도록 행복했다. 내 성 취향은 여기서 빛을 발하나 보다.
사정후 잠시동안은 허무 했지만, 정신 차리고 뒷마무리 까지 다했다.
얼마뒤 와이프가 오고. 아무일 없었다는듯 처제 방에 뉘이고 왔다.
잠을 자려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허무함이 사라지고 나니, 다시 설레임이 몰려온다.
뇌는 기억한다. 살면서 느낀적없던 그 행복한 극락을...
그 뒤 늦은 새벽까지 잠도 이루지 못하고, 안방과 거실과 처제 방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뭔가 또 하려니 두렵고, 안하자니 너무 하고싶고.
그러다 거실에서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 일어났더니 오후다.
처제도 화장실에 간다고 부시시하며 일어났다.
그 뒷 모습을 보며, 나는 조심 스럽게 속삭였다
"처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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