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cm ㅈㅈ 썰 3
두 번째 경험은 대학교 동아리 선배였다. 당시 나는 전역 후 넘치는 체력에 대한 근거 없는 부심이 있었고, 그 에너지를 분출하기 위해 등산 동아리에 가입했다.
그리고 거기서 운명처럼 내 인생 두 번째 희생양이 될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나보다 학번이 하나 높은 1년 선배였다. 하지만 족보를 따져보니 빠른 생일이라 나랑 동갑이었다. 처음엔 꼬박꼬박 선배님이라 부르며 예우를 갖췄지만, 동갑인 걸 알게 된 이후로는 금방 벽이 허물어졌다.
"야, 너 짐을 그렇게 많이 들고도 안 힘드냐?" "이 정도야 뭐, 껌이지. 야, 너나 뒤처지지 말고 잘 따라와."
서로 "야, 야" 하며 투닥거리는 사이가 되며 점차 편한 친구처럼 지냈다.
그녀는 언뜻 보면 참 평범했다. 적당히 예쁘장한 얼굴에, 등산으로 다져진 날렵하고 매끈한 몸매. 풍만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군더더기 없이 마른 근육질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건강미와 날씬함이 꽤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반전은 성격에 있었다. 웬만한 남자 동기들 뺨치게 성적 농담에 능숙했고, 대화의 수위가 높아져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자기가 먼저 야한 농담을 던지며 "야, 남자 새끼들이 그것밖에 안 되냐?"라며 핀잔을 줄 정도로 털털했다. 마치 머슴아 하나를 옆에 둔 것처럼 편하게 행동하는 그녀를 보며, 동아리 남자애들은 그녀를 여자라기보다 성격 좋은 형처럼 대하곤 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그녀가 던지는 그 거침없는 농담들이 사실은 성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걸. 그녀는 자신이 성적으로 꽤 개방적이고 노련하다고 자부하는 눈치였다.
"야, 너는 키도 크고 덩치도 좋은데, 그쪽도 비례하냐?"
술자리에서 그녀가 툭 던진 이 농담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평소처럼 낄낄거리며 넘길 수도 있었지만, 나는 그때 마트 이모와의 실전으로 다져진 근거 있는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낮게 대답했다.
"비례하는 정도가 아닐 텐데. 너 감당할 수 있겠냐? 너 감당 못해. 나 진짜 어마어마해!"
내 도발에 그녀는 코방귀를 뀌며 "웃기시네, 내가 못 받아낼 게 어디 있어?"라고 받아쳤다.
23cm라는 숫자가 주는 물리적인 공포를 전혀 상상조차 못 한 채, 그녀는 호기롭게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고 있었다.
털털한 척, 세상 다 아는 척하던 그녀의 그 가벼운 입술이 언제쯤 비명으로 바뀔지... 나는 속으로 조용히 웃음을 삼켰다.
중간고사가 끝난 날, 동아리실에는 눅눅한 술 냄새와 해방감이 감돌았다. 친구 녀석이 알바를 간다며 쏙 빠져버린 뒤, 동아리실에는 나와 그 선배, 단둘만 남게 됐다.
낮술 기운이 올라와 얼굴이 발그레해진 그녀는 평소보다 더 거침이 없었다.
"야, 너 평소에 니 거 어마어마하다고 은근히 부심 부리는데... 그거 속은 비실비실한 거 아냐? 원래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거든."
그녀의 도발은 끈질겼다. 나는 헛웃음을 지으며 경고했다.
"야, 너 진짜 그러다 죽어. 나 감당 못 한다니까?"
"어머, 무서워라. 말로만 그러지 말고 어디 한번 확인이나 시켜줘 봐. 진짜인지 가짜인지."
술기운이었을까, 아니면 이모와의 경험으로 생긴 오만함이었을까. 나는 한숨을 크게 내쉬며 "너 진짜 후회하지 마라" 하고는 그대로 바지를 내렸다.
23cm의 거대한 존재가 어두운 동아리실 안에서 묵직하게 그 위용을 드러냈다.
순간, 그녀의 눈동자가 갈 곳을 잃고 흔들렸다. "훔훔..." 하며 억지로 마른침을 삼키는 소리가 정적 속에 크게 울렸다.
방금 전까지 호기롭던 모습은 어디 가고, 눈앞에 펼쳐진 비현실적인 사이즈에 압도당한 게 분명했다. 하지만 그녀는 역시나 만만치 않았다. 억지로 입꼬리를 올리며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크... 크다고 다냐? 딱 보니까 맥아리 없이 길기만 하겠네. 원래 실속 없는 애들이 겉만 번지르르한 거야."
입으로는 "맥아리 없다"고 깎아내리고 있었지만, 그녀의 시선은 이미 내 물건에서 떼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대답 대신 그녀의 허리를 낚아채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맥아리 있는지 없는지... 네가 직접 확인해 봐."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손을 내 뜨겁고 단단한 기둥 위로 꽉 눌렀다. 방금 전까지 "실속 없다"며 비웃던 그녀의 표정이 순식간에 경직됐다.
손안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엄청난 굵기와, 맥박이 뛰듯 꿈틀거리는 생소한 감각에 그녀는 당황해서 손을 빼려 했지만 나는 놓아주지 않았다.
"야, 이거... 이거 좀 이상해. 왜 이렇게 단단해?"
"맥아리 없다며. 이제 시작인데 벌써 겁나냐?"
나는 그녀를 소파 위로 밀어트렸다. 술기운인지 공포인지,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녀의 얇은 바지를 벗겨내고 그 매끈한 다리 사이에 내 자지를 가져다 대자, 그녀는 비로소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듯했다.
평상시에도 23cm를 유지하던 녀석이 제대로 화가 나자, 이건 단순한 신체 부위가 아니라 정말 거대한 흉기처럼 보였을 것이다.
"잠깐만, 야... 이거 진짜 다 들어간다고? 농담이지?"
"네가 확인해 보라며. 끝까지 가보자."
충분히 젖기도 전에 귀두가 입구를 거칠게 밀고 들어가자, 그녀는 "악!" 소리를 지르며 내 어깨를 꽉 깨물었다.
이모 때와는 또 다른 반응이었다. 이모가 노련함으로 어떻게든 받아내려 했다면, 이 친구는 너무 생소하고 압도적인 부피감에 몸 전체가 굳어버린 느낌이었다.
"아... 아파... 잠깐... 잠깐만..."
내 물건의 끝부분인 귀두만 살짝 밀어 넣었을 뿐인데, 그녀는 마치 못 볼 걸 본 사람처럼 몸을 잔뜩 움츠렸다. 방금 전까지 "맥아리 없다"며 큰소리치던 기세는 어디 갔는지, 눈가에는 벌써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낮게 속삭였다.
"왜, 벌써 쫄려?" "아니... 좀 천천히 하라고... 너무 크잖아, 진짜..."
그녀는 겁에 질린 듯하면서도 내 어깨를 밀어내지 못했다. 나는 귀두만 넣은 채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그녀를 달랬다. 그러자 긴장으로 꽉 닫혀 있던 그녀의 안쪽에서 뜨거운 애액이 울컥하며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거칠던 숨소리는 점차 야릇한 신음으로 바뀌었고, 그녀의 골반도 조금씩 내 움직임에 맞춰 들썩였다.
이제 됐다 싶어, 나는 허리에 힘을 주어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런데 내 물건이 채 절반도 들어가기 전이었다.
"아! 아...! 아파! 그만, 제발 그만...!"
그녀는 소파 가죽을 손톱으로 긁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날렵하고 마른 체형이라 그런지, 내 물건의 묵직한 부피감을 감당하기엔 그녀의 내부가 너무나도 비좁았다. 나 역시 당황했다. 겨우 절반 정도 들어갔을 뿐인데, 이미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인 자궁 입구에 닿아 더 이상 전진할 수 없는 단단한 벽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23cm의 절반이면 약 11~12cm. 일반적인 남자들에겐 풀사이즈에 가까운 수치지만, 나에겐 이제 막 시작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한계였다.
"아아.. 아.. 00아 그만.. 아파.. 그만.."
반도 채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녀의 배 위로 내 물건의 형태가 도드라지는 것 같았다.
그녀는 눈물이 맺힌 채로 "아, 진짜... 너 괴물이야... 너무 커, 너무 아파!"라고 외치면서도, 내 허리를 감싼 다리에는 힘을 꽉 주었다.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나를 올려다봤다. 고작 절반 정도 들어갔을 뿐인데도 그녀의 얇은 복부는 안쪽에서 밀어 올리는 내 물건의 형태 때문에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었다. "맥아리 없다"던 그녀의 호기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였고, 동아리실 안에는 그녀의 애처로운 흐느낌과 생경한 포만감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신음만이 가득했다.
나는 그 지점에서 멈추지 않고 천천히, 하지만 묵직하게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아... 아흣! 아악...!"
내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입에선 참으려 해도 참아지지 않는 교성이 터져 나왔다. 날렵한 몸매 탓인지 내 움직임 하나하나가 그녀의 온몸으로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했다. 그러다 갑자기 그녀가 오르가즘의 정점에 도달했는지, 온몸을 부르르 떨며 두 다리로 내 허리를 부서질 듯 꽉 감싸 안았다.
"아..흐.. 아..앗!"
그녀의 허리는 활처럼 뒤로 젖혀졌고, 차마 밖으로 내뱉지 못한 비명은 제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 채 짓눌린 소리가 되어 흘러나왔다. 좁고 뜨거운 그곳이 내 물건을 미친 듯이 조여왔다.
나는 잠시 숨을 고르며 그녀의 떨림이 잦아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내 안의 열기도 이미 한계치에 다다라 있었다. 사정을 위해 다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그녀는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아... 잠깐만, 자기야... 너무 깊어... 으응!" 하며 내 어깨를 꽉 붙잡았다.
마침내 내 23cm의 거대한 에너지가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을 향해 폭발하듯 쏟아져 나왔다. 쏟아지는 정액의 양과 뜨거운 압력에 그녀는 다시 한번 몸을 크게 움츠리며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고 내가 몸을 일으키며 물었다.
"어때? 이래도 맥아리 없냐?"
그러자 그녀는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배시시 웃었다.
"훗... 뭐, 아주 깡통은 아니었네."
끝까지 그놈의 자존심을 놓지 않는 모습이 귀여워 "어쭈... 너 한 번 더 할래?" 하고 들이대니, 이번엔 진짜 겁이 났는지 손사래를 치며 기겁을 했다.
"아니, 아니! 니가 짱이야! 인정할 테니까 애들 오기 전에 얼른 치우자."
그날 이후, 우리는 자연스럽게 '야, 야' 하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격도 털털하고 대화도 잘 통하고, 같이 등산을 다닐 때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커플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나 속궁합이었다.
날렵하고 마른 체형이었던 그녀는, 일반적인 여자들보다 내부 구조가 훨씬 더 작고 짧은 편이었다. 내 23cm라는 거구는 그녀에게 사랑의 징표가 아니라 일종의 고통이자 공포였다.
아무리 공을 들이고 애액이 넘쳐나도, 절반 이상만 들어가면 그녀는 통증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했다.
"자기야... 미안해. 내가 너무 좁은가 봐. 나 진짜 너 다 받아주고 싶은데... 너무 아프고 무서워."
눈물까지 글썽이며 미안해하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팠다. 성격도 좋고 인간적으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였지만, 침대 위에서의 그 절망적인 불일치는 시간이 갈수록 우리 사이를 갉아먹었다.
결국 우리는 서로를 위해, 그리고 그녀의 안녕(?)을 위해 헤어짐을 선택했다.
거대한 무기가 축복인 줄만 알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꽤나 씁쓸하게 다가왔던 연애였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4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4.10 | 23cm ㅈㅈ 썰 4 (12) |
| 2 | 2026.04.10 | 현재글 23cm ㅈㅈ 썰 3 (13) |
| 3 | 2026.04.10 | 23cm ㅈㅈ 썰 2 (17) |
| 4 | 2026.04.10 | 23cm ㅈㅈ 썰 1 (22)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국화
나의나라오나라1
온고을
쓰리포인트
나이젤
KEKEKE
김이개
비와you
xyzzxy
로얄샬로뜨
머슬머슬맨
pica
qwert123456as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