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등 10초전 !---5
소등 10초전 !---5
나도 아내의 시선을 따라 맞은편 친구들을 하나하나 훑어 보면서 어떤 놈이 미래의 내 아내 가슴을 훔쳤을까 생각을 하는데
아내의 시선이 내얼굴로 향했다.
몇번의 뒷풀이로 어느정도 얼굴이 익었고 오늘은 아내도 나처럼 술을 덜 먹은건지 내 목소리를 기억 했나보다.
나를 쳐다보기에 나도 아내 얼굴을 쳐다보니 고개를 갸우둥 하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나 보다.
그런 아내를 계속 쳐다본다는것도 예의가 아닌듯 해서 시선을 거두었다.
소등시간에 벌어진 일은 점등과 함께 모두 잊는게 불문율이다 . 그래서 불을 끄고 행해지는 장난 이다.
아내의 시선을 피해 지난번 내가 아내로 착각하고 만진 현숙씨를 찾았다.
현숙씨도 이번엔 뭐가 좋은건지 옆의 여자친구랑 재잘 거렸다.
아무런 말도 안하는 아내옆에 계속 앉아있기가 뻘쭘했다.
그래서 반대편으로 갈려고 일어 서는데 갑자기 아내가 내 바지 밸트 뒷부분을 잡고 당겼다.
술을 얼마 먹지 않은것 같은데 뒤로 주저 앉다가 넘어져서 아내 무릎위에 쓰러져서 아내 무릅배게를 한 형상이 되었다.
깜짝 놀라 일어선다는게 아내의 사타구니 사이를 집고 일어설려다가 아내가 나를 확 밀었다.
이사람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을 밀다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모두들 내가 넘어지는 소리에 시선이 집중 되어 있었다.
아마 그래서 아내가 확 밀어 냈을거란 생각을 하니 밉지가 않았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아내 옆에 앉아서 살며시 물었다
왜 당긴건데요?
아내가 말하는 표시를 안낼려고 하는지 이발을 다물고 입술만 살짝 벌리고 말을 했다
어딜 도망 가려고요?
도망 이라뇨 저~기 제 자리를 찾아가려는것인데....
자리에 이름표 붙어 있나요? 꼭 그자리를 찾아가게....
아내도 내가 어디 앉아있었는지 아는모양이다....그렇다면 아내도 나를 생각하고 있었다는거라 생각하니 갑자기 신이 났다.
미희씨도 저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아...아뇨 내가 왜 그쪽을 생각해요?
그러면 내자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 기억 하시는지...
그...그야 바로 내 맟은편에 앉아 있었으니 아는거죠
아하 ! 아무리 맞은편에 앉아도 그걸 기억하기란 쉽지 않은데....
아뇨... 저한테는 쉬워요
와~ 머리 좋으신가봐요
아뇨 그냥 직업병이죠....
직업병요?
네 저 선생님 이쟎아요 교탁에 서면 한눈에 아이들 상태를 다 훑어봐야 하거든요.
아~ 정말로 선생님들이 그래요?
네...
아이쿠 그런줄도 모르고 저 학창시절에 선생님 몰래 나쁜짓 많이 했는데....
어던짓을 햇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다 알아요
오~ 그렇구나......그런데도 왜 선생님은 알면서 지적을 안했을까요?
그건 저도 모르죠 ....그행동이 귀여워 가만히 있었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어 무시 했거나...
헐~ 저는 여선생님 치마밑에 거울넣어서 봤거든요
변태~ 그런거 봐서 뭐할려고?
뭐하긴요 너무 짜릿하고 좋죠
그런게 짜릿 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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