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ㅅㅅ로 합의본썰
요약 : 고2때 차에 치었는데 운전자랑 ㅅㅅ하고 신고 안함
------------------------------------------------------------------
몇년 전에 뉴스기사로 교통사고 났는데 섹스로 합의했던거 본적 있는데
그보다도 훨씬 전에 나도 똑같은 경험 있었음
위에 차에 치었다고 썼는데 사실 친것도 아니고 거의 닿은 수준이었음
나 고딩 때는 야자 9시까지 강제였음
근데 꼴통학교라 한 반 40명중에 공부하는 애는 한 10명 내외였고
고2때 담임이 어차피 니들 공부안하는거 아니까 그러면 야자시간에 독서라도 하라고 함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밤 9시까지 억지로 독서 시킨다는거 참 병신같은데 암튼 그땐 그랬음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서 암거나 꺼내서 읽었었는데 그 날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을 좃도 뭔말인지도 모르면서 막 읽음
근데 마침 야자감독 당번이었던 담임이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뒤통수 갈기면서 책 뺏어감
나는 벙쪄가지고 담임 쳐다보기만 했더니 담임이 '이 새끼 이거 독서하랬더니 판타지소설 읽네' 이러는 거임
내가 공부는 못 했었도 애덤스미스 알고 보이지 않는 손도 들어는 봤고 그랬어서 읽는건데
존나 황당해갖고 '이거 판타지 아니고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건데요' 하니까 담임 당황함
어버버하다가 '새꺄 좀 좋은걸 읽어 어휴' 하더니 내 책상에 툭 던지고 감
애덤스미스 국부론이 뭐지도 모르는 병신새끼가 선생질하니까 학교가 그 모양이지 ㅉㅉ
그 때 당시 기분이 존나 나빠서 씨발씨발 했었음
암튼 야자 끝나고 집 가는 버스 타러 가는데
내가 타는 버스는 학교에서 한 6-7분 걸어가야했고 당시에 그 부근 재개발하느라 도로도 엎어버리고 건물도 헐어버려서 버스정류장 주위가 되게 어수선했음
정류장도 팻말 하나만 덩그러니 있고 인도 차도 구분이 없는 그런 상황이었음
그리고 나만 친구들이랑 좀 다른 동네에서 살았는데, 맨날 친구들 먼저 다 타고 가면 혼자서 10분 정도 더 기다렸어야함
그 날도 애들 다 먼저 가고 혼자 덜렁 기다리는데
담임한테 어떻게 복수할까 이거 계기로 야자 아예 빼버릴까 등등 혼자 씩씩 거리면서 있었음
그러다가 어떤 차가 내 앞으로 설설 기어가다가 길이 좀 헷갈리는지 다시 후진으로 오는거임
딱봐도 방향이 좀 내쪽으로 오는데 내가 그 때 당시 기분이 개좃같아서 '이새끼 나 한번 건드려봐라 개지랄한다 니 잘걸렸다' 하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
그래서 가만히 서있었는데 나를 치지는 않고 거의 스치듯이 옆으로 지나가는데 아마 내가 있는걸 몰랐던거 같음
그러다 내가 뭔 생각이 들었는지(진짜 아무생각 없이 반사적으로) '아아악' 하면서 털썩 주저앉음
차는 급정거했고 곧바로 운전석에서 사람 튀어나옴
운전자는 누나 같은 젊은 여자였고 또 다른 사람은 없었던거 같음
아무래도 운전자가 좀 만만해보여서 나는 아프지도 않은 발 부여잡고 '아아 시발' 하면서 욕까지 함 ㅋㅋ
무서운 형아였으면 교복입은 고딩이 욕하면 바로 바퀴로 깔아뭉갰을텐데
누나는 '오또케 오또케' 시전함
그 누나 쳐다보지도 않고 고개 푹 숙이고 발 부여잡고 있다가 한 삼 분 이따가 움직임
그 동안 그 년은 진짜로 '오또케' 말고 아무것도 안함
내가 움직이고 나서야 괜찮냐고 물어봄
일단은 여기가 도로니까 차를 좀 옆으로 빼놓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고 조수석에 걍 탔음
차 같이 타고 옆에다가 주차 시켜놓고 차 안에서 내 발 상태 확인하는척함
움직일 수는 있는데 아프긴 아프다고 하니까 누나는 그냥 연신 미안하다고 함 자기 바퀴로 내 발 밟은줄 아는거 같았음
일단은 112든 119든 신고는 해야하지 않겠냐 하니까 누나가 당황하더니 자기가 발을 좀 보겠다고 의자 뒤로 좀 빼보라 함
여기서 좀 쫄렸는데 이제 와서 괜찮다고 가기도 좀 이상해서 다리 올려서 발 보여줌
지가 의사인거 마냥 이렇게 저렇게 움직여보라고도 하고 만져도 보더니 '나 때문에 큰일날뻔 한건 정말 미안한데 발은 괜찮은거 같다' 이 지랄함
근데 발 만지면서 좀 가까이 해보니까 신고한다 했을때 당황한 이유를 알았음
술냄새가 좀 났음
음주운전이라 신고를 피하려고 하는거였음 ㅋㅋ
'발이 괜찮든 부러졌든 일단은 교통사고니까 신고를 해야하지 않나요' 라고 하니까 '너가 많이 아프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괜찮은거 같으니까 복잡하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나옴
나는 화김에 이 상황까지 오고 뭔가 상대가 나한테 싹싹빌게 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돼고 분위기만 이상해짐
정적이 좀 흐르다가 누나가 그럼 자기랑 둘이서 합의보면 안돼냐고 함
그래서 내가 '그럼 병원비라고 치고 10만원만 받을게요' 라고 선제시 했더니 알겠다고 함
알겠다고 해서 돈 바로 줄줄 알았는데 자기가 지금 현금이 없어서 집에 가면 계좌이체 해준다고 하길래 내가 그게 말이 되냐고 버럭함
그러니까 갑자기 누나가 '후우' 하면서 한숨 내뱉는데 그 순간 갑자기 묘한 기운을 느낌
그런 생각을 하고 여기까지 온건 아니라 갑자기 긴장되고 심장 쿵쿵 거림
누나가 한숨 쉬고 잠시 뒤에 '그럼 내가 한 번 해주는건 어때'라고 함
당황해서 좀 어버버 하다가 좋다고 하니까 누나가 라이트 끄더니 바지랑 팬티 내리라고 함
벗는 순간 바로 풀발기 됌
'내가 한 번 싸게 해줄테니까 서로 없던 일로 하자'고 하더니 바로 입으로 가져감
한 번 해준다 해서 당연히 섹스인줄 알았는데 빨아주길래 살짝 실망했지만 사까시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어서 (본인 그때 당시 모쏠 아다) 존나 흥분됐었음
근데 막상 오랄 받아보니까 좋긴 좋은데 판타지만큼 엄청나지는 않은 느낌이었음
한 오분 받는데 쌀거 같은 느낌은 오지 않았음 (딸칠때는 조절 안하면 3분컷)
그래서 그냥 질러보자는 심정으로 '누나 저 느낌이 잘 안오는데 넣어보면 안돼요?'라고 지름
누나는 다시 일어나서 '아씨 진짜..' 이러더니 잠시 가만히 있다가 신발이랑 하의 벗음
벗는거 보고 흥분돼서 쿠퍼액 질질 나옴
근데 차가 존나 작아서 (쏘나타)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누나가 ' 너 잠깐 뒷자석으로 넘어가' 해서 운전석하고 조수석 사이로 넘어감
내가 남어가니까 누나가 조수석으로 넘어와서 의자에 앉더니 의자 뒤로 쫙 밀고 등받이 최대한 젖힘
차에서 많이 해본듯 한 신속한 세팅이었음..
'일로 올라와' 해서 다시 조수석으로 엉금엉금 넘어감
'나올거 같으면 말해야된다'고 해서 알겠다함
동영상으로 공부 많이 했지만 아다였어서 못 넣으면 어떡하지 싶었음
그래서 일단 손가락으로 구멍 확인하려고 만짐
어쩔수 없이 하는거 같았는데 존나 젖어있었음
그때는 여자가 다 그냥 그렇게 젖는 건줄 알았음
손가락으로 대충 넣어보니까 구멍에 빨려들어가는 느낌 나길래 저긴가보다 하고 냅다 자지 박음
오랄 할때는 아무소리도 안 냈는데 삽입하니까 누나가 '흐응 흐응'하고 신음소리 살짝 냄
흥분도 더 되고 느낌도 좋아서 좀만 하니까 바로 쌀거 같은 느낌이 났음
살살 왔다갔다 하다가 쎄게 팍 하면 바로 쌀거 같아서 살살로만 좀 하다가 '나올거 같아요' 하니까 누나가 내 몸 밀어냄
누나가 자지 뺴면서 '위로 올라와' 하길래 뭔 말인지 못 알아들었는데
누나는 조수석 아래쪽으로 쑥 내려가길래 아 입에다가 넣으라는 거구나 하고 그 좁은 곳에서 자지 입에다 물림
누나가 손으로 탁탁탁해서 입으로 받아줌
다 싸니까 누나가 손짓 휙휙 해서 뒷자석으로 넘어가니까 바로 문 열고 입에 있는거 뱉어냄
둘다 옷 주섬주섬 입었음
'없던거 맞지?' 라길래 '네' 그러니까 '집까지 태워줄까?'라고 함
미쳤다고 음주운전자 한테 태워달라고 하겠냐고.. 괜찮다고 하고 내리고 누나 차는 떠났음
근데 버스 기다리다보니까 현타가 끝나서 아 시발 아까 태워달라고 할껄.. 전화번호 물어볼껄 하는 생각이 남
야자는 9시에 끝났는데 집 와보니까 11시 다됌
샤워하고 나왔는데 또 꼴려서 또 딸치고 잠
이게 첫경험이었는데 당시엔 좋았지만 첫경험이 좀 그래서 나이 먹고 나니까 후회되기도 함
끝
[출처] 고딩때 ㅅㅅ로 합의본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pc&wr_id=138399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