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대학 떨어뜨린 울애비 내쫓은 썰

작년 편입할때였는데 신입생때부터 알바랑 방학때 노가다 존나뛰어서 가정형편 어려운 우리집에 따박따박 100씩 넣었다
그당시 반지하살았는데 반지하에있는 월세도 내가냈음.
내가 중경외시 편입넣었는데 빡대가리라그런지 최초합을 못했다 ㅜㅜ 추가합격 기다림
내 휴대폰이 연체가되어서 정지된상태라 애비한테 추가합격전화 무조건 아빠한테갈테니까 벨소리모드로해놓고(내가 직접 설정하고 확인까지시켜드리고 나옴)전화오면 꼭받으시라고함
내가 이렇게 신신당부하는 이유는 애비가 절대 전화안받음.
전화기 옆에가지고있는데도 절대안받고 집에 누가 전화하거나 벨눌러도 절대 한번을 안나간다. 전부다 무시함. 가스검침나와도 없는척하고 진짜 하는게아무것도없음. 나랑 누나전화도 절대안받는다. 전화기는 그냥 돈언제쯤 넣어줄수있냐 물어볼때 지가 전화하는용도였음. 뭐 반품해야되서 말해놓고나가도 진짜 한번을 문안열어줘서 일주일내내 반품못해서 시간내서 내가 우체국가서 반품한적도있을정도다.
아무리 저지랄이지만 자식 편입하는데 전화안받을까하고 당부하고 일나갔다왔다.
일돌아와서 전화온거없냐고 물어보니까 없다더라. 예비 초반대였는데 오늘 안왔을리가없어서 전화기 확인해보니까 부재중 7통이나있더라..
내가분명 벨소리모드로 바꾸고나갔는데 무음모드로 바뀐거보니까 애비가 전화씹고 무음으로 바꾼듯,
진짜 패닉와서 입학처에전화하니까 이미 다퇴근함.. 그날 진짜 잠을못잤다 너무 분하고 죽을거같지만 내일 입학처에 전화해보라는 애비말에 그날은 참았다.
다음날 전화하니 다음학생한테 넘어갔다고...
그때 진짜 너무화나가지고 애비한테 소리지르고 난리쳤는데 끝까지 변명하더라. 처음에는 잠결에 자기가 무음으로 바꾼거같다고말하다가 그다음에는 휴대폰 밧데리가없었다는 개구라를치더니만 나중에는 휴대폰이 수신율이 이상했는지 울린적이없다고그럼.. 집에왔을때 핸드폰 애비 티비 바로위에있었고 티비쳐보고있었구만..
그날 진짜너무화나서 짐다싸고 나가버림. 그달꺼 집주인한테 애걸복걸해서 절반되돌려받고 보증금 다뺴고 집나가버렸다.
한 3월되자마자 누나한테 전화가오더라. 애비새끼 버리고 집나갔냐고. 그래서 설명다해주고 그새끼 절대 재워주지말라하고 끊었다.
나야 폰이없으니 나한테연락안하고.. 그냥 남남인셈치고 편입재수공부하러 고시원들어감. 1인가정되고 노가다뛰니까 돈 여유생겨서 폰 다시개통하니까 어떻게알았는지 애비새끼 전화존나하다가 내가 안받으니까 이젠 안한다.
저번주에도 편입재수하는거 들었는지 나한테 또 전화돌리길래 인근지하철가서 주무시라고 하고 전화끊었다.
중앙대 추가합격받고 글써본다 ㅠㅠ 2년치 등록금모으느라 진짜 너무힘들었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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