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발 전여친 썰 풀어본다

하시발....오늘따라 왜이리 그년때문에좆같은진모르겟는데
하소연할곳이없어서 여기다풀어봄.
내전여친은 재수중이던내게 한줄기 빛과도같았다.
처음만난건 카페알바였는데 어느순간보니 커피이야기를하다
어느순간보니 술을마시고있었고 어느순간보니 늘 내옆에있는
그런존재가되었다.
근데 그런존재가 내옆에 한명더있었는데 그게 내친구A임.
내친구A는 내가알기론 21년간 모쏠이었음.
그래서 나랑 내여친이 상의해서 내여친의 동생을 그애한테
소개시켜줬다.
그애는그애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 사이좋게 서로의사랑을풀어나갔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나와내여친
그리고 그애와 그애여친(내여친의동생)은 서로 꽤나깊은관계가되었다.
그러던와중 내여친이 임신을했다. 나는당연히 나의아이인줄알았고 다니던학교를그만둘준비를했다.
그녀의아버지역시 처음엔 상당히 화가나셨지만 나에게 같이 사업을하자는등 다양한이야기가 오갔다.
나의부모님은... 정말 죽도록나를때리셨던기억이난다.
그렇게1달,2달이흘렀다. 근데 어느날 그여친이 가족,
정확히는 그녀의 가족앞에서 중대발표를하겟단다.
그녀가임신한아이가 내친구의아이라는이야기를 그날들었다.
그녀의아버지는 내가아닌 내친구를 죽이려든 패려 골프채를잡으셨고 나의 전여친은 그아버지를막으려했다.
나는정말혼란스러웠다. 내가지금 무슨상황에놓인거지??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그와중 내친구의 여자친구였던 그녀의동생이 울고있는게보였다. 그녀를부축해 방에대려다주고
현관을 나와집을왔다.
정말 별별생각이다들었다.
그래도어찌하랴 일어난일인데. 나는 그냥 하나의 흐르는이야기로 그녀를받아들이기로했다.
예식장에는 내가서있어야했을자리에 나대신 피멍이든 내친구가서있었다.
내옆에는 그녀대신 그녀의동생이 멍한표정으로앉아있었다.
그날저녁 그녀의동생이 술한잔을하자해서 집에초대했다.
그녀가말하더라. 내친구는 늘 내여친만쳐다봤다고..
서로착잡한마음속에 술마시며 하루를지새고
그녀둘을 잊고1년이지났는데 어제 동생쪽에서연락이왔다.
내가다니는대학 내가다니는과에 입학했다고.
나는어떤심정으로살아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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