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로 돌싱 따먹고 SP맺은 썰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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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 19:31
여친이랑 헤어지고 2달 동안 본의 아니게...금욕 생활 했음...ㅆㅂ.
친구놈이랑 곱창에 소주 한잔 하면서 전 여친 졸라 씹어 돌리는데 그년 이랑 떡친 생각이 나데....속 궁합은 잘 맞았거던. ㅋㅋㅋ 근데 전 여친한테 그것 때문에 다시 전화 할 수도 없고 졸라 땡기는데 돈은 쓰기 싫고...친구놈이랑 헤어져서 터벅터벅 집에 오는데 얼마 전에 설치한 만남어플 심톡이 생각 남.....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 여자를 물색 해봤는데 나랑 가까운 거리에 돌싱이라고 외롭다고 글이 올라와 있네? 바로 쪽지 날렸지!! 근데 쓰바 포인트 결제하라고 뜨는거야!! 평소 같았으면 사기일 거라 생각하고 안했을 텐데 그날은 졸라 땡기고 급하더라고.....,,,,
그래서 속는 셈 치고 심톡 에서 3천원만 결제하고 쪽지 날려 봄.....조마조마하게 답장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냐고 물어오네!! 쪽지 주고 받으면서 자기는 돌싱 된지 4개월 되었는데, 너무 외로워서 알고지낼 남자를 구한다는거야. ㅋㅋㅋ 솔직히 외롭다는게 그거 아니겠어? 나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서 직구 날렸지. 지금 소주한잔 하면서 이야기 좀 하자고! 처음엔 빼는 가 싶더니 나온다네!! ㅋㅋㅋ 근처 역 출구에서 보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솔직히 졸라 급해서 외모는 평타만 쳐도 오케이라고 생각 했거든ㅎ. 근데 이게 웬걸 20대 후반 아까씨필이 나는 와꾸 괜찮은 처자가 나오네. 쏘주 한잔하면서 들어보니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남편한테 실망도 많이하고 시댁이랑 불화도 있어서 이혼 했다는 거야.......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한잔 두잔 빨다보니 돌싱 녀도 취기가 오르고, 내가 옆자리로 옮겨서 여기저기 조금 터치를 해도 가만이 있더라고 그래서 오늘 밤 같이 있자고 말을 해버렸지. ㅋㅋㅋ 여자고 졸라 땡겼는지 별말 없이 모텔로 따라 오더라고, 와...그 다음 부터는 뭐..일사천리지~ㅋ 벗겨 놓고 보니까 몸매가 더 좋더라고..그리고 결혼 경험이 있는 처자라 웬만한건 거부감 없이 다 해주더라니까....그 동안 참았던 성욕을 분출하고 새벽까지 3번 쏘고 같이 나옴. 그리고 출근해서 거의 반시체 상태로 있었는데, 점심때 쯤 심톡 으로 쪽지가 오데....어제 이야기도 들어주고 좋은 시간 보낸거 같다고..앞으로도 계속 부담없이 가볍게 봤으면 좋겠다고.....근데 난 총각이고 이러다 꼬꿰는거 아닌가 걱정이 들어서 나는 그렇게 진중한 남자 아니라고 그냥 하룻밤 인연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지...그랬더니 전혀 부담 가질 필요 없다는거야... 말그대로 가볍게 외로울 때마다 어제 처럼 보면 된다고...
이거 섹파 하자는 소리잖아.......ㅋㅋㅋ 이게 웬떡이냐 했지 와꾸좋고 마인드 좋고 스킬 좋은 처자를 꽁으로 원할때마다 먹을 수 있게 된거잖어!! 심오늘도 보기로 했는데 ㅋㅋㅋ 오늘은 4발 쏠 생각~ 앞으로 종종 심톡 으로 여자 꽁으로 먹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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