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몸 판다

뭐 주작이라 생각해도 좋다
엄마는 48살이다
내가 사는 곳은 상계동인데 엄마가 일하는 곳은 무려 서울 강서구야 강서구청 사거리
진짜로 가본 건 아니고 밖에서 건물만 봤다
솔까 사유는 대략 짐작이 간다
아부지가 사채 쓰셨거든
울엄마 진짜 평범한 주부였는데 지금 병 신 놈 하나때문에 개고생 중이시다
솔직히 졸라 슬픈데 꼴리는 내가 한심하다
내가 이 사실을 안 건 내 친구가 그 건물 근처에서 새벽 5시까지 술퍼마시고 밖에서 담배 피다가 내 엄마가 건물 근처 해장국집에서 밥 먹는 걸 봤다네
그놈 말로는 건물에서 나오는 건 못 봤고 해장국집에서 밥 먹는 거만 봤다는데 새벽 5시에 엄마가 강서구에 있을 일이 없걸랑
어차피 따로 사니까 모하고 사는지 몰랐고 엄마는 지금까지 24시간 식당에서 야간 일하는 걸로 알았다
근데 내 친구 놈 말로는 엄마가 졸라 진하게 화장을 하고 있더래 뭐 졸라 진하게 화장을 하고 식당일 하다가 끝나고 밥을 먹었거니 생각하려는데 친구놈이 자꾸 농을 거는거야 뭔가 이상했다고
울엄마는 진짜 평범한 아줌마다 진짜 안 꾸미는 스타일 외출할 때도 스레빠에 헐렁한 반바지 입고 나갔다
그래서 가봤다 택시타고 새벽 1시에
한건물에 키스방이랑 안마방이 같이 있더라구
5층에는 아가씨들이 일하고 지하 1층에는 아줌마들이 일하는 거같더라
담배 한갑만 들고 그 앞 편의점 앞에서 계속 지켜봤다
안마방은 총 4시간 동안 지켜본 결과 고작 6명
들어갔고 키스방은 진짜 졸라 많이도 들어가더라 뭐 암튼 직접 들어갈 엄두는 안 나서 계속 지켜보기만 했다
그리고 새벽 5시에 결국 봤다
머리를 산발한 엄마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안마방에서 나오는걸
엄마는 샌들에 슬립 차림이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그러고 나온 듯했다 맨다리에 노브라였다 난 울엄마 가슴 성인 된 뒤로 처음 본 거였다 숙일 때 젖꼭지까지 다 보이더라
엄마가 샌들 신은 것도 첨봤고 슬립 차림으로 가슴을 거의 다 드러낸 것도 첨 봤다 엉덩이도 대놓고 보니 졸라게 크더라 난 울엄마 엉덩이가 그렇게 큰지 몰랐다 다행히 팬티는 입었더라
그냥 아줌마들이 입는 연보라색 레이스달린 팬티였다
한 30분 후 20대 후반 정도 되는 남자가 안마방
에서 나오대 그리곤 밖에서 문을 잠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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