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4
배나온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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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22:14
생각해보면 진짜 관리가 잘되는 사무실이었습니다. 회장의 1인 기업이나 마찬가지였지만 규모가 꽤 되었고, 부동산 위주로 잘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일이 없었는데, 업무가 없다는 게 아니라 구조화가 잘되어 있어서 업무량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대부분 알아서 돈이 들어왔으니까요. 돈이 차곡차곡 들어오는 구조인데다 차입도 없고 손실 나는 걸 안 하는, 진짜 보수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인생을 돌이켜 보면 정말 회사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이라고 썼듯이 나는 여기가 임시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거기서도 약간 객원 가수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일족, 혈족이라는 게 생각보다 강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잘난 회장으로 똘똘 뭉쳐 있는 느낌이었고 폐급이 거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경리가 진짜 잘했습니다. 이 사람이 정말 킹핀에 해당했고, 회장 자녀는 회장의 기대를 모두 가진 옥동자였습니다. 경리는 자녀가 없었는데, 회장 자녀를 아들처럼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회장 자녀에게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회계를 배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지인의 지인이 형사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사무실에 경찰이 찾아온 것입니다. 사무실은 진짜 무슨 허허벌판 공장만 있는 벌판에 있었는데,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은행과 편의점과 식당이 모두 한 건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먼 신도시 개발이 되고 있었고, 그 옆에 어떤 사거리 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아주 번화가였습니다.
그리고 노래방이 진짜 많았습니다. 사무실 반경의 모든 곳은 전부 회장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서 뭐 하면 바로 회장이나 경리에게 보고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지인의 지인은 멀리 그 삼거리에 술 마시러 다녔습니다. 그 동네에는 이상한 노래방이 많았습니다.
나는 그때 북창동 룸은 몇 번 친구 따라 가봤고, 강남에서 일할 때 텐프로는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외 어떤 유흥도, 노래방도 안 갔습니다. 지인의 지인이 간 노래방은 하필 노브라 노팬티 노가터 뭐 이런 데였습니다.
지인의 지인은 돌싱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결혼했다가 아내가 바람나서 가출한 경우였습니다. 좀 정력이 약한 것처럼 생겼는데, 교회 청년부장 같이 생겼습니다. 이 친구가 뭔 일인지 거기서 도우미를 알게 됐고, 만나면서 돈을 썼습니다. 도우미는 40대 후반의 아줌마였는데, 남편이 그 신도시 어딘가에서 다쳐서 누워있었습니다. 알바를 다니면서 노래방 세계로 들어왔고, 거기서 지인의 지인을 만나 둘이 죽이 맞았는지 같이 알고 지냈습니다.
노래방 사장은 상단 사진의 가운데 느낌이라면, 뒤에 여자가 지인과 죽이 맞은 여자라고 보면 됩니다. 정말 여사장이 색기가 흐르고 알바녀는 수수했는데, 지인의 지인과 눈이 맞았습니다. 알바녀에게 사장이 가게를 확장하자면서 가게 인수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알바녀가 고민을 말하자 지인의 지인이 거금을 알바녀에게 빌려줬습니다. 알바녀는 사장에게 가게를 인수했습니다. 말이 인수지 동업이 된 것이었고, 사장은 그의 절반으로 대딸방인지 입사방인지 하여간 불법 영업을 하고 있었고, 나머지 반은 코인 채굴기를 샀습니다.
사장이 밖으로 도는데 장사가 될 리가 없었고, 대딸방도 단속의 철퇴를 맞았습니다. 사장은 코인에 올인하며 대딸방을 마사지로 변경했습니다. 이때 지인의 지인이 돈을 댔습니다. 알바녀 명의로.... ㅋㅋㅋ
지인의 지인이 결국 돈을 더 썼는데, 그러던 차에 남편이 찾아와서 문제 삼았습니다. 공증을 서고 안 만나겠다고 돈을 줬습니다. 그러나 안 만나기는 개뿔, 매일 노래방에 갔고 알바녀는 매일 입으로 지인의 지인을 사정시켜줬습니다.
알바녀는 지인의 지인이 오면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바지를 내린 뒤, 말 없이 조용히 입으로 물어 빨아주곤 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빨아주다가, 나중에는 혀로 천천히 핥아 올리며 끝까지 깊숙이 물고 움직여서 지인의 지인을 끝까지 사정하게 만들었다니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지인의 지인은 그런 알바녀의 입술과 혀에 완전히 빠져서, 돈이 떨어질 때까지 거의 매일 그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얘가 돈이 떨어지고 회계에 손을 댄 것입니다. 그리고 뜬금포 기획부동산에 알바를 갔습니다. 즉, 노래방 사장 남친 소개로 기획부동산 직원이 돼서 땅을 싸서 낸돈의 40%를 받아서 그걸 알바녀 통해서 또 마사지에 투자하고 그런 거였습니다. 그리고 기획부동산 블로그에 글 올렸다가 어떤 위반으로 경찰이 찾아온 것입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해놓은 일만 봐도 어지러운데, 지인의 지인은 그래도 일부 회계를 출납하는 핵심 인물이었는데 이렇게 사고가 났으니 다들 충격을 먹었습니다. 경리 누나부터 회장 자녀에게 인증서를 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퀘스트는 나에게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이 온 현장부터 정해진 수순이었습니다.
지인은 회장의 국대에 껴서 지방으로 갔고, 지인의 지인은 당연 처벌 대상이었습니다. 경리는 나한테 빨리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실장인 내가 하는 일이라는 게 입찰 기획, 미수 해결 뭐 이런 거였으니 당연했습니다.
이때 나는 다들 아시겠지만 예상대로 알바녀, 여사장, 그리고 마사지까지 다 만나고 다 잠자리를 하게 됩니다. 이 일을 사실 1년 가까이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거 다 해결하고 얼마쯤 지나서 사무실에서 경리와 섹스하게 됐습니다. 중간에 이 일을 해결하는 동안 경리가 사무실에서 손이나 입으로 해줬습니다. 이거 잘 해결했다고요. 여기서 유흥의 세계를 알게 됩니다.
우선 지인의 지인을 잡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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