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과 파오후의 장난감이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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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 20:51
여친은 나랑 같은 치기공과, 159cm에 어림잡아 80kg는 훌쩍 넘어보이는 거구한 체구의 파오후였다
피부미용과다니다가 치기공과로 전과했다고함
걔랑 왜 사귀었냐면 안타깝게도 엠티때 내가 사고를 쳐버렸다
선배가 자기가 사주는 비싼 양주라면서 못마시는 술을 나한테 강요하는바람에 이성의 끈을 놔버림
정신차려보니까 우리과 파오후여자애랑 침대위에 알몸으로 같이 누워있었음...
내가 덮쳐서 질내 깊숙히 사정해버렸다고함
난 마치 수간으로 아다뗀것같은 배덕감이 무척 느껴졌지만 그 일을 빌미로 걔한테 약점을 제대로 잡히고말았다
내가 자길 강간했으니까 정당방위로 나한테 똑같이 되갚아주겠다고함
하지만 내가 이성의 끈을 놓고 저지른 일이니까 가만히있는수밖에 없었음ㅠㅠ
냉정하게 따지면 내가 사실상 강간범이됐으니 속죄하는 의미로 순순히 요구에 따르는수밖에...
사정이 이렇게 되서 걔랑 불가피하게 사귀게됐는데 사람들이 플라토닉 러브라고 칭송해주더라ㅋㅋㅋ
그런데 여친은 검사처럼 날 구속하고 난데없이 우리집에와서 컴퓨터 하드와 인터넷 기록을 뒤지는 조사권을 행세했음
여친한테 들킨 수많은 딸감중에 아청한것도 많았고 넷상에서 쓴 온갖 더러운 글들도 모두 적발당했다
그리고 여친이 그걸 나한테 낭송하게 한 다음 나한테 강간물을 비롯한 모든 야동을 싹 다 지우게하고
여친이 자길 강간한 만큼 내가 여성을 만만하게 여기는데에는 야동의 영향이 크다고...
역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따먹히는 역강간류 야동들로 하드를 채우라고 강요함ㅋㅋㅋ
게다가 보고나면 감상문까지 써서 과제처럼 자기 이메일로 보내라고했음
남자가 강제사정당하면서 여자처럼 분수싸는걸보고 독후감까지 쓸줄은 상상도못함...
여친이 용서해주는 의미로 내가 오줌을 받아마시게했는데
일주일동안 여친이 화장실에가면 따라가서 가랑이에 입대고 오줌받아마심
게다가 오줌에 커피까지 태워주는데 마실때마다 구역질이났다
그리고 여친은 내가 자길 강간한 죄를 모두 사하여주겠노라하고 여친과 성취향을 공유했다
난 뇟속까지 배덕감을 가득느끼게해주는 여친의 조교덕분에 성취향이 완전 마조히스트적으로 개조되버렸음
거기에 여친은 참교육의 제대로 된 성과라며 기뻐했다(...)
여친의 성취향은 극상변태 그자체였다
남자가 강간당하는데에 집착을 가지는 정도로 그런류의 망가를 정말 좋아했음
무서운건 여친은 평소엔 정말 여성스럽고 다소곳한 이미지였고 많이들 착하다고 하는 그런 여자였다
외모만 보면 역도 몇년배운 아프리카 코끼리같았지만
한번은 여친이 지금까지 나한테 못된짓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죄책감으로부터 느껴지는 배덕감에 마치 망가의 히로인이 된것처럼 정욕이 느껴졌대
그리고 난...이성의 끈을 놓고 파오후를 강간한 발정남의 최후였다
안타깝게도 여친이 교통사고로 많이다치는바람에 휴학했는데 졸업할때까지 영영 못봤다
그래도 여친의 손아귀에 풀려나서 다행히 수많은 역강간끝에 고자가 되지는 않았다
정말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몇만명의 커플중에 나보다도 더 가혹한 경험을 가진 남자도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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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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