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해본 4번째랑 5번째.ssul

 

 

 

네번째랑 다섯번째 묶은 이유는 어짜피 두개다 그닥 쓸게 없어서..ㅡㅡ

어짜피 어떻게 나가서 어떻게 만나고 그런건 이미 쓸만큼썻고 거의 다 비슷비슷하드라고

 

그래서 짧게 쓰고 간단히 그동안 해본 후기 썰이나 풀게

 

지난번에 세번째 그애 톡 땃었다고 했잖아?

한달 조금 지나고 나서 톡 했는데 답 없다가 내가 미련이 많이 남아서 몇주후에 또 톡해봤는데

지 남자친구 생겼다고 조건 안한다고 연락하지 말래 ㅋㅋㅋㅋㅋㅋ ㅠㅠ

어쩐지 원래 잘 안올리는 애였긴 하지만 그 후로 한두번? 빼고는 ㅇㅌ에도 글 한번 안올리더라니..

댓글로 분양 문의했던 아재 미안 ㅋㅋㅋ

 

어쨋든, 내 ㅈ이 낯갈이가 심하단건 알았으니 가끔 하드래도 그냥 꾸준히 볼 애를 찾을라고했고

저애가 당연히 일순위후보였는데..

어쩌겠어 딴 애 알아봐야지 ㅠㅠ

 

그래서 그다음 했던게 

어느날 오전은 외근이랑 거래처미팅하고 오후는 반차로 쉬는날이 있어서 외근나갔다가 그대로 퇴근하는 날이 있었는데

시간 남는김에 한명 보게됐음

 

...하아.. 얘는 글쓰다가 내 손이 드러워질거같아서 쓰기가 너무 싫다..

걍 이명박 얼굴에 이티몸뚱아리였어(배만불룩 나온...)

게다가 어찌나 성의가 없던지 하다말고 모두의마블이나 쳐하고앉아있고.. 지금생각해도 패버리고싶네

농담이 아니라 진심 환불요구하고싶드라...

내가 왠만하면 자세하게 안쓰고 지역 일부러 얘기 안했는데

난곡사거리에 22살이던가? 아마 홍보용 프로필이 163/48인가 그랫을거다

비슷한 프로필 보이면 조심해라;;; 신림에서도 한다고 하고 ㅇㅌ ㅈㅌ ㅍㅁ 다쓴다드라

잠깐 손좀씻고와서 마저쓸게 쓰기만 해도 손이 드러워지는 느낌이야ㅡㅡ

 

얘때문에 ㅇㅌ 접었음...ㅡㅡ

그리고 아는사람들은 알다시피 요새 ㅇㅌ이랑 ㅈㅌ 단속도 있고..

그리고 어쩌다 보니 ㅍㅁ 알게되서 이후엔 거기서 알아보곤 했드랫다

 

그래서 그다음 본게

이번엔 27살(글쎄..겉으로보기엔 2~3살쯤 더되보이는거같긴 했다)에 

키몸무게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160몇에 48이랫었어

암튼 얘는 키몸무게는 거의 안속이긴 했드라고

눈꼬리가 살짝 쳐져가지고 얼굴은 조금 아쉬운데

그래도 몸매도 크게 나무랄데는 없었고

무엇보다 애가 진짜 착하드라;;

하는것도 되게 잘해두고.. 적극적이진 않은데 기본적으로 부탁하는건 엔간하면 다해주고

기본적으로 잘하드라...

뭐 두번 다 당연히 이놈의 낯갈이땜에 끝은 못봤다 ㅋㅋㅋㅋ... ㅠㅠ

얘는 톡은 받아놨었는데

다시 연락하려니 뭔가 아쉬워서 말았음

 

조건 했던 거는 썰 풀건 다풀었...는건 아니고

실은 한명이 더 있는데 지금 만나는애라서 풀기가 좀 조심스럽네;;

암튼 저렇게 한 이후에 지금은 ㅍㅁ에서 괜찮은 애 하나 찾아서 지금은 따로 뭐 어플같은거 안해

22살인데 키가 거의 나만하고 가슴이 겁나 크드라.. 난 솔직히 키 작은게 취향이긴 한데 얘가 워낙 성격이 잘맞아서..

처음 만나는날부터도 장난질 겁나하고

용돈은 1 로 주는데 그냥 만나면 3~4시간씩 뒹굴다 가고 그럼(물론 웃고 떠들고 장난치는시간이 반이상..ㅋㅋㅋ)

당분간은 그냥 가끔 얘랑 연락좀 주고받다가 한번씩 보고 그럴듯

 

자 조건했던 썰은 이제 진짜 끝.

 

그동안 한거 좀 얘기좀 하자면

일단 썰을 연달아 풀다보니 겁나 미친 돈아깝게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겁나 해대네 할 수도 있겠는데

썰을 저렇게 풀어서 그렇지

처음 조건해보고 나서 두번째사이 텀이 한 3달정도였고

두번째랑 세번째사이는 뭐 물론 2중정도였지만..

세번째 만날때가 아마 작년 12월이었던가?

이후는 세번째애가 다시 만나는게 파토나는바람에 또 한 2달 후가 네번째,

네번째 개폭탄 맞고 썰질나서 그다음 한게 또 한달 후,

그리고 나서 지금 보는 애가 처음 본게 지난달에 봤었음 지난달에 보고 최근에 한번봤고 뭐 대충 한달~한달반에 한번정도?

보게될듯

그냥 간단히 추려서 말하자면 돈 쓴건 핸드폰게임하면서 캐쉬질하는만큼도 안썼다고

그렇다지만  너네들도 하게되면 이렇게 조절이 되리란 법은 없고 난 여자친구도 있고하니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는 부분이라

안해본놈은 엔간하면 하지 말아라

 

그리고 이건 팁이라고 해야하나?;

엔간하면 안해본사람은 그냥 안하는게 낫다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정 할거면 알아둘만한건 음..

 

1. 일단 기본적으로 ㅂㄷ 아니면 죽순이야 하루에 몇건씩 뛰는..

  결국 어짜피 죽순이도 직업이나 다름 없어 그니깐 어짜피 사기나 각목 아니면 다 똑같아

  뭐가 다르겠거니 하지말아라

  하는 말 무슨 메뉴얼마냥 거의 비슷하고 시간도 뭐 예를들어 1-15다 라고 하면 칼같이 딱 한시간후면 나간다

  인터넷 뒤져보면 사기 주의할라면 어쩌구저쩌구 각목 주의할려면 어쩌구 저쩌구 있는데 사실 거의 소용없다

  어쩌면 내가 당해보질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걸 수도 있고.. 근데 썰 풀때 얘기했는데

  만나기 전에 낌새를 차리는건 니가 셜록홈즈가 아닌이상 쉽지 않고

  그나마 참고할만한건 샤워할때 문열어두고 샤워하라는정도...

  핸드폰 못쓰게 제지하는건 얘기해볼만한데 난 뭔가 그렇게까진 얘기 못하겠드라

 

 

 

2. 여자친구랑 연애하면서 하는 관계랑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난다

  이건 조건이 아니라 업소같은데도 마찬가지임

  연애감이 어쩌구 하는 광고나 후기글 보이는데 개소리하지 말라그래라

  애초에 기본적으로 전해지는 교감이나 그런게 전혀 다르다

  그냥 업소나 조건같이 돈주고 하는건 마음의 교감따위는 없고 사람이랑 똑같이 만든 그 리얼돌?

  그런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연애 안해본놈들은 눈치 못챌지도 모르겠지만 내눈엔 애들 연기하는거 다보이드라

  해보기전엔 인터넷뒤집서 온갖 후기나 썰들 봤는데

  좀 해보고나서 그 글들 보니 즐달이랍시고 올라온후기들 솔직히 다 광고나 소설이거나

  아님 진짜 돈주고밖에 할 줄 몰라서 저렇게 느끼는건가.. 싶은 얘기들이 대부분이야

  친구중에 여자친구 못사귀고 첫경험부터 지금까지 아예 돈주고만 해본 놈이 있는데 난 그놈이 너무 불쌍하다..으휴..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면 설명 가능한 선에선 최대한 얘기해줄게.

 

몇개 안되지만 이쪽 썰은 이제 다 풀었는데

풀다보니 이거 나름 재밌네 ㅋㅋㅋㅋ 근데 어쩌냐 이제 진자 쓸게 없는걸

그나마 썰풀정도로 특이한 경험이라면 음..

내가 사실 20대 후반에 첫경험을 했는데(거의 마법사될뻔했지 머)

첫경험이 고등학생(...)이랑 사귀면서(........) 했었는데..

근데 사귀는 얘기는 아무래도 특성상 정황설명이나 어찌어찌했는지 경험담 쓰다보면

나란놈에 대한 단서가 너무 많이 나와서 천만분에 하나라도 나 아는 사람이 글 볼까바 썰풀기가 좀 거시기해서

이건 고민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