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걸 어쩌나~ 난감하네.
아롱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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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제가 혼자 오래 생활하다보니..동네어르신분들이.. 집 청소랑 반찬 해줄 사람이라도 구해보라 해서..
용역 업체에 전화 해서 한 아주머니(약 60대) 한 분이 재 작년 부터 한달에 두 번 청소랑 반찬 해주시고 저 퇴근 하기 전에 가십니다. 대충 5시쯤에..
그런데...4주일전쯤 그 아주머니가 아프셔서 며느리가 대신 일 가도 되냐고 묻길래..전 상관없다고 했고..그 날 저 없는 시간대에 청소랑 반찬이랑 해 놓고 가셨어요.
빨래는 하지 마시라고 전에 그 아주머니께 말씀을 드렸는데..빨래까지 해놓고 가셨길래.. 그 아주머니께 전화를 드려 혹 다음 부터는 빨래는 하지 마시라고 예기 해 달라고 했죠..
그 아주머니는 며느리에게 말하겟다고 햇고요..또 2주가 흘러갔고 전 아침에 출근을 했고...그 아주머니 며느리는 집에 오셔서 청소를 하시고 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가셧드라구요.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면 썰로 쓰지 않았을 건데...
제가 뭐 굴러 다니는걸 싫어 해서 전에 스탠드 휴지걸이를 몇 개 사서 내 방에 거실에 그리고식탁에 눈에 보이는 몇 군데에 두었습니다.
이런 모양 인데...

보시면 알겠지만 분명 휴지 또는 키친타올을 거는 용도 입니다..
이렇게요.

그런데 그 며느리가 다녀 가시고..휴지를 빼다가 보니 휴지 아래쪽이 조금 젖어 있는 겁니다...
" 어 뭐지 물이 튀었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또 빨래를 하시고 가셨드라고요.
그래서 다시 아주머니께 전화해서 빨래는 하지 말아 달라고 예기했고...며느리에게 예기하는 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렸습니다.
여기서 끝인지 알았는데..
오늘 그 청소 날 인데...
휴가도 끝나서 아침에 좀 바뿌게 일하고 점심 시간 지났을 무렵 집에 뭘 가지러 집에 갔는데...
그 며느리가 청소를 하고 있을테니 놀래키지 않을려고 조심히 들어 갔어요..
그런데 청소를 하고 있겠지 햇는데 안보이더라구요...안 마주치면 다행이지..하면서 제 방에 들어갈려는데..
제 방에서 작은 신음 소리가 들렸어요.... 다쳤나? 하고 방을 살짝 들여다 보니...그 휴지봉을 가지고...혼자서 자위를...
그리고 그 며느리 손에 제 팬티가 들려져 있고.... 그걸 보는 순간..왜 빨래를 하고 갔는지 알겠드라구요.
그걸 보고 그냥 뒤돌아 나와서 회사로 돌아 왔고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그 일을 생각하면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참 그 아주머니며느리하고 집 앞에서 잠시 인사를 했는데..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저 퇴근때까지...
6시 퇴근해서 집에 오면 6시 20분쯤 되는데.. 왜 안가셨냐고 하니까...어머니가 인사 한 번 하고 오라고 했다고...
그래서 잠시 인사 하고.,..그 며느리분은 가시고.....소파에 앉아서..아까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아주머니에게 말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며느리인데..말하는게 맞나? 며느리라서 말해줘야 하나?
이러고 있네요...
그 아주머니에게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아님 못본 척 그냥 두는게 나을 까요?
* 오늘 직접 본 그 며느리 분 모습은 30대 중반 정도에 주위에서 보이는 평범한 아줌마 그런..
그 아주머니가 예전에 며느리 자랑을 많이 하셨는데. 착하고 싸근싸근하다고....조금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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